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문에 혼수..읽고 궁금한 것이 생겨서요

결혼 조회수 : 1,768
작성일 : 2011-08-31 18:11:02

제 친구가 결혼을 하려하는데 저나 친구나 둘다 요즘 혼수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모릅니다. 

각자 자기 경제상황에 맞춰 하면 되겠지만 일반적인 것이 있을텐데요. 

제 친구의 결혼할 남자는 1억~1억2천 정도의 집을 구할수 있을거라 합니다.

그러면 제 친구는 어느정도를 해야 맞는건가요..  친구의 친정에선 도움줄 입장이 아니고 친구도  돈이 별로 없습니다.

 

IP : 116.38.xxx.17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1.8.31 6:16 PM (220.117.xxx.76)

    글쎄요. 말씀하신 것처럼 워낙 케이스 바이 케이스라서요. 가장 이상적인 것은,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남녀 반반 부담하는 것이겠구요. 양가의 경제적 차이가 심하다면 아무래도 더 경제력 있는 쪽에서 좀 더 부담하는 정도 아닐까 싶네요.

    그런데 마지막 줄에 친구 분이 돈이 별로 없다하시니...... 이런 경우에는 본인이 할 수 있는 한도에서 최대한의 성의를 보여야 하지 않을까요?

  • 2. 원글
    '11.8.31 6:35 PM (116.38.xxx.177)

    결혼이란게 어렵네요... 그렇다면 예단비는 어느정도 해야 성의를 보였다고 할수 있을까요. 참 난감하네요.

  • 3. ,,
    '11.8.31 6:37 PM (110.13.xxx.156)

    형편것 하셔야죠 친구도 돈 별로 없다면 반반 하는게 정석입니다 한다고 반반낼수 있는것도 아니고
    남편에게 고마워하고 잘해야죠 남자가 더 많이 한다는건 그런겁니다 시댁에 더 잘하고 친정에 뭘 해주고 싶어도 당당할수 없는거...요즘 혼수로 5천은 기본으로 합디다

  • 4.
    '11.8.31 7:16 PM (112.169.xxx.27)

    친정도 형편이 안되고 친구도 모아놓은 돈이 없으면 뭐 어떻게 하겠어요
    있는 범위안에서 최선을 다해서 하는거고,윗님 말대로 시집이나 남편한테 알게모르게 잘해야하는거죠 뭐 ㅠ
    혼수의 헤게모니가 그런거 같아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993 스마트폰 질문 좀 드려요. 1 제발... 2011/09/01 1,063
9992 어제 택배가 밤 12시 10분에 왔어요.. 10 나야나 2011/09/01 2,327
9991 솔모루 진사골국물 괜찮나요? 1 홈쇼핑 2011/09/01 1,160
9990 기탄 문제은행 사보신분 어떤가요? 4 궁금 2011/09/01 2,348
9989 여자 6호에게 당했다는 분의 글이 사실이라면? 20 짝 여자 6.. 2011/09/01 16,462
9988 김형오, 강용석 두둔 발언에 네티즌 비난 쏟아져 ~~ 7 그날 2011/09/01 1,911
9987 진중권 17 .. 2011/09/01 2,462
9986 물가안정 아이디어 공모한 정부??? 6 오직 2011/09/01 1,176
9985 오늘 아침 프로에서요.. 3 참치통조림 2011/09/01 1,848
9984 명절 선물 가지고 이런 말씀 하시는 시어머니의 심리... 84 궁금 2011/09/01 13,402
9983 나꼼수에 동의하는 분이라면 진중권의 흥분에 반응할 필요가 없습니.. 6 햇살가득 2011/09/01 2,503
9982 국멸치 박스에 들어간 걸 그냥 상온에 놔두었다 열었더니! 8 아참 2011/09/01 3,334
9981 이석증에 대해 아시는분 도와주세요. 3 우범지대 2011/09/01 2,144
9980 압력솥에 수육할때(삼겹살찜) 시간은 어느정도하는지요? 5 다 잘될꺼야.. 2011/09/01 3,440
9979 회사 그만두고 싶어요 7 궁금이 2011/09/01 2,420
9978 리코타치즈 생크림 없이 우유로만 만들어도 되나요?? 8 2011/09/01 4,812
9977 8월 소비자물가 5.3% 급등‥3년만에 최고 3 물가왕이명박.. 2011/09/01 1,140
9976 과외선생님 간식때문에 고민입니다 27 엄청고민 2011/09/01 10,345
9975 추석연휴에 제주도 놀러가면 산골아이 2011/09/01 1,168
9974 순간적으로 뇌졸증 증세 알아보는 법 2 퍼옴 2011/09/01 3,799
9973 재미있게 읽으셨던 여행기 추천좀 해주세요 14 여행기 2011/09/01 2,031
9972 남편의 나쁜습관 머리가 아픕니다~ 3 사랑 2011/09/01 1,792
9971 마당으로 나온 암탉.....보셨어요? 15 초보엄마 2011/09/01 2,125
9970 일본 생리대 알고 쓰세요 7 ........ 2011/09/01 4,283
9969 곽노현 사건 팩트중심으로 13 지겹다지겨워.. 2011/09/01 1,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