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척추측만 때문에 양쪽 다리 길이가 다르면 어떻게 하는게 좋은가요

건강 조회수 : 1,276
작성일 : 2017-06-04 16:57:24
고딩 아들인데요 척추측만이 심하진 않아요.
중딩 때 1년반 동안 재활의학과에서 치료 받았고
약간 나아진거 같아요.
그런데 척추 때문에 골반이 약간 틀어져서 그런지
양다리 길이가 약간 달라요.
그래서 그런지 가끔 넘어져요. 다리길이 차이 때문인거
같아요.
신발 깔창을 해야 할지 운동을 해야 할지요.
조언 부탁 드려요
IP : 175.209.xxx.5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릎을
    '17.6.4 5:51 PM (211.58.xxx.224)

    세우고 다리길이를 재서 높이가 다르다면 깔창을 대고 다니고요 의료용 깔창 대셔야해요 가라앉지않는 재질있어요
    다리길이가 같다면 측만증에 의한 골반 틀어짐이 동반되니
    측만증 각도를 잘 관찰하시고요
    보통 성장이 끝난상태에선 별 방법이 없습니다
    아직 키성장이 남아있다면 운동하고 나빠지지 않도록 신경쓰시고요

  • 2. ㅇㅇ
    '17.6.4 5:52 PM (125.179.xxx.157)

    저는 카이로프락틱 받고 효과 봤어요.

  • 3. 같은 경우
    '17.6.4 6:16 PM (223.62.xxx.63) - 삭제된댓글

    저희 아이가 초등 때부터 그래서 잘 알아요. 자주 넘어져서 기브스도 여러번 하다가 정형외과에서 깔창을 맞춰 늘 깔고 다녔어요. 집에서도 실내화 안에 깔고 생활했구요.

    여자 아이고 워낙 자기 관리가 철저한 아이라 스스로 열심히 관리했지만 세월이 흐르니 점점 상태가 심해졌어요. 어깨, 골반이 눈에 띄게 차이 나더니 그 영향으로 한쪽 다리도 휘고 대학 와서는 얼굴도 틀어졌어요.

    카이로 프락틱, 필라테스, 요가 다 해봤어요.
    최근에 운동을 하다가 꼬리뼈가 아파 사진을 찍어보니 꼬리뼈가 휘어서 안으로 들어간 상태윘어요. 아주 오래 전 크게 넘어진 적이 있느냐고. 맞아요. 초3때 계단에서 친구가 밀어 구른 적이 있거든요. 그 이후로 자주 넘어졌던 기억이 나더군요.

    꼬리뼈 검색하다가 꼬리뼈 교정해 준다는 한의원을 찾아가 두 세트 치료 받고 최근에 끝났는데 확실히 얼굴 비대칭도 잡히고
    몸도 비대칭 상태가 사라지긴 했어요.

    오랜 시간 틀어진 몸이 이런 치료로 완전히 바로 잡히긴 어렵겠지만 한번 바로 잡은 상태를 유지하려면 근육이 다시 돌아가지 않게 해줘야 할 것 같아 열심히 요가를 하고 있어요.

  • 4. 한의원
    '17.6.4 7:21 PM (222.108.xxx.14)

    에서 교정이된다니 어딘지 알고싶네요.
    본인은측만증이어떠할지전혀모르는고딩딸이있어서요

  • 5. dlfjs
    '17.6.4 7:31 PM (114.204.xxx.212)

    저도 다리 길이가 다른데... 위위에 글님 병원이 어딘지 궁금해요

  • 6. 한의원
    '17.6.4 7:31 PM (223.62.xxx.175) - 삭제된댓글

    확실히 자신 할 수 없어 아직 추천은 못 해드리겠어요.
    반학기 등록금 들여 제가 강행했는데 아이가 미안해 쩔쩔 매네요. 골타로 검색해 보세요. 저도 막막해서 시도해 본 터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4144 문대통령 달력 어디에서 살 수 있나요? 2 꼭 사고 싶.. 2017/08/31 549
724143 김생민은 당해도 싸지않나요? 23 ㅁㅁ 2017/08/31 17,609
724142 씽크대 배수구 거름망 써보신 분들~ 12 궁금 2017/08/31 2,480
724141 제 일인거죠? 17 aa 2017/08/31 1,729
724140 초보운전인데 포르쉐 몰면... 24 ... 2017/08/31 7,135
724139 운동화 몇개씩 사주나요? 6 중등학부모 2017/08/31 2,295
724138 기사단장 죽이기 1권 읽고...(약간 스포 있어요) 6 ... 2017/08/31 1,547
724137 오십견)지긋한 통증이 드뎌 줄어듬, 얼마나 더 가나요?? 5 완치!! 2017/08/31 2,620
724136 샤워커튼 추천해주세요~ 5 이삐 2017/08/31 1,346
724135 띠동갑 연하 남친. 에휴 9 에휴 2017/08/31 7,003
724134 김태희가 미국에서도 33 ㅇㅇ 2017/08/31 29,287
724133 열 떨어져서 잠든 아기 이불 덮어줘야 하나요? 8 육아 2017/08/31 1,974
724132 사별한 사람 앞에서 남편 이야기 (원글 지워죄송합니다.) 18 이런 사람 2017/08/31 7,308
724131 10월 중순에 아이가 미국으로 수학여행을 가요 11 고등아이 2017/08/31 2,404
724130 중 3 어머님들, 들어와 보세요 20 앵그리맘 2017/08/31 3,130
724129 출산 안한 사람은 평균 나이보다 일찍 폐경 되나요? 8 궁금 2017/08/31 5,636
724128 그니까 김상곤 올 발표는 68 ^^ 2017/08/31 3,844
724127 마침) 소녀상지킴이 이야기 10 유지니맘 2017/08/31 751
724126 실치 볶음 어떻게해야 맛있죠? 2 나도 실치 2017/08/31 828
724125 요즘 우산살 고쳐주는데 있나요 5 비오는날 2017/08/31 1,259
724124 고기를 어느정도 사야할지... 4 초코초코 2017/08/31 867
724123 남편과 무한 수다 7 이런일 2017/08/31 2,662
724122 80년대 중학교 다신 분들..실뜨기 같은 거 뭐라고 하죠? 11 뭐죠? 2017/08/31 1,912
724121 강남역 근처에 아침식사할수 있는 식당 있을까요? 3 강남 2017/08/31 3,110
724120 요즘 맞벌이가 많아서인지 14 병원 2017/08/31 7,5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