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본인이 싫으면
'17.6.3 3:11 PM
(223.62.xxx.22)
평양감사도 싫다잖아요 전 편해보여서 좋던데요
편하게 살고싶은 마음 인정해 줬음 좋겠어요
2. 토마토
'17.6.3 3:12 PM
(50.174.xxx.76)
오죽하면 그럴까싶네요
본인이 다시 정치하기 시작하면,
노통이랑 또 연관지어서 얼마나 개ㅈㄹ들 떨겠어요
3. 본인은
'17.6.3 3:13 PM
(58.229.xxx.81)
-
삭제된댓글
마냥 행복해 보이는데 그럼 됐죠 뭐..
여행도 다니고 맛있는것도 먹고 수다도 떨고 돈도벌고 인기도 얻고..
이보다 더 좋을순 없을듯.
4. ㅠㅠ
'17.6.3 3:17 PM
(121.161.xxx.147)
레벨도 안맞는거 같아요
유시민씨가 끼면 일단 나머지는 경청자 자세모드가 되어버리니..
정책 아젠다 가지고 치열하게 난상토론하면서 국가적으로 좋은 정책만들고
그러는 일을 하셔야하는데..지금 문정부가 토대를 마련했는데..
아직 응어리진 맘이 다 풀리진 않으셨나봐요ㅠ
이젠 예전만큼 그렇게 못물어뜯을텐데..국민들이 힘이 되어줄텐데..ㅠ
5. 저는 좋아보이던걸요
'17.6.3 3:19 PM
(211.36.xxx.113)
가끔씩 날카로움도 보이지만 즐기고 계신것 같아서 보기좋아요
6. 저는
'17.6.3 3:20 PM
(223.38.xxx.87)
이 쪽이 더 어울리는 거 같아요.
일 잘하는 사람 많은데 굳이...^^
머리나 지식면에서 독보적이라기보다
전달력이 좋은 거라
이렇게 대중과 직접 만나는 게 더 어울린다고 보여요.
7. ...
'17.6.3 3:22 PM
(223.131.xxx.229)
근데 정치인 시절에 논란 많았다는 말 들으니..
이게 더 맞을수 있겠다 싶어요.
8. 많이
'17.6.3 3:25 PM
(121.161.xxx.147)
아쉽더라고요
일잘하는 사람이 많다니 글쎄요 지금 민정수석이나 비서실장과는 다른 해야할일도 산떠미죠
장관임명이 다된것도 아니고..갠적으론 유시민씨가 교육부장관을 하면 참 좋겠다싶은데..휴
머리나 지식면에서도 독보적이라 전달력이 남다른거에요
무지렁같은 대중들 상대로 아~감탄사만 터지게하기엔 넘 아깝단 생각이..ㅠ
9. ...
'17.6.3 3:27 PM
(1.243.xxx.193)
논란이 많았던게 아닌 논란을 만들어 냈었죠.
어떤 면에서 봐도 뛰어나시니... 아무거나 논란거리를 만들어 물어 뜯었었네요.
지금 편안해 보이셔서 좋긴 하지만... 아쉽고 그래요.
시대가 부르면... ^^
10. 으흠
'17.6.3 3:28 PM
(122.34.xxx.30)
우린 유시민을 공복으로 부려먹을 타이밍을 놓친 국민이에요.
2007 대선- 그가 진격했을 때, 지금의 민주당은 대통병에 걸린 정동영이 야금야금 당파를 형성해 민심을 이분삼열해놓았더랬죠.
상황판단 빠르고 정확한 유시민은 이후 행정직에 도전해보다가 결국 물러났고요,
그의 청춘시절 운동경력과 사십대의 직업 정치 참여만으로 그는 충분히 할만큼 햇다고 봅니다.
요즘 그를 호출하는 사람들에게 그가 매번 말하잖아요,
정치가 즐겁다는 분들도 주변엔 많이 계시는데, 자긴 정치하던 시절이 참 괴로웠다고.
십여 년 정치에 복무했으면 총량의 법칙에 따라 내가 정치 마감한 걸 양해해줄 만 하지 않냐고.
글쓰고 방송하며 사는 입장에서 힘든 정치하는 분들에게 늘 미안한 마음이 있다고....
듣기 껄끄로웠던 문 대통령 지지자의 어법을 빌어 저도 유시민에게 소근거려주고 싶어요..
"미니~ 하고 싶은대로 다 해~ "
11. 음
'17.6.3 3:29 PM
(125.185.xxx.178)
정치쪽으로, 교육방면으로 머리가 트인 분이죠.
문민정부시절 너무 힘드셔서
아예 정치평론가로서의 길을 택한거 같습니다.
우리나라의 짧은 민주주의에 이런 분이 이런 선택을
했다는건 굉장한 마중물이라 생각해요.
12. 으흠님
'17.6.3 3:33 PM
(121.161.xxx.147)
유시민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많이 옹호해주시는 부분도 이해는 하는데요
유시민씨가 말한대로 자기가 정치하던 그시절 너무 험난했죠
그랬기에 지금 어떻게 되찾은 기회인가요
문정부 이 토대 지금만큼 좋은 시절이 어딨나요
이제 국민들도 많이 깨어있고 어떻게 물어뜯는 논리인지도 다 알려진마당에..
제일 좋은 시대가 도래했다고 보거든요 적어도 향후 5년은 대한민국 부흥기가 될텐데..
이때 일을 하는게 어쩜 평생의 짐이 됐던 정치적 사명으로부터 성과를 낼수 있는 절호의 찬스이기도 하구요
그냥..여러모로 아쉽네요
근데 문님이 유시민님께 하신 말씀이 있죠
언젠가..운명처럼 하게 되면..
한마디 기대해보려구요
13. 임플란트 하게 될까봐
'17.6.3 3:34 PM
(211.36.xxx.113)
도망가신거예요..ㅋ
14. 세상
'17.6.3 3:35 PM
(159.203.xxx.134)
아까운 인재지만 지금 우리가 가장 필요한 곳에 유시민이 있다고 생각해요.
방송을 통해 가장 쉬운 방법으로 국민이 주권인 정치에 대해 알려줄 지식인이 몇이나 될까요?
그것도 유시민 급 입담으로
촛불과 탄핵정국에서 국민이 목소리를 내야 할 이유를 계속 알려줬잖아요.
누구냐에 따라 엄청난 장점일 수 있는 방송매체를 왜 거부하겠어요
책보다 방송의 힘이 큰 시대에 그게 맞춘 지식인이 필요한데 유시민 결정에 박수를 보내고 싶어요
지식은 나누고 퍼져야 그 힘이 나오는거죠
15. 전 찬성
'17.6.3 3:40 PM
(211.36.xxx.39)
요즘 한경오 조중동 하는 거 보면
이 시대의 참 어용지식인으로서
유작가님 역할이 중요하다 느껴져요
16. ㅣㅣ
'17.6.3 3:42 PM
(223.39.xxx.181)
-
삭제된댓글
자신이 하겠다면 몰라도 전 그분의 의사를 존중합니다
17. ...
'17.6.3 3:44 PM
(115.143.xxx.133)
정치 하는거 반대함
앞으로도 방송으로 국민들 깨우쳐 주시기를 바람
18. ..
'17.6.3 4:00 PM
(223.63.xxx.252)
-
삭제된댓글
윗님에 동감합니다 방송으로 깨우쳐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나저나 그 해박한 지식은 어디서 오는건지...볼수록 멋지고 ..
19. 모리양
'17.6.3 4:05 PM
(220.120.xxx.199)
우리나라 사람들은 책을 많이 안보고 티비를 많이 보니까요..
예능 나오시는 것도 뜻이 있다 느껴요...
20. 아깝죠
'17.6.3 4:20 PM
(114.204.xxx.6)
-
삭제된댓글
저도 토론 프로그램이 아니라
약간 예능스러운 프로그램에 나오는 게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들긴 해요.
하지만 뭐.. 무엇을 하든지 그의 팬으로서 응원합니다.
다만, 방송은 그렇다 쳐도
저서만큼은 쉬운 책들 말고 좀 더 어려운 평론식의 책을
내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요.
물론 쉽게 읽히는 책도 꾸준히 내시고요.
21. 양이
'17.6.3 7:20 PM
(183.96.xxx.221)
-
삭제된댓글
뭘하던 지지해주고픈 분.. 언젠간 운명처럼 끌려나올 분..
22. 그게요
'17.6.3 9:48 PM
(222.233.xxx.7)
일종의 저인망 정책이 아닐까?
지식의 소매상이자
민주주의의 소매상???
영향력은 정치보다 예능이 더 클수있어요.
적절하게 수위 조절하시고,
텀 조정하시며,
장~수 하시길...
23. 박수
'17.6.4 3:13 AM
(223.62.xxx.52)
유작가 결정에 박수
많이 배워서 제자신 부쩍 똑똑해진것 같아요
이게 다 유작가님 덕이죠
24. phua
'17.6.4 12:04 PM
(175.117.xxx.62)
아까운 인재지만 지금 우리가 가장 필요한 곳에 유시민이 있다고 생각해요.
방송을 통해 가장 쉬운 방법으로 국민이 주권인 정치에 대해 알려줄 지식인이 몇이나 될까요?
그것도 유시민 급 입담으로
촛불과 탄핵정국에서 국민이 목소리를 내야 할 이유를 계속 알려줬잖아요.
누구냐에 따라 엄청난 장점일 수 있는 방송매체를 왜 거부하겠어요
책보다 방송의 힘이 큰 시대에 그게 맞춘 지식인이 필요한데 유시민 결정에 박수를 보내고 싶어요
지식은 나누고 퍼져야 그 힘이 나오는거죠 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