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자살을 말한다면

.. 조회수 : 2,505
작성일 : 2017-06-02 05:30:10


저희아이한테 엄마 사랑이 필요한거 알지만,


어떤 말과 행동을 해야하야할까요?
IP : 112.148.xxx.8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7.6.2 7:13 AM (112.148.xxx.86) - 삭제된댓글

    저는 너무 고민되는데요,
    쓴소리도 부탁드립니다,

  • 2. 원글
    '17.6.2 7:14 AM (112.148.xxx.86)

    저는 너무 고민되어서요,
    앞으로 아이가 자살이란 말을 한다면 어찌해야 하나요?
    그냥 무심한척 해야하는지 아님 단호하게 해야하는지,

  • 3. 아이가
    '17.6.2 8:12 AM (183.102.xxx.36)

    왜 자살을 말하는지 심각하게 고민하고 대처해야 합니다.
    아이의 교육을 엄마의 욕심이 아니라 아이를 위해서 정말 아이의 장래 행복을 위해 해야하며 식사태도라든가 생활습관은 단호히 고치게 하되 수업진행에 관해서는 아이와 상의하고 설득해서 하게 하며 무엇보다 아셔야 할 것은 사람이 이 세상에서 단 한 사람이라도 자신을 진정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고 생각하면 절대 자살을 하지 않는다고 하는 말입나다.
    공부도 생활습관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건 '사랑'입니다.

  • 4. 원글
    '17.6.2 8:22 AM (112.148.xxx.86)

    네,감사해요,
    그러면 아이에기 외 그런생각인지 진지하게 문답해야 하나요?
    저는 자꾸 상기시키는거 같아서 그간은 그말은 못써 망 하고 넘어갔다가 이번에는 팡 터졌구요ㅠ
    아이가 책에서 알게되니 아이가 무심코 쓴말인건지, 아님 어떤건지,
    그런데 가끔은 떨어져죽는다,칼로 찍 한다. 표현을 해서 무서워요,
    저도 아이가 행복하길 바란다고, 공부도 너무 푸쉬안하고 독서좋아해서 두기도 하는데,
    점점 고학년인데 숙제고 식사구 미뤄두고 책만 보니 속이 답답하기도 하고,
    공부머리도 있어서 사실 조금 시키게 되긴하네요,
    그냥 다 그만두고 독서만 하라고 해도 굳이 다 한다고 하는 옥심많은 아이이긴 해요,

  • 5. rmsid
    '17.6.2 8:36 AM (211.253.xxx.34) - 삭제된댓글

    그냥 흘려들으시면 안 되고 정신과에서 상담치료를 권합니다.
    절대 흘려 들으시면 안 됩니다

  • 6.
    '17.6.2 9:25 AM (116.127.xxx.191)

    여자아이고 감수성 예민하면 그럴 수 있어요
    저도 초등학생 때 뭔가 정말 내가 죽어야 할것 만 같아서 담벼락 끝에 올라가서 서있고 쥐약도 집어먹고 그랬어요
    그냥 아주 작고 사소한 불만인 데 해소가 안되고 자기 힘으로 어쩔 수 없는 것들이라
    자살하는 것 외에는 아이가 해결책을 못찾는 거에요
    지금 당장은 학습이나 성적같은 거 내려놓으시고 아이와 제발 이야기 나누고 웃고 즐겁게 지내주세요

  • 7. ㅇㅇ
    '17.6.2 9:37 AM (202.4.xxx.222)

    저도 초4정도에 그랬던거같아요.
    정말 짜증나고 화나면 자살하고싶고
    자살하는 상상도 해보고..
    아이의 스트레스 원인을 잘 찾아 공감해주세요.

  • 8. 되는대로
    '17.6.2 9:46 AM (121.185.xxx.47)

    "샘에게 보내는 편지"라는 교통사고로 불구가 된 상담심리학자가 자폐증을 갖고 태어난 손자에게 보내는 편지.엄마도 함께 읽어 보시기를.

  • 9. ...
    '17.6.2 10:31 AM (121.169.xxx.75)

    저두 그런 말 한번 스치듯 들은 적 있는데,,,
    너무 놀래서 마치 피해자 인양 오버해서 화를 냈어요.
    그런 말 입에 함부로 담지도 말라고,
    너 정말 너무한다고 까지.
    그런 말 입에 담을 땐 속으론 두려웠지만, 되려
    아이에게 화내고 따지는 게 답이런지도모르겠지만,
    무시하는 건 더 위험한거고해서....,
    어쨌든 다신 안그럴께 하는 대답을 들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7016 엑셀에서 글자체 추가할때 어떻게 하나요? 1 ..... 2017/08/10 800
717015 아르바이트 금액 적당한지 봐주세요. 8 금액봐주세요.. 2017/08/10 901
717014 냄비 지름신이 왔나봐요. 8 .. 2017/08/10 1,737
717013 콜센터 원래 이런가요? 14 황당 2017/08/10 3,434
717012 여자는 연애에 있어서는 수동적이어야 하는게 맞는거죠? 6 ... 2017/08/10 3,476
717011 이해가 안되요. 건강검진 결과가 혹시 이런 경우 있으신가요? 4 2017/08/10 2,657
717010 눈치가 빠르다는건 거의 약은과에 속하지 않나요? 17 ㅁㅁ 2017/08/10 3,722
717009 계단 오르기 하신는분...하루에 몇 회 하시나요? ... 2017/08/10 812
717008 류승범은 어떻게 건물주가 된건가요? 36 부럽당 2017/08/10 20,414
717007 제주여행..맛집찾기?아님 어디나 평균정도는 하나요? 13 ㅁㅁ 2017/08/10 1,736
717006 장충기는 왜 실시간 검색어에 없을까? 6 아이스커피 2017/08/10 716
717005 아파트중에 파라곤은 어느정도인가요? 2 2017/08/10 996
717004 아이스크림먹으면 변비와요 1 통아이스 2017/08/10 871
717003 소고기 스테이크, 파인애플, 할라피뇨 이 조합을 왜 이제야..ㅠ.. 13 난 왜 몰랐.. 2017/08/10 2,716
717002 펌)우희종 "황우석 키운 박기영이 과학혁신? 미쳤다&q.. 3 노컷뉴스 2017/08/10 642
717001 문정부에서 각종 세금,공과금 많이 올릴거 같지않아요. 1 제생각엔 2017/08/10 492
717000 젖소 복지를 생각한 우유 브랜드 좀 알려주세요 3 ㅇㄹ 2017/08/10 790
716999 86세 시어머니 고관절 수술 가능할까요? 9 맏며느리 2017/08/10 3,849
716998 전두환비석을 대하는 3인태도 6 ㅇㅇ 2017/08/10 1,069
716997 사기꾼 레전드 갑 5 2017/08/10 1,638
716996 박기영은 '황우석 설계자'다 12 탱자 2017/08/10 1,837
716995 삶는 도중에 터진 달걀 먹어도 될까요? 26 달걀 2017/08/10 11,060
716994 주진우의 폭로, 정말 삼성이 대통령이었네요. 16 richwo.. 2017/08/10 4,469
716993 택시운전사)실존독일기자 부인 내한인터뷰했네요 4 ㅇㅇ 2017/08/10 1,915
716992 기간제를 정규직 교사로 전환하지 말고 아예 다 잘라버리고 30 이게 나아 2017/08/10 3,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