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jk님 보세요 예전에 님이 하신

말씀중에 조회수 : 2,017
작성일 : 2011-08-31 23:14:14

예전에 누가 글 올리길 재벌이나 부자들은 좋겠다,

원하는 것을 다 하니까 라는 글을 올렸을 때

님이 오히려 행복만족도는 더 낮다 했나?

원하는 것을 참았다가 사는 것과

거리낌 없이 사는..

뭐 암튼 이런 내용이었는데

그 글이 좋다 라고 호응을 했는데

잘 기억이..안나요

한번 더 말씀 해 주실 수 있을까요?

암튼 기억은 좀 나시겠죠?

부탁드릴게요

IP : 222.116.xxx.22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침
    '11.8.31 11:19 PM (59.19.xxx.196)

    꺼리낌없이 사고파요 사고픈거 20여년동안 못사고있어요 ㅠㅠㅠ

  • 2. jk
    '11.8.31 11:33 PM (115.138.xxx.67)

    우리의 위대하신 휘트니 휴스턴 님하를 보셈...

    보디가드 당시 한해 300억(지금 화폐로 치면 약 500억 이상)을 벌었고
    2000년 재계약 당시 계약금만 1억달러 한화로 1천억

    한국공연당시 이틀동안 공연하고 약 16억정도 받아간걸로 추산됨..
    이런 공연을 약 10회 이상했음. 한국이 개런티가 좀 많긴 했을듯.. 어쨌던간에..

    근데 그 아줌마 아무리 봐도 별로 행복해보이지 않거든요. 그러니까 마약을 했겠죠... ㅋ

    경제학의 한계효용의 법칙이 있는데 사람은 가지면 가질수록 추가되는 것에 행복감을 덜 느낀다는겁니다.
    님이 사치품 가방이 하나도 없는데 한개를 가지면 그걸 가지는 기쁨이 크지만
    님이 콜렉션별로 가방을 100개 갖고 있는데 거기에 10개가 신상으로 추가된다고 해도 그 기쁨의 크기는 계속 쪼그라듬

    이건 님이 많이 가져보면 알게 됨.... 안가져봤으니까 가지고 싶은거지 실제로 무언가를 획득하는데서 얻는 쾌감의 가장 큰 단점이 이미 많이 가지고 있는경우 새로 획득한다고 해서 그 기쁨이 커지지 않는다는거.. 오히려 작아짐..
    이전에는 이런 얘기를 신발로 했을 것임.. ㅋ



    모든걸 다 가진 재벌이나 절대 부자들이 가장 부러워하는건 미모죠...
    꼰대가 되면 미모는 절대 돈으로 살수 없는 것이거든요... 음하하하하하하하하핫~

  • ..
    '11.9.1 12:46 AM (125.152.xxx.140)

    요즘은 의학의 힘을 빌려서....미모를 가꾸잖아요.ㅡ.ㅡ

  • 3. ...
    '11.9.1 3:36 PM (121.189.xxx.215)

    jk님 따라쟁이가 된것같이,,,

    세상의 기준잣대가 나도모르게

    미모라능ㅋㅋㅋㅋ

  • 4. ...
    '11.9.1 3:38 PM (121.189.xxx.215)

    댓글과 상관없는 jk님 찬양이라..쑥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185 한나라당이 충격적인게 평범한(?) 안철수 교수가 공중파에서 14 충격 2011/09/08 2,606
11184 추석 예산을 얼마나 세우셨나요? 2 추석 예산 2011/09/08 1,124
11183 홍준표, 탁자 '쾅쾅쾅'... '안풍'에 한나라당 자중지란 4 베리떼 2011/09/08 1,474
11182 뒤늦게 영화 '냉정과 열정사이'를 보고.. 8 헤롱 헤롱 2011/09/08 2,319
11181 수시 상담차 학교다녀옴,오늘부터 시작인데.. 7 고3맘 2011/09/08 1,862
11180 어제 꼼수 들으신분들 중 제 기억이 맞는지 봐주세요 13 가카 2011/09/08 2,013
11179 예비시댁에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5 처신 2011/09/08 1,826
11178 식혜주머니에 넣고 같이 끓이나요 5 식혜 2011/09/08 1,258
11177 보스를 지켜라.ㅡ'`ㅡ 5 ,,, 2011/09/08 1,957
11176 오후2시20분 박원순씨 인터뷰 생중계 한다네요. 1 오늘 오마이.. 2011/09/08 1,077
11175 시댁갈때 마음이 어떠세요? 60 . 2011/09/08 8,208
11174 헤어스타일이요...직장다니시는 분들은 웨이브 진하게는 하지 않더.. 5 확실히 2011/09/08 2,345
11173 나이 차이 많이나는 부부님들 계시나요? 33 나이 2011/09/08 12,461
11172 프랑스 파리 레스토랑을 가는데요.. .. 2011/09/08 974
11171 외과 처치 비용 좀 봐주세요.... 넘 과한 거 아닌가요? 3 2011/09/08 1,095
11170 뭐 하나 물어볼께요!!~~꼭 좀 부탁해요^^ 2 엄마 2011/09/08 770
11169 이쯤해서 먼가 터질거 같지 않나여? 12 .. 2011/09/08 2,058
11168 혹시 조용필 12집 시디구할데 없을까요?? ㅜㅜ 8 콜콜 2011/09/08 1,184
11167 참 좋아했던 선수였는데.. 장효조 2011/09/08 810
11166 오늘이 고양이날이래요 8 혹시 아세요.. 2011/09/08 1,302
11165 수양대군의 이중생활~~~ ㅎㅎㅎ 5 공주의 남자.. 2011/09/08 2,852
11164 어제 짝을보니 70년을 함께 산 노부부가 2011/09/08 1,507
11163 중딩 아이들 두신 분들 한달 저축을 얼마나 하시나요? 2 저축 2011/09/08 1,713
11162 박희태 "박근혜-안철수, 평면 비교대상 안 돼" 3 세우실 2011/09/08 1,127
11161 입맛이 안돌아올수도 있나요? 이렇게 2011/09/08 7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