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주차장 때문에 반지하가 별로 없지만
예전에 지은 빌라인데도 내부가 신축수준으로 깨끗하고
거실도 넓고 게다가 투룸인데도 화장실이 2개에 앞뒤로 베란다가 있는
정말 괜찮은 빌라가 매매가로 약 1억3천에 나왔는데
어제 팔렸다고..
지금 살고 있는 집이 전세로 살다
지난달에 월세로 계약갱신해서
차마 용기내서 못저질렀는데
지금 엄청 후회가 되네요..
물론 대출을 60프로정도까지 받아야 살수 있는
형편이지만 맘에 드는 집이 늘 나오는게 아니니까.....
지금 계속 신포도 생각하네요
내가 적극적으로 나섰어도 은행에서 대출이 적게 됐을꺼야
아마 반지하라 습기찰거야 등등..ㅠㅠ
정말 집도 인연이 있다는게 맞는말일까요
어제 오늘 서운함과 아쉬움에 잠이 안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