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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한테 미안한데

소독기 조회수 : 1,371
작성일 : 2017-06-03 23:07:24
일 부리네요
요즘 서로 관심도 없고 그저 그런데 일하는 과정중에 자연스런 대화
오고 가구요
집에 연수기 필터 갈기라던가 고장난 소형가전정도 고치라 주면
사명감에 불타올라 고치고 지지고 야단이에요
그러면서 멕가이버처럼 척 고쳐내니 놀랍네요
고장난거 안될거다 생각하며 줘본건데 방금 고쳐내서
잘 했다 했네요
막 칭찬 받고 싶어 어찌해라 하며 설명한다고 야단인데
잘 했어~하고 입 막았네요
남자들은 애처럼 그저 칭찬 받고 잘한다 하면 좋아해요
IP : 175.120.xxx.18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17.6.4 12:30 AM (124.53.xxx.190)

    잘한다고 칭찬해주고 엉덩이 두드려주면 울라울라 하고 난리나요. ㅋㅋㅋ
    얼굴이 늙는거지 마음이 늙는 건 아니라더니 칭찬 받는건아이고 어른이고 다 좋은거죠. . 내존재를 인정받는 거니까요. . 칭찬 많이많이 해 주시고 더 재밌게 사세요. ^^

  • 2. 남자들은
    '17.6.4 7:40 AM (183.102.xxx.36)

    어려서는 엄마에게 결혼후에는 아내에게 인정받고 칭찬받는
    걸로 삶의 보람을 느끼는거니 입 막지 말고
    설명하게 하고 칭찬 많이 해주세요.
    창찬하면 고래도 춤을 춘다고 하잖아요.
    그런 긍정의 에너지가 인생에서 시너지 효과를 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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