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락 끊긴/끊은 친구 다시 만난적 있어요?

ㄱㅅㄴㄷㄱ 조회수 : 3,229
작성일 : 2017-06-06 13:02:15
친하고 어떻게든 연락을 하려면 폰을 바꿔도 번호 알려주고 하자나요.
근데 사소한 오해로 연락이 뜸하다가 폰번호도 모를만큼 시간이 지났는데
SNS나 다른 경로로 연락이 와서 만난적 있나요?
전 해본적도 있고 받아본적도 있는데
결국은 사람이 바뀌진 않더라구요
만남이 지속되지는 않네요 껄끄럽기도하고
친구가 정떨어진 그 이유를 여전히 가지고있다던가
서로 환경이 많이 바꼈다던가

오히려 가끔 보는 친구는 길고 오래가는데
깊이 마음을 주고받은 친구에게는
쉽게 잊기도 힘들고 상처를 더 받는것 같아요.
IP : 175.223.xxx.20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ᆢ
    '17.6.6 1:07 PM (59.20.xxx.96)

    별 안좋은 감정으로 끊어진 경우 다시 재회하고
    서로 반가워하고 재회 했어요
    정말 성격 안맞는거 또 재현되더라구요
    안맞는 애는 나랑 절대 안맞아요
    어긋나는 애는 꼭 어긋 나구요
    그래서 저는 느꼈어요ᆢ나랑 맞는 친구들과 기분좋게
    만나야겠다고 ~

  • 2. 그게
    '17.6.6 1:23 PM (221.159.xxx.93)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사람 바뀌기가 쉽지 않은거 같더군요. 그래도 가끔 예외는 있겠죠.

  • 3. 제가 먼저 끊었고
    '17.6.6 2:02 PM (49.1.xxx.183)

    친구들쪽에서 먼저 연락와서 다시 만났는데
    그냥 서먹하더라구요

  • 4.
    '17.6.6 2:05 PM (125.138.xxx.150) - 삭제된댓글

    근데 결국 다시 안하게 되요ㅋㅋㅋ

  • 5. 다시
    '17.6.6 2:26 PM (104.175.xxx.55)

    만나 봤어요. 상황이 다 다르니 만나보고 후회해도 안늦어요 뭐가 두려우신거에요?
    사람 잘 안변한다는말 맞아요. 상대의 문제보다 전 제 문제가 보이더군요
    객관적으로 말로만 친구라고 했지 물질로 정신적으로 크게 해준거도 없었으면서 아는척 잘난척 했던 내가 기억났었어요.. 어쨌든 서로 가정이 있으니 예전처럼 지내긴 힘들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5302 남편이 열받은거 같은데 이유를 물어봐야할까요 6 커피 2017/06/06 1,910
695301 현충일 소개팅 주선하고 욕만 먹었네요 24 이리네 2017/06/06 7,290
695300 이보영 낭송 - '넋은 별이 되고' - 제62회 현충일 추념식 .. 5 ar 2017/06/06 2,433
695299 일본 패키지 여행 추천부탁드려요.. 2 강추 2017/06/06 1,498
695298 노트북이 이틀 째 업그레이드 중이에요. 2 컴컴한 컴멩.. 2017/06/06 1,042
695297 시어머니 잔소리에 미칠거같아요. 14 ~~ 2017/06/06 8,344
695296 심한 비염과 알러지로 서울에 공기좋은 곳 추천 좀 부탁드려요. 4 궁금해요 2017/06/06 1,251
695295 국가유공자 박용규씨 부축하는 문재인 대통령.jpg 4 명품대통령 2017/06/06 2,147
695294 드라마 수상한커플 14 2017/06/06 2,637
695293 연락 끊긴/끊은 친구 다시 만난적 있어요? 5 ㄱㅅㄴㄷㄱ 2017/06/06 3,229
695292 요즘 강남에 반5등이 인서울을 못한다는게 사실인지 12 .... 2017/06/06 8,010
695291 의도치않게 다이어트 됐어요 간단요리 31 2017/06/06 7,108
695290 [노룩 팩첵]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 의혹과 진실, 우리에겐.. 27 2017/06/06 1,322
695289 어지럽고 두통 2 00 2017/06/06 775
695288 정우택 - 文대통령, 지지율 하락을 경고로 받아들여야 40 고딩맘 2017/06/06 3,908
695287 초3 아이가 두통이 너무 심한데요.... 17 두통 2017/06/06 4,198
695286 전에없던 햇빛알레르기 증상 생긴거같네요ㅠㅠ 3 뱀프 2017/06/06 1,970
695285 탄수화물과 염분이 식욕의 주범 같아요 5 Dfg 2017/06/06 2,146
695284 [나는 역사다] 전설의 독립군 대장, 소련에서 눈감다 독립군 2017/06/06 449
695283 현충일 추념식에서 잠자는 정우택.jpg 39 털건배 2017/06/06 6,840
695282 꼬라지보니 검찰이고 뭐고 스스로 개혁하긴 글러먹었는데 6 돌아가는 2017/06/06 1,093
695281 이런 남자 심리 아시는 분 있으신가요? 12 ........ 2017/06/06 3,562
695280 듀오덤 붙인 자리에 하얗게.. 3 Mm 2017/06/06 1,867
695279 국가 브랜드 파워 1위가 독일이군요 7 비정상회담 2017/06/06 1,385
695278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6.5(월) 4 이니 2017/06/06 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