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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주일 중 가장 행복하다고 느껴지는 때가 언제예요?

행복이란 조회수 : 5,308
작성일 : 2017-06-04 22:07:58

저는....

일요일 점심요.

아이가 고2라서 어디 놀러는 못가고

일요일 오전 학원 수업 끝나고

점심 때 남편과 아들 학원 근처 식당에서 셋이서 밥을 먹어요.

평소엔 잘 모르는데 유난히 요때는 가족이 있어 참 행복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왜 그런지는 잘 모르겠어요. ㅎㅎㅎ

IP : 175.209.xxx.57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7.6.4 10:08 PM (114.204.xxx.4)

    금요일 밤이요..
    주말 내내 집에서 쉴 생각하면 행복합니다.

  • 2. 당연히
    '17.6.4 10:09 PM (178.190.xxx.227)

    불금 또는 토요일 오전이요.
    일요일 점심도 불안해요.

  • 3. 고요한
    '17.6.4 10:10 PM (218.50.xxx.204) - 삭제된댓글

    토요일 아침...세상의 모든 시간이 내 손 안에 든 느낌.

  • 4. ...
    '17.6.4 10:11 PM (58.230.xxx.110)

    일요일 저녁~
    낼이면 모두 나가네요...
    다시 자유~
    근데 낼모레 또 휴일이란 점...

  • 5. 전업주부지만....
    '17.6.4 10:12 PM (121.151.xxx.12)

    불금이요...토일 자유라서요....
    전업주부도 퇴근이 필요하고 주말도 필요해요....**

  • 6. dd
    '17.6.4 10:15 PM (59.15.xxx.138) - 삭제된댓글

    지금요 남편 내일 나가니까~~

  • 7. 보리보리11
    '17.6.4 10:16 PM (211.228.xxx.146)

    금요일밤 나피디의 예능을 기다릴때...꽃시리즈,삼시세끼,신서유기,윤식당,알쓸신잡까지...일주일 내내 곤두섰던 내 세포들이 일제히 나른해지는 시간입니다.

  • 8. 월요일 오전..
    '17.6.4 10:20 PM (175.120.xxx.27)

    식구들 다 나가고 집안일 대충 마치고 마시는 커피와 음악..

  • 9. 직딩
    '17.6.4 10:20 PM (108.18.xxx.124)

    목요일 오후부터 시작해서 금요일 밤에 최고조요.

  • 10.
    '17.6.4 10:26 PM (117.123.xxx.218)

    토요일 아침이요~
    전업이지만 늦잠이요~
    전업이래도 평일은 일찍일어나 밥주고
    오전 집안일하고 장보고 아이들 1시부터 오기시작 간식챙겨주고 학원 데려다주고 데려오고
    아이들 5명이라 자기전까지 바뻐요 ㅜㅜ
    강아지 산책도 시켜야해요

  • 11. 토요일 아침이요 ㅎ
    '17.6.4 10:39 PM (223.33.xxx.63)

    늦잠 엄청 늦게까지 자고 맛있는 아점 ㅎㅎ

  • 12. ...
    '17.6.4 10:44 PM (221.151.xxx.109)

    와~ 애가 다섯

  • 13. 전업이라
    '17.6.4 10:44 PM (118.139.xxx.62)

    월요일 다보내고 팟빵서 뉴스룸 들으며 청소하고 뉴스룸 끝부분 들으며 커피한잔 할때 음 좋아라 합니다

  • 14. 월욜
    '17.6.4 10:48 PM (124.54.xxx.52) - 삭제된댓글

    월요일 아침요.

  • 15. 월욜
    '17.6.4 10:49 PM (124.54.xxx.52) - 삭제된댓글

    월요일 아침요.
    전 월욜 쉬고 화욜부터 일하거든요.
    일하러 나가는게 쉬는 건데 월요일 하루는 암것도 안하고 자유예요.

  • 16. 고딩맘
    '17.6.4 10:50 PM (183.96.xxx.241)

    월욜 오전이 젤 홀가분하긴 하죠 근데 주말에 가족이 모여서 만난 거 먹고 각자 널부러져서 유유자적한 시간 보내는 것도 행복하죠 6끼 만들어야하는 수고로움만 빼구요 ㅎ

  • 17. 딩크
    '17.6.4 11:12 PM (124.56.xxx.144)

    저도 금요일 저녁요 퇴근해서 소파랑 한몸되어 나피디 예능 보면서 즐거워라 하고 다음날 이틀동안 일하지 않는다는 기대감 너무 좋아요

  • 18.
    '17.6.4 11:33 PM (125.183.xxx.164) - 삭제된댓글

    저도 월요일이 기다려졌음 좋겠어요..
    현실은 월요병 심하게 앓고 있는 직장인..

  • 19. 그냥이
    '17.6.4 11:48 PM (218.49.xxx.118)

    토요일 오전 늦잠 자면서 뒹굴거릴 때

  • 20.
    '17.6.5 12:41 AM (175.113.xxx.216)

    금요일 밤이요..
    약속없을때 혼자 집에서 맥주와 떡볶이, 혹은 고기나 치킨 차려놓고
    시카고 타자기처럼 좋아하는 드라마와 나피디 예능까지 이어서 쭉 보고 있을때 행복해요

  • 21.
    '17.6.5 4:55 AM (220.127.xxx.13)

    주말 저녁요.
    애들 독서실 보내놓고, 남편하고 산책 나가거든요.
    걸어서 공원 한바퀴 돌거나, 가끔은 드라이브 가요.
    밤에 음악 틀고 드라이브가서 커피 한잔 마시고 두런두런 얘기하다 오는데.... 요즘 날이 좋어서 그런가... 참 좋더라고요

  • 22. ...
    '17.6.5 7:42 AM (121.128.xxx.51)

    잠자리에 드는 시간이요.
    아 이제 내일 아침 까지는 나만을 위한 내시간이구나 싶어서요.
    오늘 하루도 아무 일 없이 무사히 지냈구나 하는 감사한 마음과 같이요.

  • 23. ...
    '17.6.5 8:40 AM (110.8.xxx.88)

    일하기 전에는 일요일 저녁이 가장 좋았어요. 이제 자유 시작이니까요.
    일한지 1년 반쯤 되어가는데 이젠 금요일 퇴근할 때가 가장 행복하네요.
    대신 머리속에는 주말에 뭐 먹어야 하나 또 고민이지만요.

  • 24. 음..
    '17.6.5 9:23 AM (211.36.xxx.232)

    금요일 토요일 밤이용..
    늦잠잘수 있어서요..더불어 야식도 좀 하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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