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이가 하나있는 전업임에도 불구하고
공부봐주고 밥차려주고 집안일하는게 거뜬하지가 않아요.
주말에 어디 안가면 먹고 치우고 먹고 치우고...
아이아빠가 늦게 들어오면 저랑 아이 둘이 간단히 먹는데도...
세식구인데 빨래는 왜이렇게 많은지..
널었다 갰다...널었다 갰다..
아이 학교숙제 학원숙제 봐줘야 되구요.
결혼 17년이나 되었는데 나이가 40중반이라 그런가...
작년? 재작년부터....집안일이며 그런게 참 버겁네요..
아이 둘 셋...동네에 넷도 있고...아직 애기 키우는 저보다 나이많은 언니도 있는데
건강하신거 같아요....전 상상도 못하겠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