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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꼼수 곽노현 사건 한장 요약[펌]

검찰개혁 조회수 : 6,398
작성일 : 2011-08-31 17:23:15
IP : 220.80.xxx.170
7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장난감들
    '11.8.31 5:25 PM (125.181.xxx.54)

    가카의 흐믓한 미소가 떠오릅니다.

  • 2. 핑크
    '11.8.31 5:25 PM (112.152.xxx.195)

    0번이 있어요. 핵심은 진보 외치는 좌파 정치인들은 예외 없이 뇌물 주고 받는 일을 한다. 일가 친척을 동원하는 것은 기본이다.

  • 닥쳐라
    '11.8.31 5:40 PM (119.64.xxx.134)

    개같이 돈 버느라 애쓴다.

  • 3. ...
    '11.8.31 5:28 PM (221.147.xxx.4)

    솔직히 실망스러웠죠!!
    우리 편인줄 알았는데~~
    도덕성을 내세우며 어찌나 까칠하게 닥달을 하시던지 들!!

  • 4. 밝은태양
    '11.8.31 5:28 PM (124.46.xxx.233)

    부산저축은행사건 호남인맥이니
    기획수사에 착수..
    여론도 글코해서
    어라 열공검찰들 박지만이 삼화에서 철커덕나오니 모르쇠

    브로커 박씨 일단 도망가게해놓고
    캐나다떡검보내 이미 모든것 조절후 입국..
    기획입국인데도 자진입국이라 뻥침
    호남인맥이니 털면 나오겟지 민주당 구여권인사.
    그런데 이미 알듯이 청쥐도 관련됐다.. 친해서 전화는 했지만 아무것도 아니란다..ㅋㅋㅋ
    아~~ 떵 밣았당..
    곽노현으로 조중동 열씸히 때려주니 바보국민들 또 넘어간다..

  • 핑크
    '11.8.31 5:39 PM (112.152.xxx.195)

    역사 이래 가장 큰 부정해먹은 부산저축은행은 호남인맥이니 수사 안해야 하는거라는 소리 ?
    뭐가 기획수사라는 건지 ? 지도 지가 하는 이야기가 다 헛소리고 사실과 다르다는 것은 알테니, 일일히 반박 안할께요. 혹 진짜 이것은 자신있다 진짜 사실로 믿고 있다는 것 있으면 댓글 달아요. 자세히 왜 헛소리인지 설명해 줄께요.

  • 바보국민
    '11.8.31 9:30 PM (218.152.xxx.217)

    졸지에 어떤 x땀시 바보가 되어부렀당게

  • 5. ***
    '11.8.31 5:33 PM (203.249.xxx.25)

    저기 4번 그림 맨 아래 사람 누구예요?^^;;
    조국 교수 밑은 진중권인가요?

  • '11.8.31 5:39 PM (203.244.xxx.122)

    진중권교수 밑은 고재열 기자에요. 독설닷컴..

  • 6. 블루
    '11.8.31 5:35 PM (222.251.xxx.253)

    이번 곽노현 교육감 사태를 보면서 느낀건데 학습효과 덕분인지 국민들이 많이
    똑똑해 진것 같아요..

  • 많이
    '11.8.31 9:43 PM (218.152.xxx.217)

    똑똑해 졌지만 아직 멍청하다는 얘긴가요?

    저 위에 어떤 분처럼 국민이 멍청하다는 뜻인지 요

  • 7. 콩나물
    '11.8.31 5:40 PM (218.152.xxx.206)

    이번 17회껀은 듣고 나니 마음이 많이 무겁네요.
    개운치 못하고... 마음이 무거워요.
    이유를 모르겠어요.

  • 8. ...
    '11.8.31 5:43 PM (119.64.xxx.134)

    조국, 진중권의 대안없는 입찬 소리에 열광하는 분들을 보면서 그동안 많이 씁쓸했어요.
    그렇게 먹물 가득찬 머리로 손가락질 하는 게 그들의 직업이에요.
    그들이 진정으로 현실에 뛰어들어 손에 흙 묻혀 일할 사람들은 아니죠.
    결정적으로 노통을 누구보다 앞장서 물어뜯던,
    자칭 좌파지식인들의 허영, 한겨레의 밥벌이, 민주당의 기회주의와 약점많은 무능 등등...
    곽교육감 사건을 통해,
    진보 내에서 진보의 발을 걸던 악습이 청산되길 바랍니다.

  • 9. ...
    '11.8.31 5:45 P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나꼼수 들으며, 소시민들이 진보진영 욕하게 하는것도
    하나의 꼼수로는 생각 안되시나봐요.
    누구네는 아주 경사 났겠어요.

  • 10. 신랑
    '11.8.31 5:48 PM (218.152.xxx.206)

    신랑이 남의 말을 정말 끝까지 잘 들어주는 타입이에요.
    잘못 걸려온 전화나, 광고 전화, 보험전화도 끝까지 '아닙니다." "관심 없습니다" 등.. 끝까지 상대방이 끊을때까지 듣고 있어서 옆에서 보는 사람은 답답해 죽을 지경이거든요.

    곽노현 교육감님 취재 갔다 오더니..
    집에 오더니 "나 졸려워 죽는지 알았어, 1시간 이상 듣다 잠들뻔 했어" 하더라고요. ㅋ
    신랑이 그렇게 말한 사람은 첨이에요.

    완전 학자 스타일이라고 하네요. 엄청 젊잖으시고요.
    교육철학, 이념, 제도 이런걸 계속 애기하시는데 듣다 졸뻔했다고요.

    그말듣고 정말 정감이 갔어요~
    신랑이 그렇게 말한 사람이 유일하거든요.

    "와이프가 교육감님 팬입니다~ " 했을때
    "고맙습니다" 한마디 하셨다네요.

  • 11. .../
    '11.8.31 5:51 PM (119.64.xxx.134)

    절대 그렇게 생각 안합니다.
    곽노현사태를 계기로 진보도 각성하고,
    마음가짐과 전열을 다시 정비할 긍정적인 기회가 될 거라고 봅니다.
    다, 가카 덕분이죠.
    저 위에 열거된 소위 입진보, 들이 진보의 전부가 아닙니다.
    저들을 몰아내자는 게 아니라, 자기 혼자 잘난 척 깨끗한 척 하면서
    적의 꼼수대로 놀아나는 헉똑똑이들이 진보의 대표인 냥 구는 일을 막자는 거죠.
    현실에 입각, 진심으로 행동하는 진보의 일꾼들도 많습니다.
    진짜 일꾼들이 진보의 얼굴로 떠올랐으면 좋겠어요

  • 12. ...
    '11.8.31 6:00 P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진보진영에서 그러는게 꼼수에 놀아나는거란건 김어준씨 주장일뿐이고요.
    다른 어떤 말못할 사정이 있는건지는 아무도 모르죠

  • 요즘은
    '11.8.31 9:34 PM (218.152.xxx.217)

    김어준이 좀비 대장입니다.

    조금 연하게 얘기하면 진보가 아니랍니다.

    욕이나 해대고 해야 좀비들의 굳은 가슴을 움직이나 부네요

  • 13. 세우실
    '11.8.31 6:02 PM (202.76.xxx.5)

    곽노현 교육감을 비판하고 사퇴요구를 하면 입진보인가요? ㅎ
    아예 그런 사람들 플픽을 대놓고 따 왔네요?
    곽노현 교육감을 전략적으로 버리지 말아야 한다는 건 공감하는데 아예 성역이 되어가는겁니까? ㅎ

  • ...
    '11.8.31 6:11 PM (121.166.xxx.174)

    세우실님.
    이것도 민심의 한 흐름 아니겠습니까?
    수구꼴통보다도 더 아팠던게 그들의 입찬소리였습니다.
    아직 우리는 서로 나누어가질만큼 파이가 크지않아요.
    그런데 그 파이가 진짜 사과파인지 썩은 파인지 알지도
    못하는데 저쪽에서 썩은 파이라니까 일단 퉤~하고 뱉어버립니다.
    그 야멸찬 행동에 민심이 뒤흔들린겁니다.

  • 의문점
    '11.8.31 11:03 PM (118.217.xxx.83)

    본인은 선의의 행동이라고 주장. 비난보다는 칭찬의 소지가 있음. 물론 오해의 소지도 있음.
    법적으로는 무죄추정으로 아직은 무죄.

    세우실님: 곽노현 교육감이 지금 사퇴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시는 근거가 뭔가요?
    사퇴를 주장하는 진보개혁은 본의를 일방적으로 의심하는 것 만으로 사퇴를 주장하는 건가요?

  • ..
    '11.9.1 12:08 PM (1.251.xxx.68)

    점세개님.
    수구꼴통보다 더 아팠던게 그들의 입찬소리 였다고
    그들을 비난하면 안됩니다.
    그들이 야속하다고 할지라도
    그들이 틀린 말을 하는게 아니쟎습니까?
    장기적 관점에서 저런 사람들도 있어야 됩니다.
    장기적으로 어떤 입장이 도움이 될지는 아직은 알 수가 없어요.
    진보 진영이 100% 단결해서 한목소리만 내는 것도 바람직하진 않죠.

  • 14. 세우실
    '11.8.31 6:11 PM (202.76.xxx.5)

    http://ko-kr.facebook.com/note.php?note_id=233220583390315
    금태섭 변호사의 페이스북 글인데 페이스북에 로그인을 해야 볼 수 있어서..... 일단 링크는 하겠습니다.
    물론 이 글도 100% 옳은 글이고 이와 다른 의견이 무조건 나쁘다는 얘기는 아니지만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기에 곽노현을 일찌감치 버렸다고 해서 "제 입지 지키기에 급급한 사람들"로 몰아부칠 수는 없다는 겁니다.
    솔직히 짤 하나에 너무 흥분하는 경향이 있는 것도 같긴 합니다만
    저도 "나는 꼼수다"를 즐겨 듣고 내용에 상당히 신빙성이 있다고 생각하면서도
    그걸 듣고 그 외의 의견은 바보취급하는 태도가 오히려 더 무서운 게 아닌가 하는 걱정이 앞서는거예요.

  • ...
    '11.8.31 6:17 PM (121.166.xxx.174)

    네...우려하시는 점 압니다.
    하지만 이 거대한 흐름이
    저는 앞서 말씀드린대로 민심의 흐름이라고 봅니다.
    때로는 그 민심의 방향이 획일적일 수도 있고
    다양할 수도 있지요.
    단지 현 사태에 대해서만 이런 감정들을 느끼고
    반응하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동안 진보의 프레임에 꽉 막혀 '그럼 어떻게 하라는 거야'
    라는 감정들의 폭발일거라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세우실
    '11.8.31 6:24 PM (202.76.xxx.5)

    아까도 이 이미지를 트위터에서 보면서 머리가 뜨거워졌던 건,
    곽노현 교육감에 대한 실망감이든 뭐 전략이든... 안고가네 마네 버렸네 아니네 비판하네 마네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실제로 의견이 분분하고, 분명히 충분히 그럴만한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 민심의 흐름이 아직 큰 한 줄기 폭포수가 아니라는 얘기에요.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인가 곽노현 교육감을 소위 "버렸다"라고 하는 입장은 그야말로 비아냥의 대상이 되고,
    여러가지 주장에 가능성은 봉쇄되려고 하고 있는 것 같아보여요. 전 이게 무섭다는 겁니다.
    "대가성 입증은 법적인 판단이겠지만, 돈 주고 받은 사실을 시인한 순간.. 국민들의 정치적, 도덕적 판단은 이미 끝났다.
    나는 반한나라이지만 적어도 곽노현과 선은 그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을
    반드시 어느 세력에 "놀아났다"라거나 "개념없는 사람"이라는 식으로 단정지을 수 있나요? 전 좀 무서운데요.

  • 음.
    '11.8.31 6:27 PM (221.139.xxx.8)

    세우실님도 세우실님의 판단이 있겠지만 제가 저분들을 비난하는건 꼼수다때문만은 아닙니다.
    일이 터졌을때 좀 놀랐지만 기자회견과 일련의 사안을 파악하고 저는 저분을 믿는다쪽에 섰습니다.
    조국교수는 누굽니까.
    법을 전공하신분 아니십니까.
    누구보다도 형을 확정받기전까진 무죄추정의 원칙에 의거해서 재판을 받아야하니 증거인멸의 우려가 없거나 도주의 우려가 없다면 불구속상태에서 재판을 받을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다른분도 아니고 법을 전공하신분께서 사퇴하라고 판결(?)을 내리셨으니 그분을 추종하는 세력들께서는 어찌 생각을 하시겠습니까.
    저 위의 사진에 있는 인물들 다 그분들을 추종하는 세력이 적지않으신 분들이십니다.
    박지원의원만해도 그분이 사퇴하라고했을때 다들 저분의 뛰어난 정보력으로 곽노현은 확실하게 유죄다하고 여기서도 떠들어대는 사람들 많았습니다.
    다른거 다 떠나서 소위 오피니언리더라고 하는 사람들이 단정적으로 내린 판단으로 사람들은 혼란에 빠졌고 김어준말대로 우리를 위해서 열심히 싸워준 사람 죄를 덮어주라는게 아니라 유죄가 확실해질때까지 감싸주진못할망정 먼저 내치는 행동을 했잖아요.
    요며칠 일어난 일련의 사건들을 볼때 입진보라고 저사람들 욕먹어도 할말 없구요
    아울러 소위 진보언론이라고 하는것들이 오히려 우리사람을 먼저 사형판결내리는걸 언제까지 지켜봐줘야할까요.
    그들에게도 그만 관심끊을때라고 생각합니다.

  • 어떤 경우에도
    '11.8.31 6:29 PM (119.64.xxx.134)

    돈은 주고 받으면 안되는 것입니까?
    곽교육감이 분명 선의,를 강조했으면, 일단은 그 정황과 사실관계를 청취해야죠.
    호랑이 입에 아가리를 넣는다는 걸 분명히 인지하고 있는 헌법전공자가 돈을 줬을 땐,
    약점을 잡힌 거든, 선의였든, 법상식 하에서 행동했을 겁니다.
    뻔하니 계좌를 통해 이동한 돈이구요.
    그럼에도 4번의 저분들은 검찰과 조중동의 말을 액면그대로 믿었죠. 한 발 더 나가 곽교감의 발언은 아예 묵살을 해 버린 겁니다. 그런 어리석음이 항상 저들에게 발목 잡힌 원인이었음을 까마귀처럼 잊어버리고...

  • ...
    '11.8.31 6:33 PM (121.166.xxx.174)

    네..압니다. 그런 입장도 이해되고요.
    스스로 다양성을 인정하는 법을 체득하려면
    조금더 성숙한 사회가 되어야겠지요.
    하지만 아시다시피 지금은 극악의 시대 아니겠습니까?
    감정이 격할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명언 있지않습니까?
    '이 또한 지나가리라'
    어느정도 감정이 승화되면 자정능력도 생길거라봅니다.
    너무 무서워마세요.

  • 세우실
    '11.8.31 6:34 PM (202.76.xxx.5)

    무슨 뜻으로 하시는 말씀들인지는 잘 알았습니다. (넘기는 말이 아니라 진심입니다.)
    솔직히 이미지 하나 때문에 울컥해서 굳이 할 필요도 없는 얘기까지 쏟아져 나온 것 같군요.

  • ...
    '11.8.31 6:37 PM (121.166.xxx.174)

    네.. 이심전심입니다.
    세우실님.
    우리는 그냥 같은편입니다.
    그거면 충분하죠..뭐..^^

  • 15. 세우실/
    '11.8.31 6:14 PM (119.64.xxx.134)

    곽노현본인의 말은 듣지도 않고 사실관계확인도 없이 검찰이 퍼뜨리는 혐의사실과
    조중동의 소설에 놀아나는 어리석은 사람들은 비난받아 마땅합니다.
    노무현을 그렇게 보내놓고, 한명숙의 기나긴 투쟁을 겪고서도 여전히
    똑같은 패턴으로 행동하니까, 매번 그렇게 당하는 겁니다.
    너무 빤한 패턴때문에 역이용당하면서도 여전히
    자신은 똑똑하고, 자신은 깨끗해서 손가락질 해도 된다고 믿는 거쟎아요.

  • 16. ...
    '11.8.31 6:15 P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조선일보 읽고 빨갱이 운운하는 노인네들이나
    나꼼수 듣고 진리를 알았도다 하는 젊은이들이나
    도찐개찐으로 보입니다.

  • 이런 소리
    '11.9.1 4:17 AM (115.143.xxx.11)

    왜 안나오나 했습니다. ㅎㅎ 님은 그냥 세상에 관심끊고 사시는게 맘편할듯

  • 어느쪽이
    '11.9.1 11:41 AM (121.173.xxx.188) - 삭제된댓글

    개고 어느쪽이 도요? 도찐개찐 찾는분들이 어느한쪽엔 꿀먹은 벙어리라는거.. ㅋ

  • 17. 그나저나 동아일보는
    '11.8.31 6:23 PM (121.133.xxx.28)

    왜 1년동안 무상으로 신문을 보내주는지 기한 끝나면 1년 더 줄 수 있다네요.
    내가 조중동 싫어하는거 어케 알았을까? 우리집 둥이 배변판으로 쓰고 있슴.

  • 그래서
    '11.8.31 9:37 PM (218.152.xxx.217)

    그집 멍멍이는 주인보다 똑똑한 거군요.

  • 18. ㅋㅋ
    '11.8.31 6:24 PM (211.246.xxx.196) - 삭제된댓글

    서영석 류 유빠들이 결국 진보 말아먹네
    국참당 니들이 다해먹어라 ㅎㅎ
    니들 입맛에 안맞으면 진보꼴통에 구닥다리 진보되는구나

  • 19. 헐 조승수도있네
    '11.8.31 6:31 PM (211.246.xxx.196) - 삭제된댓글

    참여당 이넘들 하는 행태를 보면 완전 탈레반 수준이라는
    진보신당이 합당반대한다고 조승수 대표까지 테러네.

  • 20. 웃음조각*^^*
    '11.8.31 6:31 PM (125.252.xxx.108)

    저도 나꼼수다 듣고 아하! 하면서 무릎을 치긴 하지만.. 사퇴요구 한다고 해서 비판하고 그러는 건 조심해야한다고 봅니다.

    같은 무리들이라도 아롱이 다롱이 있기 마련이니깐요.

    다만 성급한 행동은 서로 조심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분열은 저들이 좋아하는 것이고 노리는 것입니다.

    결과를 기다리고, 나눌 건 나누고, 뭉칠땐 저들 못지않게 뭉쳐야죠.

  • 21. ㅋㅋ
    '11.8.31 6:41 PM (125.177.xxx.83)

    이렇게 보니 가카의 기획이란 게 딱 4컷으로 요약되는 단순한 구도군요
    기-승-전-병
    4번의 입진보가 '병'에 정점을 찍는군요~

  • 22. ,,
    '11.8.31 6:51 PM (115.140.xxx.18)

    저도 세우실님 말씀대로 한 방향으로 흘러가지 않는다고 틀렸다 하는거 위험하다고 봅니다.
    민주당이나 진보매체가 비겁하긴 했지만..

    서로 의견을 존중해주고
    다양성을 인정해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아니면 다 틀렸다는게 바로 우리가 우려하는 바 아닙니까.?

  • 23. ㅋㅋ
    '11.8.31 7:04 PM (125.177.xxx.83)

    가만 보면 중간에 낀 서민들이 제일 불쌍하다니까요
    보수꼴통은 원래 더러우니까 입 다물어야 하고
    우리편 다 날려먹는 입진보는 성역이니까 입 다물어야 하고?

    하루하루 생활이 고통스럽고 스트레스인 서민들에게는
    저렇게 우리편 날려먹는 진보쪽 사람들도 보수꼴통과 똑같이
    결과적으로 서민들 목조이는 똑같은 해충이나 마찬가지거든요.
    살다살다 진보쪽을 욕하고 비난하는 날이 올줄 몰랐는데
    이번 곽노현 교육감 사태 터지고 나니 진보측 사람들이라는 자들도 은근히 부르조아들 아닌가....하는 생각도 드네요.
    한자리 하는 교수에 박사에 변호사 종교계 거물에.....
    정말 서민 민생을 생각하는 사람들 맞는가?
    본인들의 논리를 세상에 꿰맞추는 즐거움과 무결점주의에 만족해 사는 지적 허영덩어리, 머리만 진보들은 아닌지,
    생각을 하면 할수록 답답해진다는~

  • 24. ...
    '11.8.31 7:35 P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나와 의견이 다른 놈들은 다 빨갱이"와
    "나와 의견이 다른 진보들은 다 입진보"가 뭐 그리 다릅니까?

  • 머진보도
    '11.8.31 9:41 PM (218.152.xxx.217)

    있어요
    머리만 진보고 입도 다물고 골통으로만 밀고가려는 진보 죠

    수구꼴통들보다 더한 해충들입니다.

  • 25. esp
    '11.8.31 7:39 PM (211.246.xxx.207)

    진보들도 다 생각이 다를수있죠. 어떻게 다 같나요?

    고재열은
    뭐라고 했나요? 트위터 팔로어1위라길래 아무생각없이 팔로우했는데 생각하는 게
    진보라고해서 운동권이라고해서 양성평등주의자는 아닌 거 알고있었지만
    마초기운 보이더라구요 어떤 여자분이랑 설전도 오가고.
    시사인 이미지 완전 망친 기자였어요 제주변에서는.

  • 26. 진보계 내의
    '11.8.31 9:51 PM (124.195.xxx.44)

    다양한 의견 물론 있을 수 있죠.모든 일이 단 두사람이 모여도 의견이 다를테니까요.

    하지만 이 사안이 그럴만한 것이었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저처럼 정치와 법과 아무 관련없이 산 사람도 첨부터 뻔한 패턴이 느껴지고

    시기 또한 너무 보이게 터뜨려주고요...정말 유치뽕짝같았는데..

    전 당연히 사안을 꼼꼼히 살피고 대응을 해 줄거라 생각했는데

    발표 당일 그렇게 사퇴목소리가 뒤덮을 줄은 상상도 못했어요.

    물론 곽 교육감께서 '계좌로 돈을 보내줬다.선의로'라고 말을 했는데 돈을 보냈다는 부분에만

    주목을 했기 때문이겠죠.선의로 돈을 보냈다는 것을 절대 상상도 못하는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다는 것도

    이제 알았어요.그것도 쬐금은 충격.물론 그럴 수 있는 사람 드물죠.

    저도 병아리눈물만큼밖에 누군가에게 기부해 본적이 없지만

    그분이라면 충분히 그럴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게 느껴졌거든요.

    근데 화가 나는 건 그들에게 진의를 파악하려는 한 순간의 시도도 안 느껴졌다는 것.

    그래서 너무 슬펐네요.

  • 공감
    '11.9.1 11:39 AM (222.112.xxx.212)

    그들에게 진의를 파악하려는 한 순간의 시도도 안 느껴졌다는 것22222
    민주당과 진보언론들에게 화가 나는 이유

  • 27. 미틴~~
    '11.8.31 10:07 PM (211.40.xxx.132) - 삭제된댓글

    서영석,봉팔이 등등 극렬 유빠들의 안하무인 몰아부치기가 문제라는.

    이번 사안을 두고 그들의 전략적 행태들이 너무 지저분해 보이고.

    세상에나 조승수 진보신당 대표를 민주당하고 동격으로 취급하며 깔아뭉게다니.

    쟤네들에 반대면 무차별하게 공격해대죠.

  • 28. ***
    '11.8.31 10:55 PM (125.187.xxx.205)

    저는 유빠도 아니고 진보신당도 아니고 민주당원도 아니고 아무것도 아니지만...
    내부의 성찰이 필요할 때가 되었다는 둥 해쌌는 조국 교수 정말 미워 미치는 줄 알았어요.
    정치적 입장이나 이해관계 떠나서....
    아닌건 아닌 걸로 느끼는 인간의 보편정서가 있는 것 같아요.
    그 뒤 보니 박지원, 손학규?, 유창선? 줄줄이 나오더군요..
    박경철 의사까지...정말 충격받았어요.
    어쩜 저렇게 무지몽매할까? 빙신들...이런 생각들었어요. 뭣도 아닌 제가 말이죠.

    입진보라는 말 전 너무 마음에 와닿아요.
    조국교수, 진중권보다
    평범한 트위터들이 훨 똑똑하더군요.

  • ...
    '11.9.1 12:34 PM (119.198.xxx.75)

    공감합니다.

  • 29. 이현주
    '11.9.1 12:42 AM (218.152.xxx.37)

    세우실님 의견과 중간에 낀 서민만 제일 불쌍하다에 동감요...ㅠㅠ

  • 30. 아침해
    '11.9.1 8:54 AM (175.117.xxx.62)

    유명한 분들부터 너무 입이 가볍다는 생각이들어요.
    뭐 좀 잘 알아보고 지켜보고 내려도 될 결론을 뭐에 쫓기듯이
    안그래도 유명한 떡검을 무에 그리 신뢰하시는지 원 참...

  • 31. 그렇게
    '11.9.1 11:40 AM (119.64.xxx.134)

    연거푸 당하고도 여전히 같은 패턴에 놀아날 정도라면 지식인 딱지 떼야죠.
    사실관계 확인도 하기도 전에 입부터 대고 보는 여전한 행태는 입진보라 비웃음 사도 할 말 없습니다.
    지식인에게 우리가 바라는 게 혜안이죠.
    혜안은 커녕, 애초부터 겨냥하고 던진 미끼 덥석 물고,
    검찰과 조중동 소설만 믿고 젤 먼저 떠들어댄 분들은 이 기회에 반성 크게 해야 합니다.
    입진보 소리에 이성 잃고 트위터로 말싸움에 여념없는 진중권은 한심...

  • 32. 딴 게 아니라
    '11.9.1 11:42 AM (222.112.xxx.212)

    내가 응모해야겠습니다. 일등은 따놓았습니다.

    물가 해결방안 : 현 정부는 즉시 물러나고 정권을 상식적이고 양심적인 민주개혁진보 진영에 곱게 넘긴다. 즉시.

  • 33. ***
    '11.9.1 12:02 PM (203.249.xxx.25)

    잘못을 했지만 우리편이니 감싸주자...는 것도 아니고
    정당한 비판을 하는 사람을 뭐라 하는 것도 아니고요.

    나같이 지극히 평범한 사람도 아는 걸...
    생각못하고 입방정부터 떨어대는 자칭 진보지식인을 보고 정말 많이 놀라고 정떨어졌습니다.
    이건 나꼼수 방송 듣기도 전에 제가 한 생각이예요.
    박경철 시골의사도 사퇴해야한다는 식으로 이야기했는데...아, 이 사람 꼼꼼이^^;; 기사도 안 읽고 말부터 앞서구나..이런 느낌받아서 너무 실망했구요.
    이제는 우리 내부도 성찰할 때라는 둥 눈치없이 헛소리해대는 조국교수때문에 정말 기절하는 줄 알았구요.
    박지원의원에게는 정말 격분이...^^;;
    유창선(누군지도 몰랐지만) 어휴..말도 안되는 소리 해대는데...
    정말 질렸어요. 질렸어.
    그 와중에 문용식이라는 분은 계속 헷갈려하면서 국민눈높이에서 이해가 될 문제일까 고뇌하는 듯한 트윗보면서 이 분 정말 이 정도 수준인가??놀랐습니다.

  • 34. 그들의 의견
    '11.9.1 12:06 PM (115.178.xxx.61)

    우리나라 정치의 편가르기는 항상 국민들을 지치게 만듭니다.

    우리나라 정치역사.. 노대통령.. 이명박대통령을 거치면서

    역사적으로 성공 실패를 떠나 많은것을 배웁니다.

    사람이기에 한결 흠없는 사람은 없지만

    저는 강남 땅부자도 아니고 대한민국 1%도 아니기에


    그중에서 서민편에 서서 서민의 입이 되어줄사람을 투표하고

    그사람을 지지해 주렵니다.

    법적인 결과가 나오기전까지 내가 뽑은 교육감을 지지할것이며

    이번 재보선에도 내입장을 재변해줄 사람을 꼭 뽑을것입니다

  • 35. ...
    '11.9.1 12:13 PM (119.64.xxx.134)

    이번에 곽노현에게 맹비난하고 사퇴하라고 난리친 자칭 진보지식인과 한겨레를 위시한 진보매체들,
    노무현대통령에게 했던 짓거리 고대로 반복하는 겁니다.
    평행이론 생각도 나고... 소름 끼치더군요.
    진중권이 나꼼수에 닭 어쩌고 하며 혼자 싸움 거느라 난리던데...
    똑같은 경험을 두번을 하고도 깨치지 못한 당신들이 닭대가리,라는 말을 꼭 전해주고 싶습니다.
    세상에 자기만 깨끗하고 자기만 잘난 줄 아는 닭 말이야, 이 사람들아!
    노통살해 일등공신이면서 제대로 된 사과 한 마디 안하고 넘어가서
    가카뻘짓 퍼레이드 덕분에 다시 진보맹주 자처하는 한겨레, 너흰 정말 치떨려!!!

  • 진중권
    '11.9.1 1:54 PM (112.168.xxx.161)

    언팔운동 일어난다고 많이들 하시라고 비꼬든데 정말 팔로 한명도 안남으면 그땐 무슨 표정 지을지 궁금하네요
    소원대로 끊어줬구요.
    비난은 댓가성 여부가 입증 된 뒤에 해도 늦지 않다고 하니 한나라당에도 그랬냐고?
    저게 찢어진 입이라고 할 소립니까?
    한나라당한테도 법원 판결 이전에 비난들 하시고 그랬으니 자긴 이번에도 그러겠다?
    난 니들과 다르고 혼자 똑똑하시고 사리판별 분명하고 학처럼 고고하셔서?
    저 인간 그분을 얼마나 조롱하고 냉소를 보냈는지 잊지 않았었는데 그 분 가시고 난 후에 반성하는 듯 보여 이젠 정말 우리편인가보다 했더니 역시나 전혀 아니었더군요.
    입진보라는 말도 아깝습니다. 전혀 진보도 뭣도 아니고 그냥 이쪽저쪽 까대기만 즐겨하고 입만 살아서 비난밖에 모르는 성격파탄자죠.

  • ...
    '11.9.1 2:28 PM (119.64.xxx.134)

    진중권에게 세상은 비꼬고 트집잡기 위한 놀이터 같습니다.
    그런 사람에겐 한나라당이나 수구꼴통들은 거의 먹이감이 가득찬 보물상자나 다름없죠.
    저 사람이 보수층을 잘근잘근 씹어준다고 해서 진보에 도움될 건 없습니다.
    진중권의 잣대에서 살아남을 진보인사도 없거든요.
    저어기 무지개너머 지상천국같은 세상이 오지 않는 한 진중권은 계속 씹어댈 거에요.
    자기맘에 안드는 모든 것을...

  • 36. apple
    '11.9.1 12:39 PM (220.77.xxx.34)

    전 저 그림 굉장히 불쾌하고 악의적이라고 느꼈는데...
    수꼴이 만들어 뿌렸나 의심이 들더군요.
    전혀 정치성향이 다른 사람들을 입진보로 묶어놓은것도 속보이고.

  • 37. apple
    '11.9.1 12:45 PM (220.77.xxx.34)

    나꼼수팬이지만 진중권의 말도 일리가 있다고 생각해요.
    오늘 닭타령은 귀엽고 재밌던데요.진중권답다고나 할까.ㅋ
    저야 세상때 다 묻은 사람이라 진보들은 왜 저리 결벽한지 유난떠나 싶지만 진보주의자들이 스스로 자기자신이나 자기 집단에 엄격한 도덕적 잣대를 들이대고 비판하는건 존중받아야 할 일인듯 싶습니다.

  • ...
    '11.9.1 12:56 PM (119.64.xxx.134)

    그 결벽증은 법적으로 잘잘못이 가려진 후에 떨라는 겁니다.
    상대가 우리 편에 똥 묻히면 똥 묻은 너 냄새난다,고 아예 죽으라고 등 떠미는 게
    존중받을만한 짓이라고 보십니까?

  • 38. 유빠가 진원지
    '11.9.1 12:55 PM (211.246.xxx.58) - 삭제된댓글

    서영석
    서프라이즈
    봉팔이
    참여당 사이트 뉴스페이스 등
    유빠들 작품이죠.
    저기에 어떻게 조승수가 들어갑니까?
    유빠 저들은 자기에 반하면 무차별 언어폭력도 다반사니.
    미틴넘들~

  • ///
    '11.9.1 1:01 PM (119.64.xxx.134)

    여기서 계속 서영석 유시민 욕하는 댁은 뉘신지...
    설득력 전혀 없는 건 아시죠?

  • 39. /211.246
    '11.9.1 2:21 PM (125.177.xxx.83)

    저 사람이 나열하는 사람, 사이트 뭔지도 잘 모르겠는데 왜 저럴까요?
    정치사이트에서 하루종일 노는 사람인가봐요. 유빠 어쩌고 하는 거 보면 유시민한테 많이 치인 사람 즉 정동영 광팬인 것 같기도 하고....

  • ㅋㅋ
    '11.9.1 4:13 PM (211.40.xxx.135) - 삭제된댓글

    요즘 정동영 광팬도 있나???
    하여간 저들은 언어 테러리스트들이라는.

  • 40. ㄴㅇㄹ
    '11.9.1 2:37 PM (211.40.xxx.140)

    저렇게 얼굴박아 놓는건 너무한거 아닌가요?

  • 41. 곰탱이 국민들
    '11.9.1 2:37 PM (218.155.xxx.231)

    이번에도 곽교육감님 떠난후
    어떤분인지
    나중에 알고
    때지난 후에
    "지못미"를 외치겠죠

    노통님때도 언론에 놀아나며 같이 욕하던 국민들
    퍼센트는 많이 줄었겠지만
    역시 똑같이 언론에 놀아나는 국민들 많죠

  • 42. 거참...
    '11.9.1 3:52 PM (175.118.xxx.2)

    전 저 그림 굉장히 불쾌하고 악의적이라고 느꼈는데...22222222222

    나꼼수에서 언제 저 분들보고 입진보라고 한 적 있나요?
    민주당과 진보언론에 대한 비판, 아니었나요?
    저런 식으로 어거지로 끼워맞추기 해서
    분열을 일으키고 싶어하는 사람 같아요.

    개인적으로 나꼼수의 의견도, 진중권샘의 의견도
    다 일리가 있다고 보는데... -.,-;;

  • 43. ㅂㅇㅁ
    '11.9.1 4:09 PM (211.41.xxx.94)

    이 그림을 만들고 배포하는 사람들은 도대체 전선 설정을 어디다가 하고 있는 것입니까. 진보분열을 조장하는 쪽, 자기의 손가락이 어느 방향을 보고 비난중인지... 잠시만 마음을 가다듬고 생각해봅시다. 이 상황을 가장 즐기는 자가 누구인지... 내 견해와 다르다고 적으로 설정해버리면, 내분작전을 지휘하신 꼼꼼하신분이 승리하십니다

  • 자기들은
    '11.9.1 4:26 PM (119.64.xxx.134)

    실컷 하고 싶은데로 민폐니 사퇴하라느니 떠들며 등 떠밀어 나가라고 해놓고
    자기들한테 비판하면 분열조장이라네요.
    아전인수도 참, 이러니 입진보 소릴 듣는 겁니다.

  • 전선설정?
    '11.9.1 4:54 PM (119.64.xxx.134)

    전선설정 하라고 곽노현이 줄기차게 부인하는데도 검찰이 유포한 혐의사실만으로 나가라고 했답니까?
    내분작전에 말려든 건 민주당과 입진보들이죠.
    말은 바로 하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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