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아이가 아니고 조카얘기입니다.
7세 12월생 남자아이인데 말이 또래에비해 어눌해요.
6세때즘 언어치료 잠깐 받은적이 있고 많이 좋아졌다며 그만 다니더라두요.
말하는게 5세정도 아이들 처럼 보인달까?
행동도 굉장히 어려보여요.
화나면 의사표시를 하는게 아니라 구석진 곳에 화난얼굴로 계속있네요.
며칠전에는 태권도에서 계속 줄을 제대로 안 서서 올케한테 사범님이 말씀하셨나봐요.
규칙지켜야하는 곳에서도 잘 못지키고 유치원에서도 아이들이랑 못 어울린다고 얘기한대요.
내년에 학교가야 하는데 그전에 검사라도 받아서 확실히 알고 넘어 갔면 좋겠는데 부모가 치료를 받을 생각이 없는 듯 보여서
제가 좀 걱정스럽네요.. 아이가 좀 평범하게 자랐으면 좋겠는데 부모빼곤 다른형제들은 다 뭔가 이상하다고 느끼고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