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칼질하다가 손톱 절반을 베었는데 병원기야되나요?
이거 응급실이라도 가야될까요
1. 같은 경험
'17.6.4 10:50 AM (108.18.xxx.124)집에서 일단 지혈하고 알콜 소독하고 병원갔오요
2. ㅁㅁ
'17.6.4 10:53 A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으 ㅡㅡㅡ
어째요
그거 진짜 아픈데
병원가도 해주는건없죠
칼이 녹슨 무쇠는 어닐테구요
손톱이 떨어져나갔나요?
차라리 떨어져 나간게 회복은 빠른데
소독하고 지혈하고
진통제 드세요3. ㅜㅜ
'17.6.4 10:54 AM (220.78.xxx.36)하필연 일요일
인반병원 쉬는곳은 없을까요 응급실 가야되나요4. ㅇㅇㅇ
'17.6.4 10:57 AM (114.200.xxx.23)정형내과 가서 응급조치하고 꿰메야 해요
안그러면 지혈이 안돼요5. 혹
'17.6.4 11:03 AM (183.96.xxx.12)지혈 안되면 인근 종합병원 응급실밖에 없어요
저도 한번 양배추 강판에 갈다가 살점이....ㅠ
지혈이 안되서 너무 놀래 응급실가서 지혈하고 외과치료 받았어요6. 급한데로
'17.6.4 11:04 AM (211.179.xxx.60) - 삭제된댓글논산훈련소 교관 출신인 친정아버지가 잘 쓰는 응급처치법입니다.
일단 아픈 부위를 소독하고난뒤
담배꽁초를 분해해서 그 찌꺼기를 상처부위에 왕창 바르고 대일밴드 발라 놓으세요.
저도 작년겨울에 칼질하다가 손톱이 거의 다 날라갔는데 아파트계단 창문틈에 버려놓은
꽁초 주워다가 저렇게 했는데 아무 흔적도 없이 다 나았어요.
상처가 심하면 지혈이 금방 안될거에요.한 번 하고난뒤 피가 베어 나오면 다시 해보세요.7. ...
'17.6.4 11:06 AM (223.62.xxx.123)손톱절반이 잘렸다면 손가락 끝도 잘린거죠?
봉합수술해야 하는거 아니예요?
여기ㅡ글 쓸시간에 응급실 가야지 이러고 있으면 어째요..8. 헐
'17.6.4 11:06 AM (118.35.xxx.175)담배꽁초....ㅡㅡ;;;,,
9. ㅜㅜ
'17.6.4 11:09 AM (220.78.xxx.36)아뇨
손가락살은 괜찮은데 손톱이사선으로 절반잘렸어요
그 손톱잍살이 베어져서 피가 나는거같아요
너우 아픈데 이런것도 병원강도 되나요
피는게속나요10. ...
'17.6.4 11:10 AM (124.59.xxx.113)지금이 어느시대인데 담배꽁초로 응급처치해요???
진짜 헐!!!이네요11. 손톱과 밑살이 조금 베인거면
'17.6.4 11:16 AM (39.118.xxx.211)피가 좀 나올거예요
소독솜이나 헝겊으로 감싼후 꽉 쥐고 일단 지혈부터 되도록 기다리세요.시간지나면 지혈되요
그다음 항생제연고 박트로반같은거 바르고 일회용밴드 붙여주세요
걱정되시면 내일 보건소가셔서 파상풍주사 달라고하세요. 한번 맞으면 10년 유효하니 수술경력있으시면 맞았을수도 있어요. 쇠 독을 예방하는 주사래요. 일반병원가서 맞으니 비쌌던 기억이~ 보건소는 거의 무료? 몇천원?이라고 들었어요12. ..
'17.6.4 11:23 AM (175.192.xxx.215)딸래미 그런적 있어서 응급실 갔어요
치료비는 좀 나왔지만 치료를 꼼꼼히 해주고 상처가 다치지 않도록 보호해 주는 처치를 해 주던게 기억나네요. 약도 처방해주고
날도 더운데 응급실 가셔요.13. 윤준
'17.6.4 11:28 AM (110.70.xxx.66)저도 작년에 글게 베어서 동네정형외과가서 꿰맸던 기억이..마취주사도 아팠고 며칠동안 아팠던 기억이ㅜㅜ
14. ㅁㅁ
'17.6.4 11:31 A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떨어져 나간거 아니면 그냥 소독후 묶어두면
지혈됩니다15. 똑같이 베었었는데요
'17.6.4 11:33 AM (124.49.xxx.151)평일이었어서 파상풍주사 맞았고요 딱히 외과적 치료는 없었는데 손톱이 사선으로 잘리다보니 그손톱이 자라면서 윗조각이 떨어져나갈 게 더 걱정되더라고요.
그래서 주변에 소문냈더니 마침 네일 배우시던 분이 실크?로 손톱전체를 부착해 주셨어요.손톱 기르다가 부러지는 경우에 대비하는 방법이라고 하더라고요.덕분에 아랫부분이 손가락 밖으로 나갈 때까지 보통 손톱처럼 자를수 있었어요.16. ...
'17.6.4 11:55 AM (106.247.xxx.25)전 응급실 갔어요. 채칼에 새끼손가락 날림
17. 같은경험
'17.6.4 1:13 PM (121.131.xxx.161)저도 그런 경험이 있는데, 그냥 병원갔어요. 파상풍 주사 맞고 꿰맸죠 그냥 병원가세요
날도 더워지는데 덧나면 더 고생이지 않을까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94932 | '현재 내가 하고 있는 일(job)이 너무 재밌다' 하시는 분 10 | 질문 | 2017/06/05 | 1,650 |
694931 | 주진형 페이스북 "김상조에 대해"/펌 4 | 그렇구나 | 2017/06/05 | 2,043 |
694930 | 필러 녹이는 주사 맞아보신 분 있나요? 8 | 필러다신안해.. | 2017/06/05 | 5,495 |
694929 | 이런 사람은 왜 이런건가요? 3 | ... | 2017/06/05 | 1,121 |
694928 | 이니실록 26일차 26 | 겸둥맘 | 2017/06/05 | 2,361 |
694927 | 애들 간식 빼앗아 먹는 유치원 쌤. 싫어 4 | Jjjjj | 2017/06/05 | 2,789 |
694926 | 지금이라도 경기권 소형 아파트.사야할까요? 12 | 원글 | 2017/06/05 | 4,722 |
694925 | "한겨레 임시주총에 다녀왔습니다" 분의 후속 .. 7 | 82쿡 '잊.. | 2017/06/05 | 1,667 |
694924 | '노무현입니다' 미동부엔 언제 오는 걸까요? | ... | 2017/06/05 | 344 |
694923 | 청문회 품격 올린 김상조. 국민의당은 협조하라! 28 | 청문회를 보.. | 2017/06/05 | 2,910 |
694922 | 한관종 있는 분들.. 기초 화장품 어떤 거 쓰시나요? 3 | 기초 | 2017/06/05 | 1,975 |
694921 | 한국 자살률 1위, 근로시간 1위보다 더 큰 문제가 암발병률 1 | 건강하게 | 2017/06/05 | 1,433 |
694920 | 대학동기 소식을 인터넷으로 검색했는데... 2 | 음 | 2017/06/05 | 5,358 |
694919 | 도시별로 내돈내고 인문학강사를 뽑던데 어떤건가요? 1 | ㅁㅁ | 2017/06/05 | 667 |
694918 | 친정엄마가 몸이 안좋은데...(비타민) 7 | 선영이 | 2017/06/05 | 2,128 |
694917 | 노무현 보고왔어요 6 | asd | 2017/06/05 | 1,331 |
694916 | 10년간 쓸 돈 2억 어떻게 분산운용하면 좋을까요? 6 | ㅇㅇ | 2017/06/05 | 2,652 |
694915 | 다리가 못생겨서 긴치마 유행이 슬퍼요 15 | ㅇㅇ | 2017/06/05 | 11,181 |
694914 | 국어학원..강사.. 4 | .. | 2017/06/05 | 1,834 |
694913 | 19금) 남편이 갑자기 이뻐보여요 25 | 신기 | 2017/06/05 | 26,646 |
694912 | 가까운 친척 상 당했을 때 7 | 가까운 | 2017/06/05 | 2,545 |
694911 | 유투브에서 박명수 한수민 부부 영상 봤는데 9 | 부인동안이네.. | 2017/06/05 | 6,210 |
694910 | 집 안의 거미 그냥 두세요? 9 | ... | 2017/06/05 | 3,556 |
694909 | 알쓸신잡...소회 18 | 행운의유월 | 2017/06/05 | 5,039 |
694908 | 웹툰 여중생 a 보시는 분~ 10 | 그 바람소리.. | 2017/06/05 | 1,4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