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아 성상담은 어디서 받아야할까요..

어렵다 조회수 : 1,143
작성일 : 2017-06-02 14:39:25



궁금한게 있는데 구성애 푸른아우성은 예약을 해야하고
다른 기관은 찾아봤는데 상담해주는곳이 별로 없는것같아서요..

일단 저희 둘째딸이 올해 6살이 됬습니다..

올해들어서 궁금증이 생겼나봐요

본인거를 보기도하고 비비기도하고 그러는데..저도 낯뜨겁지만 나쁜건 아니니까 일단쓸게요.ㅠㅠ

근데 신랑이 누워있으면 자꾸 위에 올라가서 맞춰?요..
어디서 뭘본건아니고.. 그냥 장난치듯이 그러더라구요.
신랑은 가만히 있을때 있구 꼭 껴안을때도있구..
저는 그게 왜그렇게 보기가싫은지요.. 그냥 애정표현인건지 호기심인지 제가오바하는건지 그런 신체접촉은 너무 신경쓰여서 미치겠어요.
제 딸이지만 좀 조신하게 키우고싶은데 뭘알고 그러는 애가 아니니..
어떻게 가르쳐야하고 신랑과는 어떻게 이야기를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일단 그렇게 하면 내려오라고는 하는데 아이가 저만 나쁜엄마로 생각해요
아빠랑 있고싶은데 방해하는? 약간 그런 느낌..
에휴 어떻게 해야할까요 신랑과 이야기하는게 낫겠죠?
답글부탁드려요..
IP : 218.148.xxx.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6.2 2:55 PM (223.62.xxx.84) - 삭제된댓글

    돌기(?)같은데에 성기를 비비는 애들 있기는 한데
    아빠한테 그러는건 못하게 해야 할거 같아요.

    대놓고 못하게 하면 컴플렉스 생길까 걱정되면
    그런 상황이 안 발생하게 남편이 조심하셔야 할 듯.

  • 2. ,,,,,,,,,
    '17.6.2 3:37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그나이에 성기를 비비는 등의 쾌감을 발견하고 자위를 하는것은 많이 발견되니 그럴수 있는데
    (행동을 소거하는 방법은 쉽습니다)
    남자의 몸에 성기를 갖다 대는 것은
    그 쾌감을 혼자서 발견하기 보다는 남하고 같이 이룰수 있다는 생각을 막연히 하는거거든요.
    초3때 우리집에 놀러온 남자애랑 엎드려서 숙제하다
    그애가 저 위를 안일어나고 대충 몸 일으켜서 타넘으며 자리 이동하다가 몸이 닿았는데
    그때 그 어색함이 평생 생각나요. 야동도 본적도 없고 의도적인 것도 아닌데도요,

    일단 아빠랑 접촉하는것을 못하게 하세요. 애들 목욕도 초등 들어가면 아빠랑 안하는데
    그냥 조금 빨리 끊는다 생각하시구요.
    관심을 다른곳으로 돌리게 해주세요. 수시로요. 계속 몸으로 놀아주시고 밖에 돌아다니시고
    밤에 지쳐 곯아떨어지게 하삼...몇달 하면 까먹습니다.

  • 3. 그 나이때
    '17.6.2 5:03 PM (211.114.xxx.139)

    그나이때도 뭔지도 모르고 본능적으로 자위를 하기도 합니다.
    아빠가 자연스럽게 다른쪽으로 유도해 줘야 하는데
    남편이 그럴 생각이 없으신가봐요.
    (남자들은 아기니까 절대로 그럴리 없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어요)
    남편한테 말해서 자연스럽게 다른 놀이로 넘어가라고 이야기 하셔야 할 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4728 하객알바 해보려는데요 4 요즘 2017/09/02 3,472
724727 여자가 귀걸이하면 정말 1.5배 예뻐보이나요? 14 .. 2017/09/02 10,121
724726 늦여름 제주도 여행기(길어요) 25 111 2017/09/02 4,294
724725 요즘은 여행자수표 없죠? ㅁㅁㅁ 2017/09/02 356
724724 오늘 나이트랑 클럽가서 놀려구요ㅎㅎ 5 .... 2017/09/02 2,110
724723 수욜까지 이과문과 정하라고.. 2 고등학부모 2017/09/02 1,086
724722 옷 좀 버릴 수 있게 한마디씩 거들어주세요 16 ... 2017/09/02 4,064
724721 입술 안쪽 점막 000 2017/09/02 585
724720 문대통령이 제일 잘 생겼어요~~~ 11 진짜 2017/09/02 2,343
724719 서기 유엽의 미인초 7 tree1 2017/09/02 1,254
724718 저는 만년필이 있어요 1 저는 2017/09/02 822
724717 Francoise Hardy - Comment Te Dire A.. 1 뮤직 2017/09/02 515
724716 정차하고 있다가 뒷차가 들이받아서 입원했는데요 3 밍키 2017/09/02 1,855
724715 팩폭기 추미애 대표 트윗. jpg 11 으악 2017/09/02 2,327
724714 향수 인생템 있으신가요~ 93 음음 2017/09/02 13,101
724713 MBC사장 체포영장 발부라, 군사독재도 아니고 61 적폐가누군지.. 2017/09/02 4,701
724712 금귀걸이 한쪽이 사라졌네요ㅠㅠ 15 JP 2017/09/02 5,657
724711 저는 걱정거리가 생기면요 다른 일상까지 삼켜버려요 17 고민이 2017/09/02 3,984
724710 유통기한 3년이나 지난 치킨육수가 멀쩡해요. 1 ... 2017/09/02 1,382
724709 조영구 4 .. 2017/09/02 3,554
724708 9월 비염, '유근피' 알려주신 분 고마와요~ 25 phrena.. 2017/09/02 8,323
724707 네스카페 신선한리치, 신선한모카중 더 진한맛은? 2 맥심 빨간색.. 2017/09/02 961
724706 핏플랍 패밀리세일 언제 하는지 알고 싶은데.... 3 신발 2017/09/02 1,898
724705 바삭한 부추전 비율이 알고싶어요 8 pan 2017/09/02 4,108
724704 mbn 최일구 앵커님 나오시네요! 4 ... 2017/09/02 2,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