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현재 내가 하고 있는 일(job)이 너무 재밌다' 하시는 분

질문 조회수 : 1,692
작성일 : 2017-06-05 07:35:24
실례지만
어떤 일 하고 계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아마도
사람들이 제일 부러워 하는 사람이 아닐까 싶네요.
IP : 39.7.xxx.20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늘도 하늘이 푸르네요
    '17.6.5 7:42 AM (211.36.xxx.241)

    악기 연주해요
    일 할 때 설레임이 있어요

  • 2. ....
    '17.6.5 8:02 AM (203.234.xxx.136)

    좀 특수한 분야에 일하는데 일 자체는 굉장히 재미있어요. 연봉도 나쁘지 않고 보람도 있고. 그런데 이 업계에 마음에 드는 회사가 드물어요. 지금 일하는 회사는 현재는 그럭저럭 만족하기는 한데 언제 힘들게 할지 몰라 걱정이네요. 일은 재미있는데 속한 회사시스템이나 동료, 상사, 후배나 고객이 속을 썩힌다고나 할까요.

  • 3. 아..
    '17.6.5 8:10 AM (39.7.xxx.201)

    그런 애로사항이 있군요. 일 자체는 재밌는데 일과 연관된 인간관계가 문제군요..

  • 4. 저요
    '17.6.5 8:19 AM (210.183.xxx.241) - 삭제된댓글

    저는 아이들을 좋아하고
    읽고 쓰고 분석하는 것 좋아하고
    논리적인 대화를 좋아해요.
    청소하고 설거지하는 건 싫지만
    하루종일 읽고 쓰라면 그건 할 수 있어요.

    그리고 국어를 잘 해요.
    국어는 모든 시험에서 항상 만점 받았어요.

    그래서 지금 국어사교육선생인데 만족합니다.
    요즘 아이들이 어쩌니 저쩌니 해도
    저에게 오는 아이들은 하나같이 착하고 순수한 아이들이리서 그 아이들이 전해주는 밝은 기운과 이야기들이 즐겁고
    이런저런 생각이 많다가도
    수업만 하면 잡생각들이 다 사라져요.
    글자 자체가 좋아서요.
    제가 했었던 다양한 직업들 중에서 지금 하는 일이 가장 좋아요.

  • 5. 학원
    '17.6.5 8:25 AM (110.8.xxx.88)

    학원에서 초등학생 수학 가르쳐요.
    일 자체는 재미있어요.
    그런데 부수적으로 따라오는 일들... 학부모 상담이라던가 결과물 발송같은 게 힘들어요.
    10 여년 만에 학원일다시 한지 1년 좀 넘는데 학원도 경쟁이 심해져서그런지 가르치는 일보다 학부모들에게 뭔가 보여주어야 하는 게 더 일이 돼버린 느낌도 자주 받고요.

  • 6. 저도
    '17.6.5 8:25 AM (112.154.xxx.218)

    전 번역해요^^ 완전히 몰입해 있을 때의 희열이 좋아서 그만 둘 수가 없어요. 일하는 동안만큼은 나라는 존재가 살아있음을 느껴요. 서점에서 내가 번역한 책을 만날 때의 보람도 크고요.

  • 7. 저요
    '17.6.5 8:32 AM (210.183.xxx.241) - 삭제된댓글

    위에 학원님의 고충 알아요.
    그래서 저는 엄마들과 상담 안 해요.
    필요한 게 있으면 문자로 하고
    가끔 어머니들이 전화하시면 상담하는데
    어머니들이 전화를 거의 안 하세요. 제가 안해서 그런가 봅니다.

    영업을 하자면 이 일이 너무 힘들어져요.
    저에게는 안 맞으니까.
    그래서 저는 오는 사람 안 막고 가는 사람 안 잡는다, 라고 말하고 시작해요.
    내가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면 올 것이고
    도움이 안 되면 갈 것인데
    그걸 엄마들과의 상담으로 해결해서 뭘 얻겠는가하는 생각이죠.

    그저 철저히 글과 아이들하고만 상대하고 그러니 일이 재미있어요.

  • 8. 오멋진걸
    '17.6.5 8:48 AM (49.164.xxx.133)

    초등돌봄교사입니다
    초등 1ㆍ2학년이랑 노는게 제일 재미있습니다
    애들이 너무 귀엽네요~~
    저랑 수준이 딱 맞습니다~^^

  • 9. 돌돌엄마
    '17.6.5 10:06 AM (115.94.xxx.212)

    아이들과 함께하는 일이 즐겁다 하시는 선생님들 댓글 보니 마음이 든든하네요~ 우리애들도 늘 좋은 선생님만 만났으면.. ^^

  • 10. . .
    '17.6.5 10:48 AM (39.7.xxx.244)

    저도 글쓰고 애들 가르쳐요. 너무 좋아요

  • 11. ....
    '17.6.5 11:05 AM (182.231.xxx.170)

    전 고등부 애들 영어 가르치는데요.
    잘하는 아이들이라..가르치는 게 즐거워요.
    가끔씩 cnn이나 영자신문들고 이슈에 맞게 내키는 대로 수업하는데..
    인문학 토론 수업처럼 애들과 이런 저런 얘기하는 게 즐거워요.

  • 12.
    '17.6.5 2:39 PM (49.229.xxx.226)

    미술 가르쳐요. 애들이 스스로 해냈을때 반짝거리는 눈 빛 보는게 즐겁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5650 1년치 통화기록 달라 백승주, 김이수 헌재소장 후보자에 사생활자.. 고딩맘 2017/06/07 877
695649 쫄볶이 해 먹었는데 너무 맛있습니다.ㅠㅠ 10 음.. 2017/06/07 2,982
695648 유시민이 말하는 악플 대처법.jpg 5 2017/06/07 3,043
695647 딸아이한테 욕먹엇어요.. 9 oo 2017/06/07 2,518
695646 청소년 자녀들과 대화가 잘 통하시는 분 26 대화 2017/06/07 2,974
695645 지쿱 아시는 분? 2 aabb 2017/06/07 1,312
695644 저희 아버님 피싱당하신것 같아요 ㅜㅜ 조언좀 해주세요 1 msm 2017/06/07 1,455
695643 진상일까요? 2 짱구 2017/06/07 737
695642 [질문] 벽에 붙어있는 플러그 단자(?)가 자꾸 떨어져요 7 ... 2017/06/07 869
695641 한국법이 참 이상해요 4 ㅎᆞㄴㄷ 2017/06/07 718
695640 백일 아가 옷 사이즈 문의 ^^ 3 2017/06/07 1,319
695639 10년된 땀얼룩 지웠어요! 7 획기적 2017/06/07 4,908
695638 쿠텐에서 다이슨V8앱솔루트 3 다이슨 2017/06/07 1,250
695637 이직고민입니다. 2 이직 2017/06/07 542
695636 남자가 엄마한테도 해준적이 없는걸 해준다고 하면 기분 어떠세요?.. 26 ㅇㅇ 2017/06/07 4,076
695635 알베르토 친구들 서울상경기 재밌네요 8 ... 2017/06/07 3,401
695634 재판 중에 그림 그리는 박근혜 20 고딩맘 2017/06/07 5,945
695633 머그컵 안 때 무엇으로 닦아야하나요?(급질) 13 삐삐 2017/06/07 2,428
695632 건조기가 정말 삶의 혁명인가요 34 ㅇㅇ 2017/06/07 7,817
695631 강경화 후보자 남편님 이해가 가요. 저 같은 스타일 6 강장관님 2017/06/07 2,730
695630 이언주 “외교부장관, 남자가 해야”…‘여성비하’ 논란 … 19 어용시민 2017/06/07 2,264
695629 문재인 대통령 어제 현충일 보훈병원에서 7 힐러 2017/06/07 1,340
695628 이혼(또는 졸혼?) 준비하며 돈을 모으고 있는데요... 13 오늘도힘내자.. 2017/06/07 4,950
695627 김이수 헌재소장 청문회 들어볼만하네요 5 김이수헌재소.. 2017/06/07 1,794
695626 문재인 대통령에게 식스팩 있다는 거 아셨나요? 4 ㄷㄷㄷ 2017/06/07 1,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