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한테 쳐 맞더라도 이겨보고 싶어요

익명 조회수 : 10,463
작성일 : 2017-06-01 22:04:14
이걸 언제까지 견뎌야할까요
물론 남편은 부정하지만 우린 분명 사랑해서 만났습니다
눈앞에서 쌍욕을 해대는걸 언제까지 견뎌야 할까요
근데 남편 정말 무서워요
경찰 출동이 몇번째인데 경찰한테 아무리 설명해도
못 알아먹어요
아 정말 죽기살기로 달려들면 전 아마 살인 당하겠죠
IP : 39.7.xxx.2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6.1 10:04 PM (49.142.xxx.181)

    준비해서 이혼을 하세요. 요즘 백세 시대에요. 물리적으로 남자를 이기기 힘듭니다.
    이혼하면 돼요.

  • 2. 원글
    '17.6.1 10:07 PM (39.7.xxx.2)

    네...ㅜㅜ
    이혼하면 정말 자유로워 지나요?

  • 3. ㅇㅇㅇ
    '17.6.1 10:08 PM (175.223.xxx.28) - 삭제된댓글

    맞짱 뜨면 저요
    저도 육탄전으로 살벌하게 싸우는 스타일인데
    결국 밀리더군요
    남자 못이겨요
    그리고 욱해서 살생하는 남자들 많아요
    지혜를 찾아보세요

  • 4. 이기면 뭐해요?
    '17.6.1 10:14 PM (121.163.xxx.207) - 삭제된댓글

    쳐 맞아가며..

  • 5.
    '17.6.1 10:18 PM (211.221.xxx.17)

    방법은 있지요 정말 뼈 부러지거나 찢어질때까지 처맞은다음 합의 안해주면 됩니다

  • 6. ..
    '17.6.1 10:29 PM (180.229.xxx.230)

    이겨서 뭐하려고요
    같이 또 살려구요?
    쌍욕에 폭력..
    그냥 이혼이 정답이에요

  • 7. ..
    '17.6.1 10:29 PM (58.141.xxx.60)

    녹음하고 이혼소송하세요.. 접근금지시키구요..
    왜 그런새끼 사랑하고 왜 삽니까??

  • 8. ..
    '17.6.1 10:36 PM (58.141.xxx.60)

    그리고 쳐맞으면 뭐가 이긴다는 겁니까?
    모지리세요?

  • 9. 원글
    '17.6.1 10:39 PM (39.7.xxx.2)

    남편앞에 제가 한없이 약자라
    저도 제 안에서 뭔가 끔틀대는거죠
    이기고 싶다 누가 누굴 죽이는 상황이 될까봐
    두려워요

  • 10. ㅡㅡ
    '17.6.1 10:42 PM (61.102.xxx.208)

    이혼을 하세요.
    인연을 끊는게 중요한거고 그게 이기는거에요.

  • 11. ..
    '17.6.1 10:43 PM (180.229.xxx.230)

    인연을 끊는게 중요한거고 그게 이기는거에요22222

  • 12. ㅁㅁ
    '17.6.1 10:50 P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

    긍게 요즘 비혼자들이 많아요

    골치아프게 결혼은 왜 해서

  • 13. ,,
    '17.6.1 10:52 PM (222.99.xxx.106)

    고리타분하게 들리실지 모르겠지만,
    남편 이기려니까 욕 먹는 거예요.. 남자들 자기 이겨먹으려는 여자 싫어하죠..
    이혼해도 그런 맘이면 또 남자한테 당하는 수가...
    사랑해서 결혼하신거 맞잖아요.. 져주세요. 내가 변해야 상대도 변하드라구요..
    이혼은 회피고, 더 큰 재앙이 기다린다는 것만 기억하세요. 지금 남편 고쳐 쓰는게 최곱니다.. 일단, 내가 고쳐져야하고요^^;

  • 14. 행복하다지금
    '17.6.1 10:56 PM (99.246.xxx.140)

    왜 이혼 안하세요?
    답글도 원글도 통 이해가...

  • 15. 음..
    '17.6.1 10:57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그렇게 무서워하면 못이겨요.

    나도 죽고 남편도 죽일 수 있다라는 각오를 하고 덤벼야줘.
    눈이 획까닥 뒤집어 질 만큼 미쳐서 날뛰어야줘.
    골프채라도 잡고 선빵을 날려야줘.

    저는 정말 화가나서 오늘은 싸워야겠다 라고 계획을 세우고
    골프채를 가까이 둬요.
    그리고 난 후 너죽고 나죽자 싸워서 이깁니다.
    혹시라도 맞을 수 있으니까 맞기전에 골프채 휘둘러서 작살내자~라는 각오를
    딱 하고 싸워요.

    물론 눈빛도 지지않을꺼야 라는 눈빛을 만들구요.

    (저랑 남편은 아직 폭력을 사용한 적이 단한번도 없어요.
    하지만 사람은 모르니까 저는 싸울때 저정도 각오는 하고 싸운다는거죠.
    그래야 이기니까요)

  • 16. 아직도
    '17.6.1 11:01 PM (175.197.xxx.109) - 삭제된댓글

    맞고 살지말고 현명하고 지혜롭게 이혼하시는건 어떠세요?
    맞으며 이기면 뭐해요 원글님 손해잖아요.울지말고 지혜ㅣ로운

  • 17. 사람
    '17.6.1 11:02 PM (112.149.xxx.85)

    사람은 죽을 각오를 하지 않으면 못 고친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간암, 간경화로 위태위태한 상황에서도 술마시는 사람이 있는 거구요.
    죽을 각오로 항복을 받아내시던지 아니면 적응하셔야 할텐데,
    둘다 싫으시다면 이혼하셔야죠.
    원글님의 시간이 소중하다면 좀더 행복해지기 위해 써주세요.

  • 18. 원글
    '17.6.1 11:02 PM (39.7.xxx.2)

    어찌보면 학습이 되서 저항을 못하나봐요
    이 사람과 살면서 인생최대 공포를 경험했어요
    제가 원래 멘탈이 약한 사람입니다
    벗어날 용기가 없습니다

  • 19. ..
    '17.6.1 11:02 PM (124.53.xxx.131)

    지난날 사랑도 부정하고 지금은 폭력행사
    뭘 붙들고 살려고요.

  • 20. ㅡㅡ
    '17.6.1 11:19 PM (61.102.xxx.208)

    222.99같은 개똥같은 소리 듣지 말고 빨이 벗어나세요.
    고치기는 뭘 고쳐요. 그러다 죽어요

  • 21. 님이 너무 많이
    '17.6.1 11:59 PM (203.81.xxx.35) - 삭제된댓글

    받아주니까 무서운지 모르고 계속 얕잡아 보는거에요
    벗어날 용기도 없는 분이 어떻게 들이대겠어요

    원래 스타일대로 조근조근 더는 못살겠다 그만하자
    하든가 최후의 발악이라고 죽을때 죽더라도
    한번 미쳐 날뛰는걸 보이던가...

  • 22. 멘탈이 약하면
    '17.6.1 11:59 PM (42.147.xxx.246)

    맞아 죽는 수 밖에 없습니다.
    님이 원하시는 길을 그 길인가요?

    아니면

    살려고 하면 지금 당장 보따리를 싸고 님 같이 남편에게 매를 맞는 사람들이 가는 곳으로 가 보세요.

  • 23. ㅁㅇ
    '17.6.2 12:05 AM (124.199.xxx.128)

    222.99 님....... 그 남편이세요?

  • 24. ....
    '17.6.2 12:14 AM (175.193.xxx.66)

    엄두가 안 나시면 여성의 전화나 민우회에 전화하셔서 도움을 요청하세요. 우선 남편 분과 떨어져 지내셔야 할 것 같아요. 죽자고 싸우면 진짜로 맞다가 죽을 수도 있어요.

    힘으로 남자는 못 이겨요. 여자 국가대표 선수가 일반인 남자를 이기는 것도 물리적으로 어려운 일이 예요.

  • 25. ...
    '17.6.2 12:16 AM (222.236.xxx.74)

    빨리 병원을가던 법률공단을 가보던 상담을 시작하세요.
    원글님은 전형적인 가정폭력 피해자구요. 스스로 그 구덩이를 파고있어요.

  • 26. ㅓㅏㅣ
    '17.6.2 12:41 AM (82.246.xxx.215)

    저 참다 참다 폭팔해서 그랬어요 남편하고 치고받고 싸웠어요 따귀때리고 보이는대로 집어던지고 때렸네요 남은건 이혼뿐인것 같아요.

  • 27. 이기는 유일한 방법은
    '17.6.2 6:26 AM (59.6.xxx.151)

    상대가 님 약점을 공격 못하게 하는 거에요
    님 경우는 이혼이 되겠죠
    경찰이 올 정도가 되어도 어차피 살 거라는게 님 남펀이 쥔 님 약점이죠
    자기 자를 회사에서 그러겠어요, 잘못하면 관계가 끊어질 친구간에 그러겠어요
    쌍욕하고 온겆 개g랄 해도 자기 곁에 남을 걸 아니까 그러는 갑니다
    사는 한 진 겁니다

  • 28.
    '17.6.2 6:46 PM (156.222.xxx.2)

    1년간 웨이트하시고 제대로 붙으세요.
    그렇게 이겨보고 싶으면요.
    질 게임은 하는게 아니죠.

  • 29. ..
    '17.6.2 6:58 PM (175.223.xxx.245)

    초등 고학년 남아 힘이 일반인 여성과 맞먹고
    남자 중학생이 국가 대표급 여성 운동 선수와 맞먹거나 이깁니다.
    아예 이기려고 말고
    관계에서 빠져나올 생각만 하시기를.
    그 정도면 안전 이별만 해도 성공입니다.

  • 30. 참 이해가 안된다
    '17.6.2 7:18 PM (175.205.xxx.198) - 삭제된댓글

    왜 이혼은 안하고 인터넷에 구구절절인지...

  • 31. 조선시대에서 오셨나
    '17.6.2 7:29 PM (211.212.xxx.93) - 삭제된댓글

    222.99 어이없네요.
    누가 누굴 죽이는 상황이 되면 이혼하는겁니다.
    왜 질질 끌다
    살인범이 되고 살해당한 여자가 되어서야 끝네나요.
    뭘 위해
    목숨걸고 살고 이기려고 하나요?
    원글님
    미안하지만 많이 어리석네요.

  • 32.
    '17.6.2 8:34 PM (117.123.xxx.218)

    꼭 몸싸움으로 이기고싶다면
    유단자가 되세요 ^^;;

  • 33. 전 했어요
    '17.6.2 8:36 PM (211.214.xxx.165)

    죽도록 패는 인간은 아니었지만
    욕도 심했고 애들 없을때 때리기도 하더군요
    애들땜에 참았는데 애들이 제발 싸워
    이기라고 하더라구요
    애들위해서 싸웠습니다
    제가 참기만 하면 제딸도 그렇게 용기없이
    살까봐 고개 똑바로 쳐들고 똑같이
    쌍욕 날렸습니다
    말대꾸만 해도 눈돌아가던 인간이 주춤 하더군요
    한번에 되진 않았고 싸울일 있을때마다
    똑같이 욕하고 맞섰습니다

    그뒤로 꼬리내리고 얌전해졌습니다
    그런데 기본적으로 이 인간은 그래도
    늙은담에 당할까봐 애들을 걱정하기라도
    하는 인간이었고 기본심성이 극악무도까지는
    아니었던것 같습니다

    전 때리면 물고뜯고 죽도록 싸울각오도
    했습니다 물론 그러고 평생 살순없고
    그뒤에 칼을 드는 사람이라면 빨리
    애들과 뛰쳐나와서 신고하고 갈라서야죠
    다행히 이사람은 그런 말종은 아니었고
    그뒤 슬슬 눈치보더니 어지간하면
    안싸우려고 해서 같이 살고있는데

    원글님 먼저 슬슬 복싱장 다니면서
    발차기랑 몸 다지세요
    그리고 때를 기다리고 그 새끼 지랄하기전에
    먼저 지랄하세요
    그새끼가 화나서 날뛴담에는 이기기 쉽지
    않습니다
    그 새끼는 이거 왜이러지? 이런 정도의
    상황에서 원글님 뚜껑열려 미쳐 날뛰는 꼴을
    꼭 자주 보여주세요
    저도 맨날 너 땜에 내가 미친년됐단말
    달고 살았어요
    미쳤냐면 어 그래 나 미쳤다
    너같은 그지새끼 확 찢어죽여주겠다고
    덤벼드세요

  • 34. 전 했어요
    '17.6.2 8:43 PM (211.214.xxx.165)

    그뒤 정말 죽이겠다고 덤비는 새끼가 있고
    주춤하는 새끼도 있어요
    사랑해서 하신 결혼이라면 사이코는
    아닐것같고 뭔가 양육과정에서 억눌린
    비틀어진 심성의 소유자일수 있는데
    더 강하게 나가면 오히려 깨갱합니다
    그치만 반응 보면서 하세요ㅠㅠ
    칼들거나 목조르는 새끼라면
    하루라도 빨리 갈라서세요ㅠㅠ

  • 35. ...
    '17.6.2 8:54 PM (175.223.xxx.95) - 삭제된댓글

    이러면서까지 같이 사는게 이해 안되네요

  • 36. ...
    '17.6.2 9:30 PM (211.178.xxx.31)

    말하세요
    너 잘때 쥐도새도 모르게 죽여버리고 잠적하겠다고요
    그리고 조금씩 평생 고통당하는것보다 몇년 한꺼번에 고통당하는게 낫습니다
    제가 겪어보니
    남자라는 동물은 전형적인 동물입니다
    약자한테는 강하고 강자한테는 약하는...
    님이 더 약한모습보일수록
    남편은 더 강해지는 겁니다

  • 37. 무료 전속노비
    '17.6.2 9:47 PM (14.37.xxx.146)

    이런류의 전형적인 악질폭력남편은 절대 이혼에 합의해 주지 않습니다
    무료파출부에 마음껏 본인의 비뚤어진 성격까지 맘대로 발산할수있는
    화풀이 대상 무보수 노비를 쉽게 놓아주겠습니까?

    결국 재판이혼으로 가야 하는데 시간도 오래걸리고 돈도 어느정도 있어야 하고
    증거도 모아야하고 그과정에서 악질폭력남편에게 해꼬지당한 여자 뉴스에서 여럿봤습니다

    일단은 여성의 전화나 가정법률상담소 를 인터넷에서 검색해서 상담해보시기 권합니다

    어둠의 순간을 견디고나면 해뜰날이 있을겁니다
    원글님에게 신의 가호가 있기를 빌겠습니다

  • 38. 도움이될까 해서
    '17.6.2 9:59 PM (14.37.xxx.146)

    한국여성의 전화 상담전화 02-2263-6464, 6465
    피해여성과 자녀를 위한 쉼터 운영도한답니다



    한국가정법률상담소 상담전화 1644-7077
    홈페이지 http://www.lawhome.or.kr/newhome/index.asp

  • 39. 한국의 가정폭력 실태
    '17.6.2 10:05 PM (14.37.xxx.146)

    가정폭력피해자가 350만명에 달하고 그중에서 생명위협까지 받을정도의
    심각한피해자가 50만명이라는데


    https://ko.wikipedia.org/wiki/가정폭력

  • 40. 이기는 유일한 방법은
    '17.7.11 3:09 PM (39.7.xxx.154) - 삭제된댓글

    이혼..
    아무리 막대해도 살거라는게 약점이 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4652 저요 갯아웃 봤어요 스포 유 3 잔인한 거 .. 2017/06/04 2,359
694651 탕수육 짜장면 먹고나니 바로 잠오네요. 24 gjmp 2017/06/04 4,362
694650 알뜰신잡 불편했던 부분 77 ㄷㄷ 2017/06/04 26,771
694649 결혼생활 언제쯤 덜 싸우게 될까요 15 하아 2017/06/04 3,309
694648 참 경험이많은 사람이 쓴 노래가사다 또는 책이다 하시는거있나여?.. 10 아이린뚱둥 2017/06/04 1,836
694647 강경화 장녀 증여세 탈루 논란..외교부 "탈세 의도 없.. 4 누구야나와... 2017/06/04 1,762
694646 아버지 17 ㅡㅡ 2017/06/04 10,105
694645 앞집의 소음과 행동들... 제가 예민한걸까요 29 냥냥이 2017/06/04 6,333
694644 알쓸신잡 보신 분께 여쭈어요!!!! 6 Nn 2017/06/04 2,338
694643 세상 귀찮은일이 때목욕 ㅠㅠ 41 언제하나 2017/06/04 8,110
694642 스포100% -갯 아웃 줄거리 좀 적어주실 분 계세요? 45 . 2017/06/04 4,625
694641 모래시계를 이제 보기 시작했는데ㅠ 박상원 왜케 멋있나요 32 모래시계 2017/06/04 4,418
694640 사람과 같이있어보면 대화나 행동..에서 정말 멋있는사람 이다라고.. 9 아이린뚱둥 2017/06/04 2,739
694639 엄청큰 검은 쓰레기봉투 이거 종량제봉지예요? 4 ........ 2017/06/04 1,095
694638 4대강 보의 비극 3 원글 2017/06/04 1,522
694637 이상민 짠하네요 59 lush 2017/06/04 26,825
694636 울회사 젊은 남직원 대박이었습니다. 39 ... 2017/06/04 26,063
694635 초6 선생님께 문제아라는 얘길 들었다고 해요 16 질문 2017/06/04 3,099
694634 인천 협진축산 이용해보신분 계세요? ... 2017/06/04 614
694633 미우새 보다 보니 여성에 대한 왜곡된 시각이 점점 거슬리네요 6 특히김건모 2017/06/04 3,566
694632 스포트라이트 보고 있는데요 명박이는 사대강 왜 한거예요? 32 ........ 2017/06/04 4,582
694631 낼부터 독하게 다이어트하려고합니다 화이팅해주세요 8 화이팅 2017/06/04 2,121
694630 붙박이장은 보통 비용이 어느정돈가요 2 ㅇㅇ 2017/06/04 1,626
694629 선식 어디꺼 많이들 드시나요? 3 82쿡쿡 2017/06/04 1,599
694628 일주일 중 가장 행복하다고 느껴지는 때가 언제예요? 19 행복이란 2017/06/04 5,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