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유명하진 않아도 현지인들이 즐겨가는 곳입니다~
그래도 가면 여기 영 아닌데,,, 하진 않을거란 자부심,,
저도 쭈욱 다니던 식당들입니다요~
1, 길목집
한옥마을이라기 보다는 동문사거리에 남은 막걸리집~
현지 그림쟁이선생님들이 많이 출몰하셨었는데,,,
요즘 유행하는 막걸리집이 아니라 주인이모님 맘대로 주는 막걸리집입니다요
한옥마을이 붐비면서 요즘은 메뉴도 늘어나고
그렇지만 주인이모 솜씨는 똑같으세요
2, 인후식당
전주시청 앞 백반집
전 딸이랑 둘이 잘 가는데요
김치찌게, 된장찌게, 조기찌게가 나와요
고추 듬뿍 들어 간 조기찌게가 짱이구요~
땀이 절로 나와요...
인후동에 있다 시청 앞으로 온 지 5년 정도 되었나~
여전히 많이들 찾는 맛집입니다
3, 칼국수랑 보리밥
전주시청 근처, 예전 카톨릭센타 옆쪽에 있어요~
바지락이 엄청 들어 간 칼국수랑 수제비가 맛있어요
점심때는 금방 가득 차서 기다려야 할 때도 있어요
양도 엄청나고 맛있어서 과식을 하게 되는곳이에요
4, 가본집
시내에 있다 다가동쪽으로 이사 한 지도 엄청 지났네요
여긴 소바랑 콩국수 그리고 짜장면이 맛있는 곳이에요
점심 뭐 먹지 하다보면 꼭 떠올려지는 곳이지요~
5, 대보장
구 도청 옆 쪽에 있는 중국음식점..
중국음식인데도 먹고나서 느끼함이 거의 없어요~
짜장면도 짬뽕도 볶음밥도 맛있어요
점 점 단골들 연령이 높아지는거 같아요 ㅠㅠ
깐풍기 등 요리도 맛있어서 낮술 한잔 하러 가던 곳인데,,,
저녁에는 일찍 닫아요,, 8시 넘어서는 거의 안해요~
참 한옥마을 동부시장 근처 풍원이라는 중국음식점도 맛있어요
특히 양장피가 꽤 잘나와요~
또 쓸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