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이율낮아 대부분 월세로 받는다고 하시는데요.
그래도 전세 받는곳도 많더라구요.
그럼 전세 받아 은행 넣어 두고 1프로대 이자를 받아 이윤을 내는건가요?
아님 돈이 급하신분이 투자목적으로 돈을 당겨 쓰는건가요?
그럼 전세만기엔 돈을 어찌 돌려 주는건가요?
워낙 몰라서요... 이것이 궁금합니다.
은행이율낮아 대부분 월세로 받는다고 하시는데요.
그래도 전세 받는곳도 많더라구요.
그럼 전세 받아 은행 넣어 두고 1프로대 이자를 받아 이윤을 내는건가요?
아님 돈이 급하신분이 투자목적으로 돈을 당겨 쓰는건가요?
그럼 전세만기엔 돈을 어찌 돌려 주는건가요?
워낙 몰라서요... 이것이 궁금합니다.
전세 받는 사람은 돈이 없는 사람 이예요
예를 들면 1억 짜리 집에 8천 전세면
집주인이 2천 밖에 없으니 8천 전세를 놓는 거예요
아닌 경우도 있지만...
전세주고 그 돈 보태서 주인은 다른 곳 전세 사는 경우도 많고요
다음 전세자의 보증금으로 이전 전세 보증금 내 주는 거죠.
2억 정도 되는 집..
전세 6천5백만원 주고.. 안집은 자기가 살고..
3억대로 올랐어요. 최근 일...이런 투자도 있어요.
전세 놓는 집이 돈이 없다니...
저처럼 월세 받는 신경 쓰기 싫어 전세만 고집하는 사람도 있어요.
하긴 저런 말로 중개인들이 세입자들 부추겨 집주인-세입자 사이 이간질해서 거래 일으키려 하긴 하더군요.
만기 돼서 주변 시세 보다 저렴한 선에서 전세보증금 올려달라 하니...
중개소에서 집주인이 그 큰 전세보증금 못내 줄거니 만기 후 나가겠다고 강하게 얘기하라 그랬다던가 뭐라든가...
아무튼 보증금 동결 안 해주면 나간다길래 그럼 미안한데 새 세입자 구하겠다, 바로 그러시라 했더니 세입자가 급당황하더군요.
그러면서 만기 때 보증금 줄 수 있냐...수십번 묻고 또 묻고...
당연하다, 다음 세입자가 구해지지 못해도 만기와 동시에 계약은 종료되고, 보증금은 반환될 거다, 상식 아니냐? 그랬더니...
그제서야 갑자기 그냥 재계약 할 수 없냐길래 새 세입자 구하겠다, 보증금은 만기일에 정확히 돌려드릴테니 새 집 구하시라...그랬어요.
그 사이 비아냥 빈정거림으로 기분이 상할대로 상했거든요.
이후로 전세를 못 구했는지 연장하자고 전화통 불나게 연락왔던 일이 있었어요.
저같은 경우엔 보증금들 늘 그냥 은행예금 해놓아요.
그러니, 요즘같은 저금리 시절엔 바보같은 짓일지 모르죠.
원글님, 요즘엔 전세 주면 남는 거 없는 거 맞긴 해요.
다른 거 안 하고 은행에만 넣어두면 보유세만 내고 있는 꼴이니, 오히려 마이너스인 셈이죠.
대신 집값이 많이 오르긴 했으나, 것도 팔아야 내 돈 되는 거니, 저금리 시절엥 당장엔 마이너스 투자 맞긴 해요.
전세 놓는 집이 돈이 없다니...
저처럼 월세 받는 신경 쓰기 싫어 전세만 고집하는 사람도 있어요.
하긴 저런 말로 중개인들이 세입자들 부추겨 집주인-세입자 사이 이간질해서 거래 일으키려 하긴 하더군요.
만기 돼서 주변 시세 보다 저렴한 선에서 전세보증금 올려달라 하니...
중개소에서 집주인이 그 큰 전세보증금 못내 줄거니 만기 후 나가겠다고 강하게 얘기하라 그랬다던가 뭐라든가...
아무튼 보증금 동결 안 해주면 나간다길래 그럼 미안한데 새 세입자 구하겠다, 바로 그러시라 했더니 세입자가 급당황하더군요.
그러면서 만기 때 보증금 줄 수 있냐...수십번 묻고 또 묻고...
당연하다, 다음 세입자가 구해지지 못해도 만기와 동시에 계약은 종료되고, 보증금은 반환될 거다, 상식 아니냐? 그랬더니...
그제서야 갑자기 그냥 재계약 할 수 없냐길래 새 세입자 구하겠다, 보증금은 만기일에 정확히 돌려드릴테니 새 집 구하시라...그랬어요.
그 사이 비아냥 빈정거림으로 기분이 상할대로 상했거든요.
이후로 전세를 못 구했는지 연장하자고 전화통 불나게 연락왔던 일이 있었어요.
저같은 경우엔 보증금들 늘 그냥 은행예금 해놓아요.
그러니, 요즘같은 저금리 시절엔 바보같은 짓일지 모르죠.
원글님, 요즘엔 전세 주면 남는 거 없는 거 맞긴 해요.
다른 거 안 하고 은행에만 넣어두면 보유세만 내고 있는 꼴이니, 오히려 마이너스인 셈이죠.
대신 집값이 많이 오르긴 했으나, 것도 팔아야 내 돈 되는 거니, 저금리 시절엔 당장엔 마이너스 투자 맞긴 해요.
새 세입자 구하거나 만기때 집담보 대출 받죠
전세끼고 집사는 사람들 대부분이 그렇잖아요
그렇게 보유하다 집값 오르면 팔고
그런데 부동산으로 돈버는 시대는 갔다고 하고
은행이율은 형편이 없고 대안은 월세로 돌리는거죠
전세를 고집하는 집은 그만큼 집주가 돈이 없을 가능성이 커요
은행 이자가 상당히 낮기 때문에 전세가가 높을 수 밖에 없구, 집주인이 월세를 선호하죠. 통상적인 전세계약은 전세 보증금은 얼마인 임대차 계약인데, 이게 법적으로는 월차임을 별도로 지불하지 않는 임대차 계약(주된 계약)과 임대차 기간 동안 임차인의 손해배상채무 등을 담보하기 위한 보증금 계약(임대차 계약에 종속된 계약)으로 구성되는데, 이 둘은 법적으로는 별개의 계약인데요. 전세보증금에 해당하는 집주인의 이자 수익이 임대차 계약의 월차임에 해당하구요. 저는 월세 대신 전세 주고 있는데, 돈이 없는 케이스에 해당하고, 소득세법상 1세대 일시적 2주택에 해당하여 부동산 시장 상황 봐가며 팔 생각이구요.
저는 직장 문제로 급하게 이사를 가야해서 일시적 1세대 2주택이 되었는데, 저 역시 월세입자를 먼저 알아 보았는데 잘 안 구해져서 전세입자를 구했네요.
받은 전세금으로 다른집 사지 않나요?
전세 끼고 집 산 경우는 별 이득이 없어요.
오히려 세금, 복비만 잔뜩 내죠.
대출까지 있는 경우는 대출이자까지 내야 하구요.
그래도 집값이 오르면 상쇄되니까 길게 봐서 이득이예요.
집값이 떨어지면 큰손해지만
장기적으로 집값은 오르는 경우가 대부분이구요.
돈이 없을수록 자신은 저렴한 곳에서 전세살이하면서
오를만한 곳에 전세, 대출 껴서 집 사놓았다가
저축해서 입주하거나, 집값이 많이 올랐을 때 파는 전략으로 자산을 늘려가는 경우가 많아요.
전세받아 집사면,
세입자 만기때는 또 전세받아 내주는 것이
돌려막기라는 건가요?
어렵고 , 능력 좋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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