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 신혼부부에요.
저녁 해먹는 재미가 붙었어요.
그런데
물가가 왜이렇게 비싼가요? ㅠㅠ
한 끼 해먹으려면 장보는값 최소 3만원 드는 것 같아요.
샐러드에 필요한 방울토마토, 마트 가니 6천원이고요.
이럴거면 걍 레스토랑 가서 샐러드 사먹는 게 나을 것 같더라고요.
백종원식 간단 자취요리 해먹는 거 아닌 이상,
장보기가 이제 걱정됩니다. ㅠㅠ
혹시 한살림? 생협? 이런데 가면 저렴한가요?
맞벌이 신혼부부에요.
저녁 해먹는 재미가 붙었어요.
그런데
물가가 왜이렇게 비싼가요? ㅠㅠ
한 끼 해먹으려면 장보는값 최소 3만원 드는 것 같아요.
샐러드에 필요한 방울토마토, 마트 가니 6천원이고요.
이럴거면 걍 레스토랑 가서 샐러드 사먹는 게 나을 것 같더라고요.
백종원식 간단 자취요리 해먹는 거 아닌 이상,
장보기가 이제 걱정됩니다. ㅠㅠ
혹시 한살림? 생협? 이런데 가면 저렴한가요?
저는 마트에 가지 않고 온라인으로 주문하면서 많이 줄였어요.
지금도 마트에 한 번 가면 2,30만 원이 넘는데
온라인으로 주문하면 십만 원이 안 되요.
필요한 것만 고르고 가격 비교도 쉬워서인 것 같아요.
2인 가정은 돈이 많이 들 수 밖에 없어요.
소량제품은 비싸고, 대량제품은 금방 줄지 않아 공간만 많이 차지하고 신선제품은 상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래서 저는 그냥 식료품비는 덮어놓고 써요.
대신 반찬은 없는 한 접시 식사로 구성하고, 일단 구입한 재료는 남김 없이 다 쓰는 걸로 하고요.
동네 중소형 마트에서 야채사요.
공산품은 인터넷.
재벌 대형마트 야채는 넘 비싸요.
공산품사러나 갓눈데 ㄱ.마저도 인터넷아 더 싸고 편리.
야채는 동네마다 있는 곳에서 사다
냉동도 하고 데쳐두기도 하고 버섯운 말려둿다 쓰니좋더라고요.
전엔 상해서 버렷엇눈데 모든버섯운 절반은 그냥 말려요.먹다가.
김치 그리고 밑반찬2개를 일단 기본으로 깔고, 메인을 하나 매일하는 방법은 어떤가요?
남은재료로 뭔가 만들기도 시도해보세요.
대형마트는 야채과일이 넘 비싸요 물건이 싱싱하고 저렴한 마트 찾음 좋아요
즐겨찾기에 넣어놓고 일주일에 한번 세일품목 체크해보세요
특히 육류는 대형마트가 쌉니다
세일할때 싼 뒷다리는 찌게용,불고기용으로 사고
구어 먹는건 앞다리도 괸찮습니다
그렇게 해서 휴지나 공산품 사서 3만원만 되면 원하는 시간대에 무료로 배달해줍니다
과일은 옥션이나 지마켓 이용해보세요
대부분 무료배송이고 마트에 비하면 가격비교 불가입니다
그런후 휴일날 큰 수산시장 가서 갈치,고등어..등 해산물도 사서
한번 먹을 양만큼 냉동실에 넣어두고
돌아가면서 먹으면 됩니다
그러면 시장은 동네시장에 야채만 조금사면 찬거리 것정도 줄어들고
식비도 많이 줄어듭니;다
마트 마감떨이 시간에 장을 보세요ㅡ너무 싸서 필요없는 것도 사게되는 함정만 잘 피하시면 미션클리어
한살림 야채, 냉동 고기 추천해요^^ 그리고 한 번 장보면 나머지 재료를 잘 손질 해 응용 해 또 먹는게 최고의 절약입니다! 일단 사 둔 재료를 버리지만 않아도 집밥 알뜰히 먹기 성공이라고 봐요~
저도 야채ᆞᆞ과일은 집앞 마트가싸드라구요
해산물ᆞ고기는 질이좋은걸 사야하는데 좀 많이사서 얼려둘려면 큰 재래시장이 가장 싸고질도괜찮구요
조금씩 그때그때살려면 가까운 백화점도좋고 대형마트이용해요 요즘은 백화점도 세일많이해서 좋더라구요
얼려도 되는 식품을 잘 활용해보세요. 저희도 2인가구인데, 남편이 집에서 하루 두끼를 먹으니 그나마 좀 소비가 되지만 볶음밥, 죽은 항상 4인분 이상 만들어 1인분으로 냉동해서 먹어요. 과일이나 채소가 문제인데 제가 워낙 과일귀신이라 없어 못먹어 문제는 안되고 야채도 샐러드용은 안되겠지만 나물같은건 데쳐서 소분해 얼려주면 좋더라고요. 육수같은것도 얼려두면 필요할때 하루 전 냉장실로 옮겨 사용해요.
이런데는 친환경이라 가격이 친환경 축,농산물로 비교해서 상대적으로 싼거지 일만 재래시장 같은데보다 저렴하지는 않아요. 하지만 포장이 너무 크지 않아 좋구요. 또 농산물 가격이 날씨 등으로 폭등할때도 비교적 안정적이에요. 무항생제 계란 10개가 3600원 정도 하는데 일반 마드 무항생제 계란은 4천원이 넘더라구요.
참, 그리고 조합원개념이라 가입비, 출자금이 들고 매달 조합비가 있을 수 있구요. 주문할때마다 증여출자금으로 1천원씩 플러스되요. 출자금은 탈퇴시 돌려받을 수 있어요.
일반 마드-> 일반 마트
냉동실 잘 이용하시라 말씀드리고 싶어요.
인터넷 뒤져보면 많이 나와요. 볶음밥도 많이 해서 얼려두고, 반찬들도 국도 밥도 최대한 얼려두세요.
죽는날까지 해 먹어야 하는 밥... 초반에 너무 힘빼면 안돼요.
외식, 인스턴트 먹는거보다 냉동실에 얼려놓았다 해동해 먹는게 훨씬 더 건강해요.
솔직히..맞벌이인데 요리까지 해댈 에너지가 남아 있으신가요?
너무 잘 해 먹으려고 힘빼지 마세요.
밥 하는게 지긋지긋해질때가 와요.
저는 밥은 한번에 가득해서 햇반유리용기에 담아 얼려두고요.
반찬은 반찬집 하나 정해두고 사먹어요.
요샌 반찬집들 메뉴 카톡으로 매일 보내주거든요.
일하면서 확인하고 퇴근하면서 사서 집에서 밥만 꺼내 해동해서 먹어요.
그리고 냉동하는것..저도 국이나 카레 등등 이것저것 냉동해봤는데요.
결국 안먹어서 쓰레기 되더라구요.
그리고 금방한거랑 미세하게 맛이나 식감이 달라서 먹기가 싫었어요.
그리고 깜빡하고 너무 오래둬서 먹기 찝찝한것도 생기구요.
국 끓이고 식히고 소분한다고 힘뺐는데 버리는데도 고생..
저는 반찬 사먹거나 외식하는게 맞다고 봐요.
저는 김치 외에는 밑반찬은 만들어두지 않고 김치2종류, 메인요리, 샐러드, 간단 한끼 반찬정도만 해서 먹습니다.
2인이라 밑반찬 만들어봐도 결국 버리게 되더라구요.
메인요리는 고기일때가 많아서 트레이더스에서 왕창 사서 소분해 얼려두구요.
샐러드는 양배추나 홈플러스에서 천원하는 샐러드 사구요.
그때그때 만드는 반찬은 저렴한 세일품목 야채, 버섯을 볶는 수준이에요.
밥먹고 커피 마시면 땡인지라 과일은 일주일에 한번 정도 사구요.
몇년전만 해도 매끼 고기먹고 해도 한달식비 30이면 충분했는데 이젠 물가가 올라서 40은 쓰는것 같아요.
2인 가족용 장보기 비법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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