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혜주머니에 넣고 같이 끓이나요

식혜 조회수 : 1,455
작성일 : 2011-09-08 12:42:53
갑자기 혼동이 와서요....
식혜주머니에 엿기름넣고 삭힌 다음에 끓이기할 때
엿기름 넣은 주머니는 같이 끓이는건가요?

갑자기 애매한 질문드려서 죄송하고요...아리송해지네요.
그냥 버리는거 같기도 하고..어떻게 하는거죠?
IP : 114.207.xxx.1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록가득
    '11.9.8 12:52 PM (211.44.xxx.91)

    저는 식혜할때 밥이 동동 뜨면 주머니는 빼고 끓였는데요
    좀 진하니까 물타서 설탕으로 맛을 조절하면서 끓였어요
    원글님께서 그렇게 물으시니 저도 제가 하는 방법이 맞는지 혼동이 와요
    어쩌다 하거든요,,,ㅋㅋㅋ

  • 2. ..
    '11.9.8 12:55 PM (1.225.xxx.27)

    꺼내고 끓여야죠

  • 3. 꺼내세요
    '11.9.8 1:49 PM (175.196.xxx.50)

    꺼내고 끓입니다.
    그리고 엿기름 울궈낸 물도
    가라앉혀서 불순물 다 따라 버리고 제거해서 맑은 물만 끓여낸 건 식혜,
    거르지 않고 한꺼번에 우르르 끓여낸 탁한 것은 감주라고 하지요.

  • 4. 라맨
    '11.9.8 1:51 PM (125.140.xxx.49)

    저는-- 좀 오래된 방법이지만 훨씬 맛있습니다.

    1. 엿기름을 약간 미지근한 물에 1시간정도 담궈둔다.

    2. 손으로 담궈둔 엿기름을 그대로 조물조물 한참 주무른다.

    3. 뿌옇게 물이 우려나오면 다른 그릇으로 물만 옮겨담고
    반투명 물이 나올때까지 물을 부어가면서 같은 방법을 반복한다.

    4. 밥솥에 보온기능을 하고 밥이랑 엿기름 물을
    밥이 담기도록 넣고 밥알이 몇알 떠오를때까지 닫아 둔다
    제 기억으로는 3시간이상.

    5. 밥알이 떠오르면 밥알 하나를 건져서 손끝으로 으깨어보면
    밥알이 끈적이지 않고 종이처럼 말리면 꺼내어 솥에 바글바글 할때까지
    충분히 끓이면서 단맛 조절을 하면 됩니다.

    *식혜 물을 희게 하려면 3번의 물을 가라앉혀 윗물만 쓰지만
    집에서 먹을때는 다 넣어야 더 맛있어요.
    식성에 따라 생강이나 아주 약간의 소금도 넣습니다.

  • ..
    '11.9.8 1:55 PM (1.225.xxx.27)

    이 방법이 정석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783 평택 당일 초등 데리고 갈만한곳 있을까요? 3 .. 2011/10/15 2,297
23782 개신교,,,이러지말자구요 3 미친인,, 2011/10/15 1,506
23781 오늘 아침 손에잡히는 경제 홍기빈입니다 들으신 분? 5 이건뭐야 2011/10/15 1,646
23780 컴터대기)) 시중에서 파는 일반미는 몇 분도 인가요? 3 2011/10/15 1,125
23779 김정일 손자 김한솔, 역시 피는 못 속이네요 헉!! 2011/10/15 1,763
23778 어제 위대한 탄생에서 서혜인양이 부른 노래 제목 좀 가르쳐주세요.. 3 상큼하게 2011/10/15 1,819
23777 천재친구때문에 46 중3딸 2011/10/15 12,454
23776 장혜진씨 딸 너무 괜찮은 아이네요.. 2 그날 2011/10/15 3,693
23775 나경원, 도우미 술접대 유흥주점에서 월세 챙겼다 3 밝은태양 2011/10/15 1,934
23774 어떻게 박선영처럼 7년을 연애할수 있을까요? 16 ..... 2011/10/15 8,530
23773 남편 술자리 몇 시까지 흔쾌하신가요? 2 00 2011/10/15 2,578
23772 박원순 선거 포스터 보셨어요? 2 훈훈 2011/10/15 1,827
23771 유아인에 꽂혀서리 3 이나이에 2011/10/15 1,716
23770 여드름에 구연산 추천해주신분..^^ 10 모두 부자 .. 2011/10/15 7,087
23769 한쪽 손의 뼈가 돌아가면서 조금씩 아팠다가 말다가 하네요 4 마흔 초반인.. 2011/10/15 1,796
23768 출산한지 일주일짼데 가슴에 변화가 없어요.ㅜㅜ 4 초보맘 2011/10/15 1,872
23767 송이버섯 사러 지방 어디로 가는게 좋을까요? 달과 2011/10/15 1,041
23766 배추 푸른잎 어떻게 하나요? 4 궁금 2011/10/15 2,081
23765 알로카시아를 선물받았는데요.. ... 2011/10/15 1,364
23764 현금 4천만원.. 어디에 넣어둬야 할까요? 2 여유금 2011/10/15 2,674
23763 서울시민은 이런 사람을 반대... 5 나 서울시민.. 2011/10/15 1,420
23762 울랄라세션 어디서 나타났니? 6 슈스케 2011/10/15 3,319
23761 나경원이 오마이뉴스를 고발했다네요 29 .... 2011/10/15 6,258
23760 깨끗하고 정리 잘된 집의 요건은 6 ... 2011/10/15 8,242
23759 빵!터진 요리블로그 34 재밌는 치킨.. 2011/10/15 18,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