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자랑하던 사람이 말한마디 없을 때
작성일 : 2017-06-02 20:38:22
2359546
같은 아파트 사는 아주머니가 아는 사람만 보면 궁금하지도 않은 딸자랑, 사위자랑, 손자자랑을 매번 늘어 놓았어요. 어쩔 때는 눈치없이 형편이 어려운 이웃분 앞에서 돈자랑을 심하게해서 놀란 적이 있어요. 그분 남편사업이 잘 되는 편이긴하지만 좀 개념이 없어 보이더군요. 20년간 같은 아파트 살면서 그분 만났을 때 자랑을 안 들은 적이 없어요.
그런데 지난 달부터 자랑을 전혀 안해요. 정말 신기한 정도로...
사람들이 싫어한다는걸 눈치챈걸까요? 눈치없던 사람이 갑자기 눈치가 생기기도 하는건지 신기해요. 저는 사람은 안변한다고 생각하거든요.
IP : 220.70.xxx.102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717348 |
국회의원들은 세벳돈도 200~300원씩 주네요 ㄷㄷ 8 |
요즘 |
2017/08/11 |
1,317 |
717347 |
침대 프레임 평상형 어떤가요? 4 |
고민중 |
2017/08/11 |
2,633 |
717346 |
앞으로 제가 잘해야 하는건가요? 40 |
aa |
2017/08/11 |
5,621 |
717345 |
깐마늘은 어떻게 보관해야되나요?? 3 |
ㅇㅇㅇ |
2017/08/11 |
1,188 |
717344 |
땀띠, 접촉성 피부염에 효과있는거 6 |
이등병 맘 |
2017/08/11 |
2,504 |
717343 |
지금 하늘 좀 보세요 완전 가을같고 쾌청해요 18 |
대박 |
2017/08/11 |
2,621 |
717342 |
감기 유행하나요? 2 |
ㅇ |
2017/08/11 |
704 |
717341 |
의대 입시와 면접 컨설팅 6 |
컨설팅 |
2017/08/11 |
2,964 |
717340 |
샘표 701간장은 어떤점이 4 |
다르길래 |
2017/08/11 |
2,760 |
717339 |
왕십리센트라스금호파크자이 어디가 더 나을까요? 4 |
아파트 |
2017/08/11 |
1,167 |
717338 |
조카 미대수시원서 상담 부탁드려요 11 |
고3 |
2017/08/11 |
1,582 |
717337 |
풉~이언주 국민의당 당대표로 출마하네요 ㅋㅋㅋ 8 |
코미디 |
2017/08/11 |
1,252 |
717336 |
닥스 - 완판왕 달님 따라잡기 이벤트.jpg 9 |
으헉 |
2017/08/11 |
1,809 |
717335 |
임신 알린 후 친정엄마 반응 60 |
샬를루 |
2017/08/11 |
20,116 |
717334 |
혹시 지금 우울하거나 심심한분 이거 보세요 2 |
배꼽붙잡고 |
2017/08/11 |
1,978 |
717333 |
에어컨사니까 날이 시원해져요 ㅠㅠ 12 |
하하 |
2017/08/11 |
3,024 |
717332 |
허영 심했던 친구 보니.. 13 |
... |
2017/08/11 |
8,904 |
717331 |
방금 쓴글이 저절로 날아갔어요 1 |
늦더위 |
2017/08/11 |
405 |
717330 |
집 보러 와서 이럴 수 있는 건가요? 49 |
.. |
2017/08/11 |
22,685 |
717329 |
비정규직 끝판왕 "힘들수록 더 일하라는 대한민국&quo.. 1 |
희생 |
2017/08/11 |
627 |
717328 |
살많이 뺀 분들은 몇킬로 8 |
까지 |
2017/08/11 |
1,980 |
717327 |
배우자한테 줄 출산 선물에 대해 의견을 여쭤보고 싶어요 6 |
지로영수 |
2017/08/11 |
869 |
717326 |
케이블경제티비에서 하는 부동산 상담이요 3 |
...그저 .. |
2017/08/11 |
874 |
717325 |
밀회.....앓이...! 6 |
연애세포 |
2017/08/11 |
1,871 |
717324 |
애들이 엄마에게 제일 많이 주문하는 음식 메뉴는 뭔가요? 25 |
궁금 |
2017/08/11 |
6,06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