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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니실록 24일차, 25일차

겸둥맘 조회수 : 3,461
작성일 : 2017-06-04 10:04:51
어제 하루종일 밖에 있느라 글을 못써서 오늘 이틀치 사초를 올리는 점 죄송합니다.

2017년 6월 2일 금요일, 3일 토요일, 취임 24~25일차

1. 찾아가는 대통령 시리즈 3탄, 치매 요양원 찾은 대통령.
2일 금요일 오전 10시 대통령님은 국민건강보험에서 운영하는 강남구 세곡동 국립서울요양원을 찾아 치매환자들과 가족들 및 요양보호사들과 간담회를 가지셨음. 대통령님은 "치매 환자가 오래 계시면 온 집안이 풍비박산나는 경우가 있다. 우리 집안 가운데 심하게 치매를 앓은 어르신이 있어 잘 안다”고 말씀하시면서 치매 요양등급 대폭 확대, 중증 환자에 대한 일대일 맞춤형 서비스 도입, 본인 건강보험 부담률 완화(10% 이내), 치매지원센터 대폭 확대, 요양보호사 처우 개선 등을 약속하시고, 마무리발언에서 “치매는 이제 국가와 사회가 함께 책임진다”고 말씀하심.
이날 사회는 개그우먼 김미화씨와 치매 홍보대사인 배우 박철민씨가 맡았는데 박철민씨는 "지난 대선때 문대통령님을 찍지 않아서 아내에게 혼났는데 요즘은 아내에게 '당신이 옳았어' 라고 한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음 (대통령 앞에서 이런 말 해도 더이상 블랙리스트에 오르지 않는 우리나라 너무 좋다).
박씨는 중앙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재학시절 중앙대 내 운동권 계파를 통합했던 인물로 알려져 있으며 시위에서 경찰에 잡히면 연극영화과 라고 거짓말을 해 빨리 풀려나기도 했다고 (실제로는 경영학과). 대학 졸업후 박씨는 연극배우로 활동하다 사망한 형의 뒤를 잇기 위해 전문배우가 되려 1988년 노동연극 전문극단 '현장'에 들어가 본격 연기생활을 시작함. 간담회 이후 같은날 오후 6시 YTN 라디오 ‘곽수종의 뉴스 정면승부’와의 인터뷰에서 박씨는 대선때 심상정 후보를 찍었다고 말했음.
대통령님은 간담회에서 "오늘은 제가 말하는 것보다 말씀을 들으려고 왔다"고 하시며 치매 가족들의 발언을 경청하고 수첩에 메모를 하시며 참석자의 발언 뒤에는 내용을 요약해 본인이 제대로 이해했는지 한번더 물으시는 등 진지한 자세로 치매 문제 해결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하셨음.
간담회에서 발언하던 요양보호사 곽소정씨가 대통령과 그를 둘러싼 카메라들 앞에서 긴장한 나머지 말을 잇지 못하자 문대통령은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어떻게 그렇게 (치매요양보호사로 일할) 착한 생각을 했어요?" 라고 묻기도 하고, 대통령이 나서서 박수와 호응을 유도하며 (사회자 경력도 30년?) 곽씨에게 용기를 북돋아주기도 하셨음. (따뜻하다 이남자)

2. 군산에서도 따뜻했던 문 대통령.
지난 31일 군산에서 있었던 문대통령의 따뜻한 일화가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음. 지난달 31일 ‘제22회 바다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후 영세어민이 경영하는 군산시 수송동의 ‘12동파 수산횟집(대표 김정미)’에서 소탈한 회 정식 오찬을 가졌던 문대통령님. 이 자리엔 김영석 해수부 장관과 송하진 전북도지사, 국내 해운업·수산업 등 업종 대표 등 30여 명이 함께했는데  식사 전에 참석자를 소개하는 자리에서 횟집 사장의 친정아버지인 김득환 씨(66)가 문 대통령을 보고 갑자기 기쁨의 감정에 북받쳐 펑펑 눈물을 쏟기 시작.
김씨는 군산시 고군산군도 최북서단 섬인 말도를 떠나본 적이 없는 영세 어민으로, 서해안 십이동파 해상에서 물고기를 잡아 4년 전 개업한 딸의 식당에 제공하고 있는데 6년 전부터 뇌경색으로 병원에 3번씩 입원하고 보름 전에 퇴원해 한눈에도 건강이 안좋아보였음.
어민의 눈물에 자리 반대편에 앉아 있던 문 대통령은 곧바로 일어나 다가가 두 팔로 꼭 껴안은 채 “좋은 섬에 사신다. 고생도 많으셨다. 직접 고기를 잡으셔서 따님에게 주시고…”라고 위로하셨음. 대통령의 따뜻한 포옹과 격려의 말을 들은 김씨는 감동해서 눈물을 더 많이 흘리기 시작함. 대통령의 인간적인 모습에 식당 분위기는 숙연해졌음.
“이제 죽어도 여한이 없다. 생전에 이렇게 기쁜 자리를 가져봤으니….” 라고 말한 어촌계장 김씨의 딸 정미씨는 “평생 힘들게 바닷일만 해오신 아버지가 좋아하는 대통령을 보자 갑자기 감정에 북받친 것 같다”며 “어부의 눈물에 단 1초의 주저함도 없이 자리를 박차고 뛰쳐나와 거친 손을 잡고 꼭 껴안아 주는 모습에서 국민을 위하는 대통령의 따뜻함을 느꼈다”고 말했음.
대통령의 오찬 행사는 비공개여서 ‘어부의 눈물을 닦아준 사연’이 외부에 알려지지 않았고, 다음날인 1일 주변인들의 전언으로 지역 곳곳에 회자됐는데, 김득찬씨는 하루가 지난 6월 1일에도 여전히 감동에서 헤어나오지 못한 듯 언론과의 인터뷰 전화 통화에 펑펑 울며 “뉴스에서만 봤는데, 나이도 들고, 몸도 좋지 않은데…. 대통령이 손수 다가오셔서…. 언제 이런 영광을 보것시유?” 라는 말만 겨우 하고 말을 잇지 못했음.

3. 문 대통령, 반기문 전 총장에게까지 따뜻.
문대통령님은 2일 12시 청와대 본관 백악실에서 반 전 총장과 오찬회동하고 "국내 정치는 소통을 통해 풀어가겠지만 외교는 당면 과제이니 반 전 총장께서 지혜를 빌려주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새 정부의 외교정책 수립과 현안 해결에 많은 도움을 요청한다"고 말씀하셨다고함. 문대통령님은 본관 엘리베이터 앞까지 나가 반 전 총장을 손수 마중하셨고, 당초 70분으로 예정돼있던 회담은 110분간 진행됐다고함. (노인이랑 두시간 대화하는게 쉬운게 아닌데 달님 고생 많으셨네요)
반 전 총장은 한미 정상회담에 대해서는 "정중하면서도 당당해야 한다"고 조언했다고 함 (할배요, 당신이 숭미주의자인건 세상이 다 아는데.. 달님은 이미 미국한테 당당하시거든요. 어이가 없네 -.-;;;).
반총장은 "대북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미국과 긴밀하게 협의하면서 원칙적인 자세를 북한에 보여주는게 중요하다"고 강조. (교과서 중심으로 열심히 공부하면 성적이 오른다는 하나마나 한 소리)
반 전 총장은 "대북관계의 물꼬를 트는 것도 중요한데, 이산가족 상봉과 같은 인도적 접근이나 평창올림픽을 이용하는 등 비정치적 방법을 활용하는게 좋다고 본다"고 조언하기도 (그걸 누가 모르나? 월요일 아침조회 교장쌤 훈화 말씀 같이 들으나마나한 소리 ㅠ.ㅠ).

4. 강경화 후보자,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찾아.
2일 오전 강경화 후보자는 개인 승용차를 타고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을 방문해 이용수(89), 이옥선(90), 박옥선(93), 하점연(95) 할머니와 대화했음. 이용수 할머니는 "우리는 돈이 아니라 일본한테 진정한 사죄를 받아야 한다. 국민이 주인인데 주인 말을 안 듣고 협상해도 되나. 장관이 돼 이 문제를 꼭 해결해 달라"고 호소하셨음.
강 후보자는 "1995년 베이징 유엔세계여성대회에 한국 NGO 일원으로 참가해 위안부 문제를 세계에 알리는 데 열심히 뛰었다"며 오래전부터 위안부 문제에 관심을 가져 왔음을 할머니들께 말씀드리고 "위안부 문제 해결은 우리나라 국제 위상에도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다, 인권문제의 기본은 피해자가 중심이 되고 진정성이 느껴져야 한다"며 "제가 장관이 되면 정부의 지혜를 모아서 진정성 있는 조치를 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음. 할머니들은 강 후보자에게 소녀 머리 형상의 배지를 선물로 주셨음.

5. 통일부, 대북접촉 8건 추가 승인 예정. 민간교류 본격화.
통일부가 민간단체의 대북 접촉 신청 8건을 추가로 승인할 예정이어서 대북접촉이 승인된 단체는 10곳으로 늘어날 전망. 이유진 통일부 부대변인은 2일 정례 브리핑에서 "오늘 중 인도지원 단체 2건, 종교단체 6건의 북한 주민 접촉 사전 신고를 수리할 예정"이라고 말했음.
이날 수리될 예정인 대북 접촉 사업의 목적은 대북 인도지원 협의와 순수 종교 교류로 인도지원 단체는 Δ어린이의약품 지원본부 Δ어린이어깨동무 두곳임.
종교 교류 단체는 Δ한국종교인평화회의 Δ 한국기독교연합사업유지재단 Δ평화 3000 Δ단국민족평화통일협의회 Δ대한불교조계종 민족공동체 추진 본부Δ천태종 나누며 하나되기 등 6곳. 이들은 앞으로 팩스나 이메일 등으로 북측 단체와 관련 사업을 논의한 뒤 필요하면 다시 정부에 방북 신청을 할 것으로 보임.

6.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 역대 최고치 경신.
한국갤럽이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조사해 2일 발표한 대통령 지지율이 역대 대통령 중 최고치를 경신했음. 조사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수행과 관련해 84%가 긍정 평가했고 부정평가는 7%에 불과했음. '모르겠다'는 8%였음. 과거 대통령 직무 긍정률 최고 기록은 1993년 6월과 9월 김영삼 대통령의 83%였는데 당시 김영삼 대통령은 하나회 척결, 역사 바로 세우기, 공직자 윤리법 개정, 금융실명제 실시 등으로 국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었음. 이번 조사 대상중 20대와 30대의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은 94%, 40대 지지율은 92%, 50대 지지율은 82% 였고 60대 이상의 지지율은 65%였음.

7. 대통령이 훌륭하니 코스피도 역대 최고치 경신. 한국 유가증권 시총도 사상 최대액 기록.
이렇듯 새 대통령에 대한 기대감이 나라 안팎에서 높아지니 2일 코스피는 외국인들의 적극적인 매수세에 힘입어 전 거래일보다 27.11포인트(1.16%) 오른 2371.72에 마감했는데, 이는 지난달 26일 세운 기존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2355.30)를 1주일 만에 넘어선 것. 지수는 이날 한때 2372.65까지 오르며 장중 역대 최고 기록(2371.67)도 경신했음. 장 마감 후 우리나라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은 1535조4330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
코스닥지수 역시 연중 최고치 행진을 계속했음.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95포인트(0.76%) 오른 658.78로 거래를 마쳐 지난해 10월 19일(661.26) 이후 종가 기준 최고치를 경신 하였음.

8. 문대통령, 30년 둥지 민변 떠났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대선 이틀 뒤인 지난달 11일 ‘공직 취임’을 이유로 민변에 탈회 신청서를 접수하셨음. 민변 관계자는 "후보자 시절부터 탈회 의사를 보이셨고, 탈회 신청서 제출은 대선 이후지만 내부 규정상 따로 탈회 절차가 없기 때문에 사실상 대선 전부터 회원 자리를 내려놨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
민변 회칙에 따르면 선출직 공무원들도 특별회원 자격으로 회원 자격을 유지할수 있지만 대통령님의 탈회 결정은 대정부 견제 활동을 활발히 전개할 수 있도록 민변을 배려한 조치. 현직대통령이 회원으로 남아 있으면 자칫 민변의 활동이 위축되거나 정치적 시비가 일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하신 것으로 보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도 2002년 대선 후보자 시절 탈회신청서를 냈으며 퇴임한 이후에도 복귀하지 않았음. 민변은 대표적 진보 성향 변호사단체로 문 대통령은 1988년 5월 민변 창립 한 달 후 부산 지역에서 별도로 만들어진 부산민변에서 활동하셨음. 문대통령은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에서 민정수석, 비서실장으로 일하실때도 회원 자격을 유지했을 정도로 민변에 대한 애착이 크셨었음. (사랑하는 둥지에 정치적 부담을 줄까봐 탈회 신청서 내야하는 대통령님의 마음이 어떠실까요 ㅠ.ㅠ)

9. 문대통령, 안경테 바꿔
30년 둥지였던 민변을 떠나신 문대통령님은 5년간 써오던 안경테까지 바꾸셨음. 대통령님이 쓰시던 안경은 덴마크 안과 의사가 만든 "린드버그" 사의 "모르텐" 제품으로 경첩이 없는 초경량 안경임. 영국 록밴드 비틀스 멤버 링고스타와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주인 빌 게이츠 등 유명인이 사용하는 제품으로 알려졌었음. 공식적으로 안경테를 바꾸신 이유는 너무 오래 써서 고장이 났고, 영부인 김정숙 여사가 바꾸라고 하셔서 그런거라는데, 영부인 말씀은 당연히 복종해야 하지만 고장이라는 이유는 선의의 거짓말인게, 린드버그는 코받침 등 소모품을 평생 무상으로 교환해주며 안경이 부러져도 덴마크 본사로 보내 무료로 수리가 가능함.
시민들은 대선기간중 일부 개누리당(현 자유당)과 기레기들이 문대통령에게 고가의 수입안경을 쓴다며 비난했었던 이유로 김정숙 여사께서 국산테로 바꾸라고 조언하셨을 것으로 추측. 그러나 자유당 정진석, 장제원 등 야당 정치인들 중 다수가 대통령과 같은 린드버그 안경테를 쓰는 것으로 알려져 역시 이들은 "내로남불"의 대가 라는 사실이 또 한번 입증됨. 시민들은 "안경테는 같은데 인물이 왜이리 다르냐"며 "역시 진리의 패완얼" (패션의 완성은 얼굴) 이라는 반응을 보였음.

10. "문대통령 암살하겠다" SNS 올린 20대 붙잡혀.
경북 문경 경찰서는 지난 1일 페북의 다른 사람 계정에 대통령을 암살하겠다는 내용을 올린 A씨 (24세) 를 붙잡아 조사중이라고함. A씨는 지난 4월 대선 벽보를 훼손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어있는 상태. A씨는 지적장애 2급임.

11. 이낙연 총리, 전직 대통령 예방
이낙연 총리는 2일 김영삼 전 대통령의 부인 손명순 여사,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를 예방했음. 마포구 이희호 여사의 자택은 찾은 이총리는 이 여사에게 큰절을 한 뒤 "제 인생의 중요한 고비마다 김 전 대통령이 함께 계셨다"며 "동교동 자택에서 김 전 대통령과 매운탕을 먹을 때 당신 국에 있는 생선을 떠 제게 먹으라며 주셨고, 대선 유세 때는 승용차에 먼저 타 있어도 이해해 주셨다"고 회상했음. 김대중 전 대통령은 이낙연 총리가 동아일보 기자인 시절 다른 기자들 다 기다리고 있어도 이낙연 기자 안 오면 기자회견을 안하고 이낙연 기자가 나타나야 그제서야 기자회견을 시작 하셨을 정도로 아끼셨다고 함.
이희호 여사는 "문재인 대통령이 정말 좋은 분을 총리로 선택했다. 정말 감사한 일이다"라며 "전남지사 시절 영·호남 상생·협력에 많은 애를 썼는데 총리직에 있을 때도 지속해서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셨음. (이희호 여사님 건강하게 오래 사세요!)

12. 배재정 의원, 총리 비서실장 내정.
부산일보 기자 출신으로 문대통령이 직접 발탁하여 19대 민주당 비례대표로 정계 입문한 배재정 의원이 총리 비서실장에 내정되었음. 배 전 의원은 지난 20대 총선에서 문대통령의 지역구인 부산 사상구에 출마, 낙선의 고배를 마셔 문대통령님이 안타까워하셨었다고. 이로써 "영남대통령과 호남총리" 에 이어 "호남총리와 영남총리비서실장" 이라는 완벽한 지역비례 커플링이 완성되었음.

13. 영화 '노무현입니다' 다큐영화 사상 최단기간 100만 관객 돌파 기록세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노무현입니다'(감독 이창재, 제작 영화사 풀)는 토요일인 6월 3일 11만9천643명의 일일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 105만3천181명으로 개봉 10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룸.
우리나라 다큐 최다 관객 동원작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가 개봉 후 18일만에, 다큐 최초 박스오피스 1위 기록작 '워낭소리'가 개봉 후 37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던 것과 비교할 때 영화 '노무현입니다'는 압도적인 속도로 흥행중. 이제는 '님아 그 강을 건너지마오'의 480만 관객 동원 기록을 깰수 있을지에 영화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

토요일 아침부터 겸둥이 데리고 병원가는 등 개인사를 몰아서 처리하느라 연락도 없이 연재를 쉬어서 죄송합니다. 송구하지만 제가 혹시 앞으로도 이틀치를 몰아서 올리는 일이 있더라도 너른 양해 부탁드려요 ㅠ.ㅠ. 주말 마무리 즐겁게 잘하세요~
IP : 125.177.xxx.83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6.4 10:07 AM (121.128.xxx.116)

    겸둥 사관나으리 1등 먼저 찍고 읽으러 갑니더.
    감사합니다.^^

  • 2. . .
    '17.6.4 10:14 AM (221.145.xxx.99)

    고맙습니다~

  • 3. 쭈르맘
    '17.6.4 10:16 AM (124.199.xxx.19)

    저는 식구들 아침밥 주기 귀차나서
    아점도 아닌
    그냥 점심을.주려고
    방문앞에서 못나오게 강제로 재우고있습니다.ㅎ

    늘 감사감사 기특기특!

  • 4.
    '17.6.4 10:18 AM (121.128.xxx.116)

    군산어민 사연에 눈물이 주루룩 흘렀다가
    반전총장과의 만남에 달님 고생하셨다는 주석에 빵 터졋네요. 겸둥사관 나리 촤고!!

  • 5. ㅋㅋ
    '17.6.4 10:18 AM (120.142.xxx.154)

    맞네 맞아 반할배 숭미주의자인거!!
    겸둥아 아프지 마라잉~
    사관님 항상 감사요~

  • 6. 점둘
    '17.6.4 10:19 AM (218.55.xxx.19)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겸둥이 빨리 나아라)

  • 7. ..
    '17.6.4 10:20 AM (125.186.xxx.75)

    감사히 읽고 갑니다..돈없는 우리남편도 린드버그안경끼는데..문님 안경바꿨다하니 제가 다 속상하더라구요..좋은하루보내세요.~~~

  • 8. 귀엽귀엽
    '17.6.4 10:27 AM (110.11.xxx.79) - 삭제된댓글

    고마워요, 겸둥맘!
    제 아이폰은 '이'를 입력하면 '이니실록'을 자동완성해서 보여주네요...똑똑한것...

    겸둥이 얼릉 회복하고 역시나 화창한 일요일 함께 즐길 수 있길 바래요.
    고마워요!

  • 9. 비오는목요일
    '17.6.4 10:28 AM (218.236.xxx.121)

    이니실록 24,25일 감사합니다
    얼마나 힘든일인지 알기에 글 올라올때마다
    숙연해지기까지 합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 10. 겸둥아 아프지마라
    '17.6.4 10:30 AM (73.152.xxx.177)

    겸둥맘님의 부지런함을 리스펙!

  • 11. 고딩맘
    '17.6.4 10:35 AM (183.96.xxx.241) - 삭제된댓글

    달님 안경태 바꾸셨구나 ㅎ 오늘도 재밌게 잘 읽었어요 겸둥이도 빨리 낫고 겸둥맘님도 푹 쉬시길 바래요 고생많으셨어요 ~ ^^

  • 12. ...
    '17.6.4 10:46 AM (218.236.xxx.162)

    고맙습니다 술술 읽힙니다~^^
    겸둥이 어여 낫고 즐거운 주말 되세요~~

  • 13. 눈사람
    '17.6.4 10:46 AM (112.151.xxx.250)

    요즘 바빠 이니 검색을 게을리 했는데 실록을 편찬해 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일욜 아침 기분 좋~네요^^

  • 14. 감동
    '17.6.4 10:47 AM (14.39.xxx.100)

    벌써 24일차라니
    감회와 감동이 밀려오네요

    어째 다 아는 뉴스인데도
    읽을 때마다 새로운 것이
    필력과 통찰 정말 대단하세요!

    일주일에 한번도 괜찮으니
    저얼대 무리하지 마시고
    겸둥이도 님도 건강 또 건강하시길~!

  • 15. ㅇㅇㅇ
    '17.6.4 10:56 AM (114.200.xxx.23)

    좋아요
    요즘 이런 미담 뉴스에도, 기사로도 안나오던데
    읽고 훈훈해졌어요

  • 16. 쓸개코
    '17.6.4 10:57 AM (119.193.xxx.24)

    어민분 참 순박하시네요..
    4번까지 따뜻하고 훈훈^^
    12번 영호남 화합 환상입니다.~
    바꾸신 안경태.. 설마 박지원 안경태 아니겠지요?^^;
    동그란 안경태가 잘 어울리시는데..
    13. 저도 한표 보탰답니다~

  • 17. 정말이지
    '17.6.4 11:05 AM (1.254.xxx.178)

    감동이구요. . 감사합니다. ,
    늘 감사히 보고있습니다^^
    저두 13번 보탰답니다~~

  • 18. 고딩맘
    '17.6.4 11:11 AM (183.96.xxx.241)

    달님 안경테 바꾸셨구나 ㅎ 오늘도 재밌게 잘 읽었어요 겸둥이도 빨리 낫고 겸둥맘님도 푹 쉬시길 바래요 고생많으셨어요 ~ ^^

  • 19. 미드나잇블루
    '17.6.4 11:14 AM (114.206.xxx.103)

    죄송하긴요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 20. 감사합니다
    '17.6.4 11:23 AM (211.36.xxx.6)

    사초 쓰느라 수고가 맗으시네요

    놓친 뉴스볼 수 있어서

    너무 감사 합니다

  • 21. 짝퉁
    '17.6.4 11:33 AM (211.253.xxx.34) - 삭제된댓글

    ㅋ...바빠 금요일 것 못 올리시나싶어 정리했었는데 역시 실록은 겸둥맘님이십니다.
    꼼꼼하고 재미지네요. 감사!!

  • 22. ..
    '17.6.4 11:38 AM (175.192.xxx.215)

    겸둥맘님 고맙습니다.
    사초가 이렇게 재미있는지 첨 알았네요^^

  • 23. ...
    '17.6.4 11:46 AM (59.151.xxx.64)

    뉴스보면서 마음이 시원하기는 이번 정권이 처음인 거같아요~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24. 마음씨
    '17.6.4 11:48 AM (182.227.xxx.37)

    빼먹는 날 있으셔도 좋우니 부담갖지말구 편하게 하셨으면 좋겠어요. 해야한다고 생각하면 짐이 될수도 있으니까요 ^^

  • 25. ..
    '17.6.4 11:56 AM (58.140.xxx.245)

    이렇게 올려주시는 것만 해도 감사해요

  • 26. 오늘도 잘 읽었고요
    '17.6.4 12:37 PM (114.204.xxx.4)

    앞으로는 주말에는 쉬셔도 되지않을까요.
    오래오래 읽고 싶은데..그러려면 사관님도 좀 쉬어가면서 하셔야...

  • 27. 미플
    '17.6.4 12:59 PM (210.100.xxx.225)

    우와. 유머겸비한 이런 멋진 글을 쓰는 그대
    짱입니다요.

  • 28. 기립박수
    '17.6.4 6:51 PM (125.180.xxx.160) - 삭제된댓글

    물개박수

  • 29. 오셨네요♡
    '17.6.4 11:14 PM (180.230.xxx.161)

    겸둥이는 좀 어떤가요?
    매번 정리해 주시는거 공짜로 낼름 보기만 해서 죄송하고 감사하고..ㅠㅠ
    이니실록은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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