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인생에서 가장 후회되는 일은 돈주고 사주공부한 것

역학공부 조회수 : 8,339
작성일 : 2017-06-03 20:40:56
사주를 스스로 풀어보고 싶단 생각에 점쟁이의 수업을 신청해서 들었었지요.
얼굴도 알려지지 않고 베일에 쌓인 인물같고
인터넷으로 너무 좋은 말만 써서 올리고...
정말 훌륭한 사람이고
실력이 뛰어난 줄 알고..
바보같이 마케팅에 속아넘어가서는..
뭐에 홀린 듯 수업신청을 했었어요.
자기 수업을 들으면 건강도 좋아지고 돈도 잘 벌고..
기타등등 뭐든게 다 좋아진다는
무슨 허경영식 내 눈을 바라봐. 넌 행복해지고..ㅎㅎ
이런 약장수같은 말에 넘어가 입금을 하고 수업날 가서 보니,
요즘 애들 말로 진짜 극혐 외모에 인상 더러운 인간이 나타나
깜짝 놀랐어요.
그냥 못생긴게 아니라 인상이 너무 더럽고
사채업자나 양아치처럼 생겼더군요.
고고한 학자인줄 알았는데
역시 하는 짓도
인상대로였다는...


인간도 이상하지만 수업 자체가 특별할게 아무것도 없었어요.
사실 사주실전풀이도 아니고 기초이론이 특별할게 뭐가 있겠어요? 책에 나오는 기초 내용일 뿐이죠.
근데 진짜 뭐라도 있는듯 포장을 얼마나 잘하던지.ㅎㅎ

전 재수가 없어서..또 사람 보는 눈이 없어서
또라이같은 인간에게 돈을 날렸지만,
선생의 인격을 떠나서
사주 기초 이론은 아이큐가 돌고래 아이큐만 아니면
누구나 다 독학할 수 있어요.
책을 사서 볼 수도 있고
인터넷에도 자료는 또 얼마나 많나요?
점쟁이들이 홍보하느라고
사주이론을 블로그나 카페에 열심히 올려요.
그걸 잘 이용하세요.
거기 넘어가서 수업이나 사주상담을 신청하진 마시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머리가 도저히 안돌아가서
독학을 할 수 없으면
문화센터 강좌 들으세요.
점쟁이 철학관에 찾아가 재산 불려주지 마시고요.
동영상 무료 강의도 찾아보면 많습니다.



IP : 175.223.xxx.9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혹시
    '17.6.3 8:43 PM (221.167.xxx.82)

    어느 동네? 저희 동네 그런 곳이 있는데 수강자들이 많더라고요. 근데 웃긴 건 수강생들이 또 돈 내고 사주 보더라고요. 주기적으로.

  • 2. ㄴㄴ
    '17.6.3 8:48 PM (175.223.xxx.99)

    동네의 작은 점쟁이가 아니었습니다.
    동네에서 노는 애가 아니었고요.ㅎㅎ
    사이즈가 많이 커요.
    수강생이라고 쉽게 사주볼 수 있는 시스템도 아님.

  • 3. ㄴㄴ
    '17.6.3 8:50 PM (175.223.xxx.99)

    암튼 돈주고 기초 배우지 마세요.

  • 4.
    '17.6.3 8:59 PM (61.102.xxx.46)

    혹시 블로그 열심히 하는 그 사람인가요??

  • 5. ㄴㄴ
    '17.6.3 9:04 PM (39.7.xxx.63) - 삭제된댓글

    블로그 누군지 모르겠는데
    여기서 종종 말 나오는 블로그 주인은
    자기 블로그에 얼굴 사진 나오던데요?

  • 6. ㅂㅕㄹ
    '17.6.3 9:14 PM (39.7.xxx.44) - 삭제된댓글

    철학관에서 그런것도 하나요?

  • 7. 가르치는 선생이 박도사 제자급이라면
    '17.6.3 9:18 PM (42.147.xxx.246) - 삭제된댓글

    가서 배우고 싶지만 .......

    제대로 배우려고 들면 천만원 정도 든다는 소문도 있고
    그 천만원들였다고 다 잘 보는 것도 아니랍니다.
    어떤 사람은 몇 천 든다는 사람도 있긴합니다만 ....

    어느 정도 점도 타고난 재능이 있어야 해요.

  • 8. wii
    '17.6.3 9:41 PM (222.237.xxx.5) - 삭제된댓글

    82에서 사주 팟캐스트 댓글로 추천해서 호기심에 들어보고 보러 갔는데, 최악. 실력 정말 최악.
    다른 데서 다 보는 것도 못 보고. 나중엔 제 사주 중에 시가 틀렸다고 우김.
    일단 인터넷으로 블로그 관리하거나 회원관리하면 그게 이상한 것임. 제 경우는 사주가 명확하고 당장 증명되는 부분이 있는데, 그것도 못 맞추면 정말 못 맞추는 것임.

    처음 사주 볼때 심진송? 그 아줌마 유명하대서 대기했다가 봤었고. (영 별로. 특별할 게 없고 딴소리)
    암튼 유명하다. 많이 대기해야 된다. 블로그로 관리한다. 그런 분들은 오히려 가시면 안되는 듯 해요.

  • 9. ㄴㄴ
    '17.6.3 10:00 PM (211.246.xxx.85) - 삭제된댓글

    사주만 보면 안되는 것이 아니고
    수업도 들으면 안됩니다.
    이건 사주상담보다 훨씬 더 비쌈.

  • 10.
    '17.6.3 10:05 PM (220.80.xxx.68)

    팟빵에 '명리학공부' 여긴 아니죠?
    이 분 목소리도 너무 좋으시고, 조근조근 날카롭고 자세하게 기본 원리를 풀어헤쳐서 정말 '공부'를 가르치시거든요.
    언젠가 오프 강의도 가보고 싶은데 말씀하신 곳이 여기가 아니길 바라요ㅠ

  • 11. 그건 아셔야해요 전과자들 많아요
    '17.6.3 10:08 PM (218.154.xxx.91)

    전과자들이 사주공부 해서 창업 많이들해요.
    재소자 신분일때 빵에서 해서.
    사실 빨간줄 그어지면 일반 사기업체 취업은 안되잖아요.

  • 12. ㄴㄴ
    '17.6.3 10:15 PM (211.246.xxx.85) - 삭제된댓글

    얼굴 공개된 사람 아니고 공개강의도 안해요.
    원글을 자세히 읽어보시면..

  • 13. wii
    '17.6.4 2:17 AM (222.237.xxx.5) - 삭제된댓글

    기억이 안나서 팟빵 들어가서 사주로 검색해보니 아브라의 사주 카페에요.

    올라와 있는 거 먼저 듣고. 연예인이나 알려진 사주야 끼워맞추니까 그럴 듯 하게 들릴 수 있고 듣다보니 사주 수업도 한다 하고 , 어떤가 싶어서 가봤는데,
    수준이 정말 조악해요. 대학로 5천원짜리 사주 카페보다 못한데 10만원.

    특별한 문제가 있어서 간 건 아니라 질문은 안하고 먼저 말을 들었거든요. 몇마디 듣다가 어이 없어 다리 꼬고 그래요? 하고 피식 웃고. 더 하실 말 있어요? 하고 중언부언 하길래 몇마디 더 듣고 (이미 너는 너무 꽝이다 느껴서) 10만원 주고 나왔거든요.
    가소롭다는 내색을 감추진 못했을 거고(많이 보진 않았어도 3-4군데 봤는데, 그 중 최악이었어요. 추천받고 괜찮은 곳도 가 봤었기 때문에 확연하게 차이가 나더군요)

    앞으로 이런 데는 절대 오지 말아야겠다고 나왔는데. 제가 가고 나서 뭐가 이상했는지 인터넷을 찾아봤나 봅니다. 인터넷에 인물 정보와 기사가 좀 있는 사람이에요. 갑자기 시가 틀려서 그럴 수 있다고 문자 오고 변명하기 시작함. 찌질하기도 이를 데 없고.

    지금 찾아 보니 아직도 영업하고 팟캐스트 올리고 잘난척 하고 있네요.

    일단 5만원 이상 받는 곳. 의심하셔도 되는 것 같고요. 인터넷에 치중하는 사람들도 의심하셔야 될 듯 합니다.

    82댓글 보고 팟캐스트 듣고 간 거라 혹시 낚이는 분 있을까 봐 자세한 정보 올립니다.

  • 14. ㅇㅇ
    '17.6.4 7:21 AM (39.7.xxx.20) - 삭제된댓글

    제가 간 곳은 팟빵은 아닙니다. 누구라고 말도 못하고.ㅜㅜ블로그로 장사하는곳도 아닙니다.

  • 15. ...
    '17.6.4 9:38 AM (175.223.xxx.19)

    블로그로 장사하는 사람 아니고 팟캐스트도 아닙니다.
    유명한 사람인데 유명세 믿었다가 똥밟았음.
    누구인가가 중요한게 아니고
    기초강의는 돈내고 들을 필요가 없단 말을 하고싶은데
    그래도 돈 주고 들을 사람들은 계속 찾아가겠지요.
    유명한 사람일수록 또라이가 많으니
    그냥 독학하세요.

  • 16. ...
    '17.6.4 9:40 AM (175.223.xxx.19)

    제가 배운 사람은 얼굴 공개되어있지 않아요. 공개강의도 안하고요.

  • 17. 오호
    '17.6.5 12:19 AM (118.220.xxx.62)

    그 ㅇㅂㄹ라는 사람은 이곳저곳에서 엉터리라고 하는 소리가 좀 들리네요.
    팟캐 강좌중에 ㅎㄷ선생님것이 그래도 좀 내용이 괜찮아요.
    상담때도 이주 족집게는 아니지만 방향성을 잡아주는 부분은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4845 아기가 높은침대서 떨어졌어요 8 으악 2017/06/05 1,775
694844 김포한강신도시. 초중고 까지 살기 어떤가요?교육환경.. 1 .. 2017/06/05 1,029
694843 인천공항서 리무진버스 탈때요~ 3 궁금 2017/06/05 1,229
694842 정우택 "상한 음식은 버려야..국회 보이콧 검토&quo.. 28 샬랄라 2017/06/05 3,055
694841 갑자기 시력이 나빠졌는데, 방법이 없을까요? 14 눈이 안보여.. 2017/06/05 3,676
694840 학습지 선생님들 질문있어요~ 3 답안지 2017/06/05 1,069
694839 한웅재 검사 웃지말라…재판 6개월차 최순실의 달라진 법정 태도 .. 7 고딩맘 2017/06/05 1,770
694838 6월 북유럽 여행 문의드립니다. 1 은하수 2017/06/05 2,056
694837 일본에서 면세로 물건 사고 뜯지말라는 봉투 뜯어서 사용하는 사람.. 5 이런 사람 2017/06/05 3,158
694836 대학생과외로 효과 보신 분? 4 궁금 2017/06/05 1,509
694835 아는 동생이 호식이치킨 운영중인데 이런일이 8 ..... 2017/06/05 4,732
694834 재량휴일인지도 모르고 학교갔다 돌아온 아들 39 ㅋㅋㅋ 2017/06/05 12,687
694833 기지개 켜면서 소리 지르는 분 계신가요? 6 기지개 2017/06/05 2,736
694832 대학생 초등3-4 수학과외 시세가 얼마인가요? 2 과외 2017/06/05 1,578
694831 토요일 에어컨 설치했는데요~ 4 이궁 2017/06/05 1,419
694830 해외나가는데. 수학 2 질문 2017/06/05 904
694829 명성 있는 연예인 중에 인성 좋은 연예인 누가 있나요? 31 인성 2017/06/05 9,555
694828 얼그레이 쉬폰 케이크 맛집 추천해주세요~ 6 케이크 2017/06/05 1,539
694827 흑염소가 원래비싼가요? 18 마른여자 2017/06/05 3,472
694826 강아지데리고 지하철타보셨어요? 9 유기견 2017/06/05 2,968
694825 털보 어디갔어요? 21 털보중독 2017/06/05 4,281
694824 우정사업본부 -박정희 탄생 100주년 우표 예정대로 발행 11 고딩맘 2017/06/05 2,262
694823 요즘 초등 4학년 정도면 스마트폰 거의 다 소지하고 다니나요? 13 궁금 2017/06/05 1,810
694822 요즘은 자녀들 사춘기가 부모때보다 일찍오죠? 2 궁금 2017/06/05 1,045
694821 오래되어 검정색인 스텐냄비 4 ... 2017/06/05 1,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