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장면
눈물나네요 진짜 ㅠㅠ
아주 어렸을적 보고 진짜 오랜세월간 잊고 있던거 같아요.
선장님 나의 선장님.... 캡틴 오마이캡틴..
에니어그램 4번이라 그런지 대사 하나하나 더더 맘에 박힙니다.
로빈 윌리암스도..그립네요 그의 너무나 예민한 감수성이 그런 선택을 .. 하게 했는지도..
말년에 우울증, 알코올 중독 치료 받았다고 하는데
그렇게 훌륭한 연기를 못본다는게 울컥.. 했어요 다시 이 영화 보면서.. ㅠㅜ
넥스트 노래도 기억나요. being 앨범.
나는 남들과 다르다..
남들이 아무리 얼굴까지 붉히면서
천번 만번을 말해도 난
"노"라고 그냥 한마디 할뿐이지 이젠 그만
왜 그리 남의 일들에 쓸데없이 관심이
그렇게 이러쿵 저러쿵 많은지
아마도 바쁜 세상에
남아도는 시간들이 많을걸까
미래를 위해선 언제나
오늘은 참으라고 간단히 말하지마
현재도 그만큼 중요해
순간과 순간이 모이는 것이 삶인걸
평범하게 태어났지만
남들과 똑같이 살수는 없잖아
가슴속에 숨겨둔 말을 해봐
그래 나는 남들과 달라
누가 뭐라고 말해도
그래 나는 남들과 달라
이제 너의 말을 해 봐
남들이 아무리 자기일도 아닌데
이래라 저래라 말해도 넌
"예스~"그냥 한마디할 뿐이지 이젠 그만
언제까지나 그렇게 줏대없이 끌려다니며
세월아 네월아 살려니
아닌건 아니라고 큰 소리로 말을 해봐
세상은 이렇게 넓은데
볼 것도 느낄 것도 남길 것도 많잖아
살아갈 시간은 짧지만
오늘도 내일도 똑같은건 정말 싫어
평범하게 태어났지만
남들과 똑같이 살수는 없잖아
가슴속에 숨겨둔 말을 해봐
그래 나는 남들과 달라
누가 뭐라고 말해도
그래 나는 남들과 달라
이제 너의 말을 해 봐
평범하게 태어났지만
남들과 똑같이 살수는 없잖아
가슴속에 숨겨둔 말을 해봐
그래 나는 남들과 달라
누가 뭐라고 말해도
그래 나는 남들과 달라
이제 너의 말을 해봐
이 세상 모든 게 변하는게 두려워
벌벌 떠는 사람들 물론
그렇게 사는건 자유지만 우린 아냐
어떻게 남들이 나와 똑같이
행동을 하고 생각하고 말하나
어찌 됐거나 당신들의 세상은 지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