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까운 친척 상 당했을 때

가까운 조회수 : 2,507
작성일 : 2017-06-05 01:39:54
부모님과 같이 상가가면 제가 부조금은 안 내도 되나요?
가까운 친척이라도 전 뵌 적이 거의 없는 분인데
아버지가 같이 가길 원하셔서 같이 갔어요.
상 당한 줄도 몰랐다가 지방에 계신 아버지가 올라오셔서 알았는데 
같이 가긴 했는데 이 경우 저는 부조를 안 내도 되는 건지 어떤지 모르겠어요.
아버진 경제활동 안하는 연령대의 노인이시고 
저는 경제활동하는 사람이지만 아버지가 가시니 저는 당연히 안 낸다 생각하고 갔다가
아버지가 제가 내는 걸로 생각하고 있는 것같아 
약간 당황해서 현금은 별로 갖고 다니질 않는데
마침 5만원짜리 한 장 있어서 일단 그거라도 아버지 드렸거든요.
그러고 나니 이런 경우에 자식이 부조금을 준비해 가는 건지 뭔지 궁금하네요.
IP : 121.162.xxx.8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통 미혼은
    '17.6.5 1:50 AM (117.111.xxx.253)

    어른한테 묻어가던데 ..
    공동가족개념으로 ..님은 아버지모시고간거니까 대표로 한봉투만 하심 될듯이요..

  • 2. ...
    '17.6.5 1:52 AM (220.79.xxx.17) - 삭제된댓글

    미혼이시면 안내셔도 무방합니다. 결혼해서 일가를 이루면 보통 따로내는것 같아요.
    아버님과 의사소통이 미리 안되서 그리된건데 어쩌겠어요. 서로 경황이 없는 상황이니 그래도 와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해 할 것 같네요.

  • 3. ,,
    '17.6.5 2:16 AM (1.238.xxx.165)

    결혼하면 자식들 다 따로 내는거 같던데요

  • 4. 가까운 친척이
    '17.6.5 5:09 AM (73.13.xxx.192) - 삭제된댓글

    누구냐에 따라 다르지않나요?
    그것보다 원글은 몰랐다가 얼떨결에 아버님 모시고 간거고, 지방에서 문상때문에 올라올 정도로 가까운 친척인데 아버지는 왜 부조봉투를 미리 준비안하셨는지, 부조를 왜 자식에게 부담지우는지 전 그게 이해가 안되요.

  • 5. ㅇㅇ
    '17.6.5 6:55 AM (121.168.xxx.41)

    아버지가 82쿡 하시면

    나는 경제활동 안하는데
    경제활동 하는 딸 데려가면
    딸한테 묻어가도 되겠죠?

    라고 글 올렸을 듯..

  • 6. ,,,
    '17.6.5 7:12 AM (121.128.xxx.51)

    아버지든 원글님이든 먼저 얘기 꺼내서 두분이서 의논하고
    가셨어야지요.
    미혼이면 보통 부모님 내시면 그냥 따라 가고 결혼 하셨으면
    원글님도 내야 하고요.
    아버님이 어려우면 자식에게 내가 좀 준비해라 하실수도 있고
    원글님이 먼저 아버지 부조금 준비 하셨어요?
    하고 물어 봤으면 좋았을텐데요.
    두분다 대화가 필요해 보여요.

  • 7. ,,,
    '17.6.5 7:12 AM (121.128.xxx.51)

    네가 ,,, 오타

  • 8. ....
    '17.6.5 9:11 A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아버지가 저를 데려가는 경우엔
    제가 먼저 물어봐요 '아빠 나두 따로 내? '
    십중팔구 아버지는 '너는 안내도 돼.' 그러시구요
    쓰고보니 팔순 아버지와 쉰 딸의 대화는 아니네요 ㅠㅠ

  • 9. dlfjs
    '17.6.5 10:01 AM (114.204.xxx.212)

    조금 내시는게 좋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4711 요즘 초등 4학년 정도면 스마트폰 거의 다 소지하고 다니나요? 13 궁금 2017/06/05 1,634
694710 요즘은 자녀들 사춘기가 부모때보다 일찍오죠? 2 궁금 2017/06/05 881
694709 오래되어 검정색인 스텐냄비 4 ... 2017/06/05 1,032
694708 다들 주변 어르신들 장수하는 추세인가요?지 8 말차 2017/06/05 2,257
694707 이 남자 스토커 기질이 있는건가요? ........ 2017/06/05 832
694706 82쿡 오랜 회원인데, 정말 기분 나쁘네요 .. 74 lush 2017/06/05 16,661
694705 '현재 내가 하고 있는 일(job)이 너무 재밌다' 하시는 분 10 질문 2017/06/05 1,628
694704 주진형 페이스북 "김상조에 대해"/펌 4 그렇구나 2017/06/05 2,023
694703 필러 녹이는 주사 맞아보신 분 있나요? 8 필러다신안해.. 2017/06/05 5,472
694702 이런 사람은 왜 이런건가요? 3 ... 2017/06/05 1,105
694701 이니실록 26일차 26 겸둥맘 2017/06/05 2,334
694700 애들 간식 빼앗아 먹는 유치원 쌤. 싫어 4 Jjjjj 2017/06/05 2,776
694699 지금이라도 경기권 소형 아파트.사야할까요? 12 원글 2017/06/05 4,699
694698 "한겨레 임시주총에 다녀왔습니다" 분의 후속 .. 7 82쿡 '잊.. 2017/06/05 1,640
694697 '노무현입니다' 미동부엔 언제 오는 걸까요? ... 2017/06/05 302
694696 청문회 품격 올린 김상조. 국민의당은 협조하라! 28 청문회를 보.. 2017/06/05 2,826
694695 한관종 있는 분들.. 기초 화장품 어떤 거 쓰시나요? 3 기초 2017/06/05 1,948
694694 한국 자살률 1위, 근로시간 1위보다 더 큰 문제가 암발병률 1 건강하게 2017/06/05 1,413
694693 대학동기 소식을 인터넷으로 검색했는데... 2 2017/06/05 5,341
694692 도시별로 내돈내고 인문학강사를 뽑던데 어떤건가요? 1 ㅁㅁ 2017/06/05 649
694691 친정엄마가 몸이 안좋은데...(비타민) 7 선영이 2017/06/05 2,103
694690 노무현 보고왔어요 6 asd 2017/06/05 1,307
694689 10년간 쓸 돈 2억 어떻게 분산운용하면 좋을까요? 6 ㅇㅇ 2017/06/05 2,623
694688 다리가 못생겨서 긴치마 유행이 슬퍼요 15 ㅇㅇ 2017/06/05 11,152
694687 국어학원..강사.. 4 .. 2017/06/05 1,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