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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폐지,수능절대 평가 반대를 어떻게 전달할 수 있을까요?

고1학부모 조회수 : 1,192
작성일 : 2017-06-02 13:17:34

정시는 희망입니다. 여러 문제로 내신이 좋지 않은 아이들도 맘먹고 열심히 해서 나은 결과를 만들어 낼수 있는 제도이지요. 

그런데 정책권자들이 맘먹으면 우리나라 교육정책은 금방 뚝딱 바꿀수 있습니다.
문재인대통령님이 일을 잘하시는 듯 해서 너무 좋기는 한데,
혹시라도 공약때 내걸었던 교육정책대로 밀어붙이실까 해서 너무 걱정이 됩니다. 

저희 아이는 지방일반고를 다니고 있습니다. 고등학교 입학후 수시를 준비해야 하는데 생각은 하면서도 
막연히 그냥 한달한달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애는 학교내신에 치여서 다른 여력도 없구요.
이렇게 3학년까지 가면 우리아이는 수시카드를 거의 기대할 수 없게 됩니다.


내신이 좋은 아이, 모의고사가 좋은 아이 나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둘다 비슷한 아이들도 당연히 많구요.  힘들지만 최선을 다하고 있는 아이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할수있는 제도를 고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수시가 공정한 입시가 아니라는 것은 확실히 느끼고 
정시는 정시나름대로 강남아이들과 특목고 학생을 위한 것이라는 단점이 있는 상황에서는 
어느 하나로 과감한 선택보다는 동일한 비율로 하는 것이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끝까지 최선을 다하게 할 수있는 희망을 갖게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정시 ,수시 50%씩 우선은 갔으면 좋겠습니다. 
수능 절대평가는 수능이 검증자료로 쓸 수없어서 정시폐지와 같습니다. 
주위의 학부모들은 다들 수시불공정성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수시폐지를 이야기하는데 도대체 왜 정시폐지로 밀고 가는 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부디 교육정책만큼은 정치적논리없이 학부모들과 학생들에게 최선의 방법을 찾되 가장 충격이 덜한 것으로
천천히 점검하며 진행했으면 좋겠습니다.  

정책담당자들에게 어떻게 해야 이런 목소리가 전달될까요....


 
IP : 222.97.xxx.24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6.2 1:21 PM (182.226.xxx.163)

    교육정책에대해 여론조사하던데...꼭 여론조사참여하세요..아까 글올라와서 저는했는데..글이 많이 밀려서 ㅡㅡ;;

  • 2. 원글
    '17.6.2 1:22 PM (222.97.xxx.242)

    아, 그래요? 혼자 답답해 하다가 82에 글남겼는데 너무 감사합니다.
    글 흝어서 찾아서 여론조사 참여할께요!

  • 3. 원글
    '17.6.2 1:27 PM (222.97.xxx.242)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352447&page=1&searchType=sear... 조사

    이 글 아니지요? 여론조사는 아닌 듯한데 ㅠ.ㅠ

  • 4. ..
    '17.6.2 1:33 PM (182.226.xxx.163)

    제가 링크를 못해서요.. 요밑에 검색에 참여라고 넣어보시면 제일위에 나오네요..

  • 5. ...
    '17.6.2 1:37 PM (115.140.xxx.155)

    저는 원글님 생각과는 다르긴 하지만, 정책 제안 방법을 물으셔서...
    https://www.gwanghwamoon1st.go.kr/
    광화문1번가 에서 하심 어떨까요. 온라인, 문자로 제안하는 것도 있고요
    아니면 광화문 나가시면 오프라인 제안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 6. 그냥
    '17.6.2 1:50 PM (101.81.xxx.200)

    좋아하는 촛불 드세요^^
    청와대 앞 100미터까지 행진 가능하니까
    청와대 앞에서 촛불 드시고 정신차리게 해주세요

    광화문1번가에 올라오는 내용은 어짜피 참모들이 한번 걸러서 보고 할텐데... 학생부강화 수능 절대평가 그리고 개천에서 용날필요 없다는 마인드 참모들이 제대로 전달하겠어요?
    후후후

  • 7. ...
    '17.6.2 1:54 PM (115.140.xxx.155)

    참모들이 임의로 못거를 거에요.
    후보 때에도 문재인1번가에 올라온 정책제안들 매일매일 빠짐 없이 보고 받았다고 하죠.
    제안이 많으면 참모들도 못거르죠.

  • 8. 이건
    '17.6.2 2:33 PM (118.223.xxx.53) - 삭제된댓글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cwofjmuvzZjc245kMdA9vSBTZh07935Bk_zs...

  • 9. 게임 끝났어요.
    '17.6.2 3:23 PM (175.223.xxx.11)

    광화문은 8월초까지 인가 받고
    교육은 초안 나왔고 7월 확정발표..

    교육은 광화문 대상 아니라고 봐야죠.
    어차피 지금 정시가 올해도 대폭 줄었어요


    고대 15%
    서강대 19%
    이런식으로 20%남짓.

    아마 정시폐지 3년유예보다
    현재 스피드 감소가 더 빠를수도.

  • 10. 원글
    '17.6.2 3:29 PM (222.97.xxx.242)

    ...님 ~ 감사합니다 !! 덕분에 여러분들의 답글을 얻을 수있었던 것 같습니다.

    설문조사 참여했습니다~~ ^^

  • 11. 원글
    '17.6.2 3:30 PM (222.97.xxx.242)

    ..님 그리고 광화문 1번가 가서 번호 확인하고 문자로 제안도 했습니다~
    이제는 문재인 1번가만 가면 됩니다 ^^


    이건님 감사합니다~ 설문 참여 잘했습니다!!

  • 12. 원글
    '17.6.2 3:39 PM (222.97.xxx.242)

    게임끝났어요님 너무 잔인한 것이라 가슴 아픕니다. 정시폐지는 식음을 전폐할 일이거든요 ㅠ.ㅠ

  • 13. 1290
    '17.6.2 4:20 PM (110.70.xxx.220)

    아마 저 단체 성격상 여론을 거르지 않을까 싶네요 자기네 주장과 상반되는 정책을 정부에 건의 하겠어요..? 저도 이번 정부에 그닥 희망은 안걸어요
    사람들 자기자식 당해봐야 그제서야 이게뭐지??하겠죠 집값 잡고 싶었으면 교육정책 추진하는거 반의 반만 추진했어봐요 벌써 잡았지

  • 14. 사교육 걱정 없는 세상
    '17.6.2 4:50 PM (175.202.xxx.145)

    질문지가 댓글에 있었는데 없어졌네요..ㅠ 아래와 같이 써서 제출했어요..

    수능 상대평가(절대평가 반대)와 내신으로 대학 입시 전형 간소화. 학생부종합전형 완전 폐지(입학사정관제의 변형이며 부모의 정보력과 재력이 아이들의 당락을 좌우하는 매우 불공정한 제도임. 교육의 사다리 역할을 못하는 등등..이 외에도 폐해가 심각함. ebs 다큐프라임 강추), 교사대 학생 비율부터 낮춰져야 교육의 질이 조금이나마 개선됨. 학교는 선행교육 못하게 하면서 학원 사교육 선행은 왜 방치하는지 이해 안됨(자유학기제도 시골 아이들은 그저 노는 시간이 될뿐임. 사교육 받는 애들과 더 격차 벌어질 시간만 됨) 사회가 먼저 바뀌어야지 교육제도를 먼저 바꿀일이 아님. 정권이 바뀔때마다 교육제도에 함부로 휙휙~손대면 안됨 (아이들은 마루타가 아님). 왜 정작 당사자인 학생, 일선교사, 학부모의 현장 의견은 듣지 않고 급하게 이러는지 답답함. 교과서 수정바람(너무 어려워 졌음). 교육부 관계자들은 미국 연수든 어디 다녀와서 결과물을 도출하려고 우리 현실에 맞지않는 입학사정관제도 같은거 섵불리 적용하려 들지 말기바람. 사교육 걱정 없는 세상이 학부모 대표 단체가 될 수없으므로 대다수 학부모의 의견인양 너무 섣부른 의견 개진은 월권이라 생각됨(인테넷에서 학부모들은 이름조차 생소한 단체라고 함). 앞으로 내 아이가 해당될텐데도 입시를 치뤄본 학부모와 아이들만이 학생부종합전형의 폐해가 심각하다는걸 알뿐이고 도대체 용어도 생소해서 질문지에 답을 잘하는지도 모르겠음. 피부에 와 닿지않는 초등생 학부모들이 이런 설문이 있는지나 알런지 의심 스러움.
    .................................
    저도 좀더 있다가 광화문 1번가에 입장정리되는대로 의견 올리려구요..
    지난 대선때도 분야별로 국민의견 듣는 뭔가가 있었죠?
    제가 그때 펀드도 넣고 당첨돼서 문후보님과 북카페에서 사진도 찍고
    했었던 사람인데요... 그때 안철수님처럼 사립유치원 원장들 모임인가에서 문후보님 사진찍은거 보구 헉..했었어요.. 인기는 엄청 좋으시나 개인의 사업권에 유아들의 교육권이 침해되고있는 현실을 잘 모르실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장문의 의견을 남겼었어요..
    그냥 제 생각인데 그런 의견들을 보셨던건지 이번 대선에선 유아 공교육대해 많이 아시는듯해보였고 그런 국민의 의견 개진을 그냥 허투루 넘기지 않는다는 다분히 제 주관적인 느낌이 들더라구요..
    이번 광화문 1번가의 의견 개진도 그냥 형식적 접근은 아닐것 같아서 저도 6월이 지나기전에 시험시스템(상대평가 수능)으로 돌아가자고 글 쓰려구요..근데 아직 입장 정리가 잘 안돼서 미루고 있네요...
    근데 사교육걱정없는세상 회원 가입만 한 저인데 서천석 샘 거기 강의자로도 나오고 하셨었는데 요번 광화문1번가인가에 어떤 여자분하고 첫화면에 있더라구요..
    어쨋든 전 수능이 그나마 공정한것 같아서 글 남겨보려구요..

  • 15. 원글
    '17.6.3 10:46 AM (175.223.xxx.210)

    사교육걱정 없는 세상님~ 논리정연하고 구구절절 맞는 말씀에 희망을 품어봅니다. 끝까지 노력하면 우리아이들 정책이 교수님들 무슨협회에 의해 좌우지 되지않을 수 있지 않으리라봐요.

    설문링크입니다.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359172&page=1&searchType=sear...

    혹시 못찾으시면 아래 목록에서 "참여"키워드로 검색하시면 되요~

    그런데 말씀처럼 대입관련 설문은 고등학생엄마들에게 받아야지 현실성있는 정책이 나올텐데.. 설문 참여자가 다양할테니 부정확한 결과가 나올까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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