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대체 어떤 당근을 주면 제가 다이어트를 잘 할 수 있을까요?

다이어트 조회수 : 1,240
작성일 : 2017-06-05 14:44:31

고지혈증 약 처방 받았고요

살이 쪄도 좀 균형있게 쪗으면 좀 나으련만 울퉁불퉁 살이 쪄요

목에 가로 목주름도 아주 선명하고 팔에 깔통줄도 있는것처럼

허리 경계, 배 경계, 등 경계가 그런 진한 주름으로 나누어져서

정말 이상하게 살이 찌네요.


남편한테 저녁 안먹으면 매일 만원씩 달래볼까,

예전 입던 옷 사이즈로 멋진 걸 한 벌 사다 놔 볼까,

비싼 시계를 사서 목표치되면 차볼까,

별별 궁리를 다 해봐도 다이어트가 안돼요.

어쩌면 좋을까요?



IP : 175.192.xxx.3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
    '17.6.5 2:46 PM (211.186.xxx.138)

    사랑에 빠지면 저절도 되는데.......



    이미 남편이 있으시네요..............

  • 2. ..
    '17.6.5 2:53 PM (223.62.xxx.80)

    전신 사진을 이쁜옷 입고 좀 근사하게 찍어
    날씬하게 뽀샵해서 거울에 붙여두세요.
    마인드콘트롤을 합니다.
    난 이렇게 된다

  • 3. ..
    '17.6.5 2:58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내가 죽으면 내 새.끼.들 계모 손에서 구박 받겠구나, 내가 건강히 오래 살아야지, 살 빼야겠다

  • 4. 연예인
    '17.6.5 2:58 PM (202.30.xxx.226)

    입금 다이어트처럼..

    친구모임을 하나 만들어서..그때까지 꼭 뺀다. 이런 이벤트를 만드세요.

    그런 것도 없으면 헬스장 등록하시고요.
    훈남 PT 트레이너 있는 곳으로요.

  • 5. 음..
    '17.6.5 3:06 PM (211.36.xxx.232)

    맘고생이 최고긴 한데..
    전 작년에 너무 충격적인일을 겪고 순식간에 8키로가 빠졌었어요.
    근데 좀 없어보이는게 흠이었네요..

  • 6. 맘고생+
    '17.6.5 3:20 PM (114.204.xxx.212) - 삭제된댓글

    남편의 운동좀 해라 ,등짝 넓어졌단 소리에 열받아서 뺐어요 ㅎㅎ
    살쪄도 통통해도 좋다더니 그게 50키로 였던지 ..
    어쨋든. 살 빼고 옷 다 입으니 좋네요

  • 7. ...
    '17.6.5 4:53 PM (125.128.xxx.114)

    매일 아침에 몸무게를 재 보세요. 0.1키로라도 줄면 그 기쁨에 계속해요...저녁 안 먹고 자면 0.1키로라도 안 빠질 리가 없어요...알면서도 못 하는게 문제인데 분명히 빠지김 해요...그렇게 자신을 채찍질하면서 다엿 성공하세요

  • 8. ...
    '17.6.5 8:35 PM (222.232.xxx.179)

    최소한으로 정해진 양 드시고
    양치하세요
    제 경우는 그럼 또 이 닦기 싫어서
    안먹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5013 남편과 집에 같이 잘 있으려면 17 ㅇㅇ 2017/06/05 5,197
695012 고1아들이랑 싱가폴여행 밤비행기는 너무 피곤하겠죠?? 2 ^^ 2017/06/05 1,536
695011 국민의당 사무실에 항의전화 했더니 대답이 골때립니다. 5 오유펌 2017/06/05 1,834
695010 [ 도움요청 ]팔순선물로 밍크 코트 사드릴려고 하는데 도움 부탁.. 21 며느리 2017/06/05 2,600
695009 국민의당 '문자폭탄 TF' 구성..단장에 김인원 전 부장검사 19 자멸 2017/06/05 1,512
695008 알쓴신잡, 유시민님 말씀 중에 '치욕을 감수하는 게 어딨냐(?).. 2 알쓸신잡 2017/06/05 3,245
695007 직장다니다 전업하시는 분들 만족하시나요 18 집순 2017/06/05 3,884
695006 20개월아기가 말을 안해요 5 엄마 2017/06/05 6,581
695005 비정규직 정규직화가 기업에 부담만 준다는 친구 5 0 0 2017/06/05 918
695004 무서움 안 타시거나 극복하신 분 계세요? 2 극복 방법 2017/06/05 962
695003 검은 올리브는 어디에서 살 수 있나요? 4 올리브 좋아.. 2017/06/05 1,008
695002 딸이 안이쁜 얼굴인데 맨날 이쁘다고 말해요ㅋ 32 lile 2017/06/05 7,112
695001 혼자되신 아버님 거처 문제 23 ... 2017/06/05 5,572
695000 약대갈 노력은 어느정돈 가요 6 ㅇㅇ 2017/06/05 2,826
694999 노승일 "최순실이 삼성에서 돈 받으면 문제 없다고 말해.. 5 ㅅ ㅅ 까꿍.. 2017/06/05 1,198
694998 도대체 어떤 당근을 주면 제가 다이어트를 잘 할 수 있을까요? 6 다이어트 2017/06/05 1,240
694997 부모하고 연 끊으라고 댓글 다시는 분들은 왜 그래요? 52 ㅇㅇ 2017/06/05 7,630
694996 장하성 정책실장 "소득격차·실업률, 재난 수준".. 3 샬랄라 2017/06/05 955
694995 화장실에 좋은 향 나게할려면 5 종류 2017/06/05 2,630
694994 디자인쪽 나이들어도 하시는분들있나요? 7 ㅡㅡ 2017/06/05 1,445
694993 저는 옷을 오래 입는 편인가요? 6 1년만에 버.. 2017/06/05 2,015
694992 다슈 샴푸 쓰고 계신분~ 11 머리카락 2017/06/05 1,381
694991 그 여자의 바다 여주 여자 로봇연기네요 7 아들도 2017/06/05 1,860
694990 식기세척기 린스 4 식세 2017/06/05 914
694989 고대 법학과 나와 딴일하는 사람 어떠세요? 22 그냥 2017/06/05 4,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