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들과 대화하는게 어색하고 힘든 사람

점점 조회수 : 4,226
작성일 : 2017-06-05 16:33:51

저에대해 이제 눈에 들어오네요

겉으론 씩씩한척 유머러스한 척 살아오며 사람들과 잘 지내는것 처럼 보이지만

오래 가지 못하고 나에게 더 이상 접근하면 선을 긋는 성격입니다.

점점 그런 유머러스한 말이나 장난치는 대화가 싫어져

조용조용한 성격으로 바뀌니 사람들과 대화하는게 더 어색하고 불편하네요.

오늘 공개수업에서 뒷자리 앉아 있는데도 심장이 쿵쾅쿵쾅

혹시나 엄마들 시키지는 않을지.

6년 동안 봐온 학습지 선생님 오늘 엘리베이터에서 같이 올라오는데

어찌나 할말이 없고 어색한지..

알고 보니 전 낯가림이 심한 사람이었다는걸

낯선사람과 아니 아는 사람도 자연스럽지 못하다는 걸

느꼈어요.

정말 제가 왜이럴까요?

IP : 180.224.xxx.9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7.6.5 4:35 PM (14.34.xxx.180)

    안녕하세요~인사하고 날씨 이야기 하는것도 어려운가요?
    이것은 사적인 대화도 아니고
    정보를 주고받는것도 아닌데도 어렵나요?

  • 2. 연시
    '17.6.5 4:37 PM (114.203.xxx.157) - 삭제된댓글

    모르겠는데여

  • 3. 원글
    '17.6.5 4:39 PM (180.224.xxx.96)

    어색함이 싫어 질문을 자주해요.
    근데 잘 안들려요. 안에 불안함이 있는거 같아요.
    또 이어갈 질문을 생각하고 있어요.
    어색하고요.

  • 4. 제가
    '17.6.5 4:41 PM (125.177.xxx.62)

    제가 좀 그래요.
    낯을 가리는 내 성격을 좋다 나쁘다로 평가하지마시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세요.
    내기분이 지금 이렇구나 라고 알아채라고 법륜스님 유툽에서 그러길래 저도 그러려고 노력해요.
    인간관계는 자꾸 사람들과 대면하고 부딪히고 그러면서 관계를 맺는 기술이 느는거더라구요.
    두려워하지 말고 만날 기회가 있으면 피하지마시구요.
    어색함을 깨는것이 나의 임무는 아니죠.

  • 5. ㅋㅋ
    '17.6.5 4:42 PM (61.102.xxx.208)

    저도 어색해요. 특히나 1대1은 괜찮은편인데 여러사람 모인데 가면 할 말이 없어요. 술자리는 정말정말 싫구요.

  • 6. ㅋㅋ
    '17.6.5 4:44 PM (61.102.xxx.208)

    가벼운 관계는 잘 맺을수 있어요 . 인사하고 이런게 뭐 어렵겠어요??그런데 저도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관계가 되면 매우 부담스러워요 ㅎㅎ

  • 7. 혹시
    '17.6.5 4:50 PM (122.128.xxx.39) - 삭제된댓글

    친정엄마와 애착형성이 안된 거 아닌가요?
    유소아기에 주양육자와 애착형성을 해둬야 나이가 들어서 타인과의 관계형성이 자연스럽게 된다고 합니다.
    저는 부모님과 조부모님 집을 오가면서 유소아기 보냈습니다.
    덕분에 누구와도 애착형성을 못했고 지금까지도 타인과의 관계가 참 어색하고 어설프네요.
    그나마 남편을 만났을 때는 마치 헤어졌던 쌍둥이를 만난 듯 자연스럽고 친밀한 감정이 생겨서 결혼했습니다.
    지금도 부모형제에게는 혈육이라는 관념밖에는 없지만 남편에 대해서는 친혈육처럼 애틋하네요.

  • 8. 혹시
    '17.6.5 4:52 PM (122.128.xxx.39) - 삭제된댓글

    친정엄마와 애착형성이 안된 거 아닌가요?
    유소아기에 주양육자와 애착형성을 통해 깊이 있는 관계에 대한 경험이 있어야 나이가 들어서 타인과의 관계형성이 자연스럽게 된다고 합니다.
    저는 부모님과 조부모님 집을 오가면서 유소아기 보냈습니다.
    덕분에 누구와도 애착형성을 못했고 지금까지도 타인과의 관계가 참 어색하고 어설프네요.
    그나마 남편을 만났을 때는 마치 헤어졌던 쌍둥이를 만난 듯 자연스럽고 친밀한 감정이 생겨서 결혼했습니다.
    지금도 부모형제에게는 혈육이라는 관념밖에는 없지만 남편에 대해서는 친혈육처럼 애틋하네요.

  • 9. 혹시
    '17.6.5 4:53 PM (122.128.xxx.39)

    친정엄마와 애착형성이 안된 거 아닌가요?
    유소아기에 주양육자와 애착형성을 통해 깊이 있는 관계에 대한 경험이 있어야 나이가 들어서 타인과의 관계형성이 자연스럽게 된다고 합니다.
    저는 부모님과 조부모님 집을 오가면서 유소아기를 보냈습니다.
    덕분에 누구와도 애착형성을 못했고 지금까지도 타인과의 관계가 참 어색하고 어설프네요.
    그나마 남편을 만났을 때는 마치 헤어졌던 쌍둥이를 만난 듯 자연스럽고 친밀한 감정이 생겨서 결혼했습니다.
    지금도 부모형제에게는 혈육이라는 관념밖에는 없지만 남편에 대해서는 친혈육처럼 애틋하네요.

  • 10. 000
    '17.6.5 5:07 PM (116.33.xxx.68) - 삭제된댓글

    원래 성격은 내성적인데 또 사회생활은잘하고싶어
    아주 밝고 분위기를 띄우고싶어해요
    첨만난 자리에서 웃기고 쾌활하니까 사람들이
    제본성이 그런줄알고 친하려고 다가오려고합니다
    근데 난 그게 무서워요 원래성격은 누굴맞추는성격도아니고 한없이 쳐져있는성격이거든요
    고등모임있는데 다드저없으면 재미없다고 꼭나오라고하는데 진짜 부담되고싫어요 저의본모습이 탄로날까봐

  • 11. 000
    '17.6.5 5:09 PM (116.33.xxx.68)

    저도그래요
    원래 성격은 내성적인데 또 사회생활은잘하고싶어
    아주 밝고 분위기를 띄우고싶어해요
    첨만난 자리에서 웃기고 쾌활하니까 사람들이
    제본성이 그런줄알고 친하려고 다가오려고합니다
    근데 난 그게 무서워요 원래성격은 누굴맞추는성격도아니고 한없이 쳐져있는성격이거든요
    고등모임있는데 다들 저없으면 재미없다고 꼭나오라고하는데 진짜 부담되고싫어요 저의본모습이 탄로날까봐

  • 12. 저도
    '17.6.5 5:28 PM (115.137.xxx.76)

    그래요 ㅠ 잘떨구요
    사람도 만나야 기술도 늘더라구요

  • 13. 사람은 만나서
    '17.6.5 7:41 PM (42.147.xxx.246)

    인사하고 방긋 웃으면 됩니다.
    제가 내성적인데요.
    지금은 모르는 사람하고도
    5분도 안되어서 금방 친해 집니다.
    나이가
    있으니 그동안 노력한 결과라고 봐도 될 것 같은데요.
    싫은 사람하고는 몇 시간 같이 앉아있어도 말 한마디 안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4815 김밥 밥 펴는게 일 11 ㅇㅇ 2017/06/05 5,290
694814 세입자가 부동산에 집 내놔도 되나요ㅜㅜ 8 세입자 2017/06/05 2,728
694813 요새 장염 유행맞죠? 2 .... 2017/06/05 1,321
694812 단양팔경 6 현충일 2017/06/05 1,265
694811 고3 아이가 다래끼가...병원은? 3 고3 2017/06/05 752
694810 상가 경매 글 지우신 님, 5 ... 2017/06/05 1,237
694809 추간판 절제수술 하신 분 계시나요 3 디스크 2017/06/05 484
694808 개인사업자등록증 명의변경 할수 있나요? 11 ddd 2017/06/05 9,252
694807 입시미술학원은 꼭 다녀야만 하나요... 2 아들장래 2017/06/05 1,076
694806 집값, 주식, 월세 얘기의 목적은 5 제인에어 2017/06/05 1,889
694805 아기가 높은침대서 떨어졌어요 8 으악 2017/06/05 1,680
694804 김포한강신도시. 초중고 까지 살기 어떤가요?교육환경.. 1 .. 2017/06/05 949
694803 인천공항서 리무진버스 탈때요~ 3 궁금 2017/06/05 1,152
694802 정우택 "상한 음식은 버려야..국회 보이콧 검토&quo.. 28 샬랄라 2017/06/05 2,971
694801 갑자기 시력이 나빠졌는데, 방법이 없을까요? 14 눈이 안보여.. 2017/06/05 3,603
694800 학습지 선생님들 질문있어요~ 3 답안지 2017/06/05 971
694799 한웅재 검사 웃지말라…재판 6개월차 최순실의 달라진 법정 태도 .. 7 고딩맘 2017/06/05 1,686
694798 6월 북유럽 여행 문의드립니다. 1 은하수 2017/06/05 1,904
694797 일본에서 면세로 물건 사고 뜯지말라는 봉투 뜯어서 사용하는 사람.. 5 이런 사람 2017/06/05 3,075
694796 대학생과외로 효과 보신 분? 4 궁금 2017/06/05 1,422
694795 아는 동생이 호식이치킨 운영중인데 이런일이 8 ..... 2017/06/05 4,630
694794 재량휴일인지도 모르고 학교갔다 돌아온 아들 39 ㅋㅋㅋ 2017/06/05 12,581
694793 기지개 켜면서 소리 지르는 분 계신가요? 6 기지개 2017/06/05 2,455
694792 대학생 초등3-4 수학과외 시세가 얼마인가요? 2 과외 2017/06/05 1,498
694791 토요일 에어컨 설치했는데요~ 4 이궁 2017/06/05 1,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