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산K대학병원 영아 쇼크사...

... 조회수 : 2,854
작성일 : 2017-06-05 12:32:37

http://www.joongboo.com/?act=articleView&idxno=1170476&mod=news


안산K대학병원에서 영아 사망 사고가 있었어요.

겨우 71일 된 아기인데...

아기가 병원 진료받기 전에 미열만 있는 상태였는데

채혈 도중 심장이 멈추고

무리한 심폐소생술을 몇 시간이나 했지만

결국 사망한 사건이예요.


이런 영아 사망의 경우 사인이 정확히 밝혀질 수 있을지...




IP : 221.146.xxx.2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6.5 12:33 PM (221.146.xxx.20)

    http://www.joongboo.com/?act=articleView&idxno=1170476&mod=news

  • 2. 채혈
    '17.6.5 12:42 PM (210.219.xxx.237)

    아기의 경우 채혈 중 쇼크사하는 경우가 왕왕있나봐요

  • 3. 우리아이도
    '17.6.5 12:51 PM (122.36.xxx.91)

    2달무렵 채혈 한 적 있었는데
    문밖에서 기다리는데 진짜 제가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도
    애가 숨이 넘어가는줄 알았어요
    울다가 갑자기 울음소리 안들려서 진짜 기절 한.줄 알았어요 ㅠㅠㅠㅠㅠ
    그리고 채혈후 애를 보는데 ㅠㅠ 힘이 빠져가지고 에휴...
    애가 지금 다컸는데도 기억이 너무 생생합니다
    중간에 제가 들어가서 채혈 잘하는 분으로 해달라고 한 게
    기억이 나네요

  • 4. ...
    '17.6.5 1:06 PM (221.146.xxx.20) - 삭제된댓글

    저 당시 채혈을 레지던트 혼자 진행했대요.
    아기가 자지러지게 울어서 엄마가 아기에게 갔더니
    보호자는 나가라고 소리지르고
    결국 채혈 시도 20분쯤만에 심장이 멈췄대요.ㅠ ㅠ

  • 5.
    '17.6.5 1:08 PM (116.125.xxx.180)

    마음아프네요
    어떡해

  • 6. 어머.......
    '17.6.5 1:40 PM (211.186.xxx.138)

    세상에 어쩌나요............

    아.............

    저런일도 있군요.

    아기들 한테는 채혈도 위험한 일이군요............

    아..........부모님들 심정이 어떨지..........ㅠㅠ

  • 7. ....
    '17.6.5 3:04 PM (49.196.xxx.3)

    아기들 피가 많이 없어서 채혈 한방울도 쉽지 않데요
    외국에서 했는 데 입에 설탕물 넣어주며 의사랑 간호사 둘이 해주던데 여러번했네요

  • 8. 기사가 좀 성급하네요
    '17.6.5 4:35 PM (121.138.xxx.77) - 삭제된댓글

    안타까운 일이지만
    채혈때문에 죽었다고 단정짓긴 성급하죠
    상태가 안좋은 아이가 채혈 도중 쇽으로 진행했을 가능성이 더 높고
    채혈이 잘 안된것도 그래서일 수 있고
    중간에 패혈증 얘기가 나온 것을 보니 배양검사에서 뭐가 자라고 있나 보네요
    그리고 무리한 심폐소생술이 어딨나요
    안하면 죽는 사람 살리려하는게 심폐소생술인데
    일단 살고 봐야 장기손상이니 뭐니 의미가 있는건데
    무리해서 안하면 그냥 죽게 두라는건지...
    부검을 한다니 작은 단서라도 나오겠지요
    암튼 양쪽에게 다 안타까운 일이네요

  • 9.
    '17.6.5 9:41 PM (202.136.xxx.15)

    저 12년 전에 안산 저 k 대학에서 경기하는 우리애 인턴이 7번이나 바늘찔러 엄청 소리지른 적 있어요.
    채혈못해서 손 벌벌 떨고 우리애 열 올라가서 경기하고 제가 난리처서 7번 만에 위에서
    레지던트 불러서 채혈했어요.
    잊을 수 없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4111 진짜 웃기지도 않는 사람 많아요 10 ... 2017/08/31 2,882
724110 급) 비행기 값이 실시간으로 오르는건 대체 뭔가요?? 23 ... 2017/08/31 9,113
724109 1가구 1주택 팔고 전세집으로 이사했어요 15 . . 2017/08/31 4,756
724108 댓글끼리 징그럽게 싸워서 글 지웠어요 6 ... 2017/08/31 1,939
724107 서양에서 귀족의 큰 저택이나 성에서 8 저기 2017/08/31 4,827
724106 목요일 뉴스룸 손석희가 아니에요 ㅠ 1 ㅠㅠ 2017/08/31 3,244
724105 박복자 조끼 2 김선아 2017/08/31 1,689
724104 초4정도되면 자기할일 알아서 잘하나요? 12 이늠자식 2017/08/31 2,329
724103 친정오빠 대퇴부 다리뼈에 검은색이 길게 보인다고(mri) 1 ... 2017/08/31 3,014
724102 친구문병시 돈을 주나요 13 문병 2017/08/31 3,757
724101 40대ᆢ점퍼보다 가디간만 사게되는데ᆢ 3 2017/08/31 2,360
724100 자기연인이 있으면서 이용하려고 다가온 남자 어찌 복수할까요.. 7 외로움 2017/08/31 2,108
724099 문재인정부 인사 때문에 김진태가 망명가고 싶대요 3 고딩맘 2017/08/31 1,146
724098 .... 40 ... 2017/08/31 18,920
724097 회사에서 모욕적인 취급을 받았어요ㅠ 11 ... 2017/08/31 4,344
724096 청와대 수능 정시확대 청원에 참여해주세요 25 청원해주세요.. 2017/08/31 1,346
724095 130만원 가방 무이자할부 12개월 7 지름신이오네.. 2017/08/31 3,197
724094 제주도 한달.. 27 좋습니다. 2017/08/31 6,685
724093 무릎아픈거요 6 ㅇㅇ 2017/08/31 1,654
724092 택시 운전사 관객수가 변호인을 넘어섰네요 4 고딩맘 2017/08/31 1,346
724091 불교에서도 전도하면 극락가고 그런게 있나요 13 2017/08/31 1,842
724090 비행기 안에서 구운 건어물 먹던 아저씨 15 꼬랑내 2017/08/31 5,935
724089 맏며느리 친정 부고 106 서운함 2017/08/31 14,125
724088 헤븐리 베딩 2 .. 2017/08/31 861
724087 관세사는 어떤 집업인가요? 1 궁금 2017/08/31 1,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