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아 성상담은 어디서 받아야할까요..

어렵다 조회수 : 1,087
작성일 : 2017-06-02 14:39:25



궁금한게 있는데 구성애 푸른아우성은 예약을 해야하고
다른 기관은 찾아봤는데 상담해주는곳이 별로 없는것같아서요..

일단 저희 둘째딸이 올해 6살이 됬습니다..

올해들어서 궁금증이 생겼나봐요

본인거를 보기도하고 비비기도하고 그러는데..저도 낯뜨겁지만 나쁜건 아니니까 일단쓸게요.ㅠㅠ

근데 신랑이 누워있으면 자꾸 위에 올라가서 맞춰?요..
어디서 뭘본건아니고.. 그냥 장난치듯이 그러더라구요.
신랑은 가만히 있을때 있구 꼭 껴안을때도있구..
저는 그게 왜그렇게 보기가싫은지요.. 그냥 애정표현인건지 호기심인지 제가오바하는건지 그런 신체접촉은 너무 신경쓰여서 미치겠어요.
제 딸이지만 좀 조신하게 키우고싶은데 뭘알고 그러는 애가 아니니..
어떻게 가르쳐야하고 신랑과는 어떻게 이야기를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일단 그렇게 하면 내려오라고는 하는데 아이가 저만 나쁜엄마로 생각해요
아빠랑 있고싶은데 방해하는? 약간 그런 느낌..
에휴 어떻게 해야할까요 신랑과 이야기하는게 낫겠죠?
답글부탁드려요..
IP : 218.148.xxx.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6.2 2:55 PM (223.62.xxx.84) - 삭제된댓글

    돌기(?)같은데에 성기를 비비는 애들 있기는 한데
    아빠한테 그러는건 못하게 해야 할거 같아요.

    대놓고 못하게 하면 컴플렉스 생길까 걱정되면
    그런 상황이 안 발생하게 남편이 조심하셔야 할 듯.

  • 2. ,,,,,,,,,
    '17.6.2 3:37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그나이에 성기를 비비는 등의 쾌감을 발견하고 자위를 하는것은 많이 발견되니 그럴수 있는데
    (행동을 소거하는 방법은 쉽습니다)
    남자의 몸에 성기를 갖다 대는 것은
    그 쾌감을 혼자서 발견하기 보다는 남하고 같이 이룰수 있다는 생각을 막연히 하는거거든요.
    초3때 우리집에 놀러온 남자애랑 엎드려서 숙제하다
    그애가 저 위를 안일어나고 대충 몸 일으켜서 타넘으며 자리 이동하다가 몸이 닿았는데
    그때 그 어색함이 평생 생각나요. 야동도 본적도 없고 의도적인 것도 아닌데도요,

    일단 아빠랑 접촉하는것을 못하게 하세요. 애들 목욕도 초등 들어가면 아빠랑 안하는데
    그냥 조금 빨리 끊는다 생각하시구요.
    관심을 다른곳으로 돌리게 해주세요. 수시로요. 계속 몸으로 놀아주시고 밖에 돌아다니시고
    밤에 지쳐 곯아떨어지게 하삼...몇달 하면 까먹습니다.

  • 3. 그 나이때
    '17.6.2 5:03 PM (211.114.xxx.139)

    그나이때도 뭔지도 모르고 본능적으로 자위를 하기도 합니다.
    아빠가 자연스럽게 다른쪽으로 유도해 줘야 하는데
    남편이 그럴 생각이 없으신가봐요.
    (남자들은 아기니까 절대로 그럴리 없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어요)
    남편한테 말해서 자연스럽게 다른 놀이로 넘어가라고 이야기 하셔야 할 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5960 택시, 유해진씨 너무 고맙네요.(노 스포) 17 택시 2017/08/07 5,531
715959 치킨시켰는데 냄새가 나는데 어쩌죠 7 아윽 2017/08/07 4,102
715958 MBC 배 아나운서 오래가네요 ㅎㅎ 10 Ooo 2017/08/07 3,534
715957 김선아 영화 파이브 2 ... 2017/08/07 918
715956 뇌종양 수술 받은후 7 .. 2017/08/07 3,373
715955 갤럭시 노트 5 공기계 중고로 살 수 있는 곳 있을까요. 3 . 2017/08/07 838
715954 얼음통이 선풍기 보다 나아요. C1 2017/08/07 744
715953 맥심 화이트골드 느끼해서 못먹겠던데요? 32 200개 사.. 2017/08/07 3,677
715952 그럼 50전후 퇴직해 사업성공하신분 성공스토리 좀 들려주세요 11 드림 2017/08/07 3,806
715951 (조언 부탁드립니다) 고졸인데 대학에 가는 게 나을까요? 14 ... 2017/08/07 2,625
715950 “성평등이 과학 발전 밑돌” 이공계에 페미니즘 바람 3 oo 2017/08/07 649
715949 토마토로 아이 오감놀이를 12 날더우니 별.. 2017/08/07 1,907
715948 엄마가 모르는 중고등학교에서 아이가 겪는 실제 환경 6 예비교사 2017/08/07 2,700
715947 안맞는 엄마랑 안어울리고 다른 엄마랑 어울리는 거 배신인가요? 4 ... 2017/08/07 1,518
715946 약사면허 불법대여 9 2017/08/07 1,562
715945 양념 재워놓은 제육볶음에서 살짝 시큼한 냄새가 나는데요 3 함봐주세요 2017/08/07 2,171
715944 연기 신들의 전쟁 남한산성 36 ㅇㅇ 2017/08/07 3,500
715943 양승태 관두게 할수 없나요? 8 끄나풀 2017/08/07 1,104
715942 세탁시 락스 소량넣는다는 분들은요.. 12 세탁 2017/08/07 15,029
715941 고등 개념원리 정답율 좀 봐주세요 중3 2017/08/07 360
715940 아이허브에서 처음 주문하려는데 잘 안돼요. 3 개인통관고유.. 2017/08/07 1,037
715939 누워서 나는 어금니 교정하려는데 교정전문치과 가는게 좋을까요? 4 pp 2017/08/07 1,786
715938 옷차림이 달라지니 찌질한 남자들이 다 떨어져나가네요 ㅎㅎ 9 라라라 2017/08/07 7,104
715937 아이들 학원비 얼마부터 카드로 결제하세요? 8 현금영수증안.. 2017/08/07 1,638
715936 아이랑 일본여행 가고 싶은데 조언좀.. 7 sara 2017/08/07 2,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