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고3모의고사 어땠나요
난이도는 어땠는지 마음은 너무 궁금한데 ,,
1. 국어는
'17.6.1 8:06 PM (175.223.xxx.177)등급컷 낮은거보니 어려웠던 듯 해요...
2. ....
'17.6.1 8:07 PM (1.237.xxx.12)난이도 최악이었다고 하네요. 국어 모의 종료 후 투신자살한 아이 있다는 얘기까지 지금 돌아요.
국어 1등급 나오던 애들이 3,4로 떨어지기도 했다고 하고...
암튼 어려웠나 봅니다.
이 와중에 잘 본 아이들이 있다면 대단하고 기특하네요.3. ...
'17.6.1 8:08 PM (183.98.xxx.95) - 삭제된댓글국어 어려웠대요..
수학은 21번 30번만 어렵고 나머지 너무 평이하고
영어는 잘대평가라서...4. 고딩맘
'17.6.1 8:08 PM (183.96.xxx.241)국어가 어려웠다고 하네요 ㅠ
5. 국어
'17.6.1 8:09 PM (211.108.xxx.4)등급이 많이 내려갔다네요
영수는 좀 쉬웠나봐요6. ...
'17.6.1 8:09 PM (183.98.xxx.95) - 삭제된댓글이와증에 국영수 모두 100도 있고..참..나
7. 벼리지기
'17.6.1 8:10 PM (61.82.xxx.167)전 고등엄마는 아니지만...
시험 난이도를이렇게 어렵게 내는걸 이해 못하겠어요..
그게 뭐라고 자살까지...ㅠ
애 키우기 막막합니다...8. 그러게요
'17.6.1 8:10 PM (115.137.xxx.27)국어가 너무 어려웠다고..ㅠ
9. 6월모의
'17.6.1 8:11 PM (14.47.xxx.229)재수생들 들어오기때문에 현역들은 거의대부분 한두등급씩 떨어져요
10. 기사
'17.6.1 8:11 PM (211.246.xxx.70) - 삭제된댓글기사에는 쉬웠다고 나오던데.,.
11. 시험 난이도있는거
'17.6.1 8:13 PM (14.47.xxx.229)당연한거 아닌가요? 안그러면 뭐하라 시험봅니까? 뺑뺑이돌려서 대학 보내지....시험은 난이도가 있는게 차라리 나아요
12. ...
'17.6.1 8:13 PM (223.62.xxx.53)국어 이따위로 내는건
무엇때문일까요?
애가 대학가니 이과경우
이따위 난이도일 필요가 전혀 없다구...
심지어 글쓰기 이런건 너무나 잘해서 a 받는 아이...
대체 국어시험의 임무는 멘탈흔들어 변별하기 인가요?13. 영수가 쉬우니까요
'17.6.1 8:15 PM (14.47.xxx.229)반사적으로 국어나 탐구가 어려워지죠
14. ...
'17.6.1 8:20 PM (58.236.xxx.37)딸아이 수학은 마지막문제 30번이 어려웠다고 하고 국,수 1등급컷이 아직 확실치 않지만 90이하로 뜨는걸보니
어렵게 출제된듯 하네요15. ..
'17.6.1 8:21 PM (218.53.xxx.162) - 삭제된댓글무조건 난이도 높은게 좋은건 아니예요.
저번 수능에서 변별력 생겼다고들 하는데 그겅 최상위권 상위권 이야기이고
중상위권 애들이 망해서 중위권 중하위권 애들하고 섞여서 혼란 그자체였어요16. 어려워서 보다도
'17.6.1 8:23 PM (122.38.xxx.28)요즘 수시 비중이 높아서...학생들 수능공부를 전보다 덜 해요...
17. 재수
'17.6.1 8:25 PM (211.246.xxx.70) - 삭제된댓글작년 어렵게 나와 재수중이긴하지만 작년이나 올해나 어려운게 상위권이고 중위권이고 변별력있어 낫긴 합니다
18. ㆍ
'17.6.1 8:26 PM (119.71.xxx.226)일반고 전교1등 수학하나 나가고 나머지
국어가 어려웠다요~역사ㆍ과학은 쉬웠담다19. 고3
'17.6.1 8:26 PM (118.32.xxx.117)현역아이들은 체감난이도가 매우어려웠다그러네요~~
국어는 영역별로 돌아가며 어렵게 내고 ㅠㅠ 이번에는 화작이 어려웠다고...
수학가는 작년 6월보다 어렵고 신유형문제가 좀 있었다네요
영어는 수특에서 좀 많이 나왔고
과탐은 이번에 지1이 털렸다고들 그러네요ㅠㅠ
울 아들 시험보고 전화와서는 수시로 꼭 가겠다고...20. ^^
'17.6.1 8:27 PM (119.71.xxx.226)수학 30번 어려웠다네요
21. 원래
'17.6.1 8:31 PM (14.32.xxx.118)수학 30번은 항상 어렵고 잘하는 아이들이 풀어요. 그런데 답 나오는거 보면 황당하다는거
어떨때는 6평때 답하고 똑같고 9평때 답하고 똑같고 치고나서 땅치는 30번 문제
보통 16번 문제가 어려운데...
국어는 늘 말하지만 정말 단디 준비하지 않으면 재수의 지름길이라는거
대학 다니는 아이가 오늘 한번 풀어본다고 출신고등학교가서 받아오더라구요시험지22. ....
'17.6.1 9:02 PM (1.227.xxx.251)6월이 원래 어렵고, 6월 기준으로 9월에 한번 난이도 조정한다음 수능출제해요
많이 격려해주세요...23. ...
'17.6.1 9:12 PM (223.62.xxx.147)소식들 감사해요~
앞으로 아이들이나 엄마들 모두 더 힘내야죠~24. 이런
'17.6.1 9:43 PM (178.62.xxx.23)국영수 중심의 수능 줄세우기가 참 학부모랑 아이들을 힘들게 해요
어서빨리 수능은 자격시험으로 전환하고 3년동안 착실하게 공부한 아이들이 학생부로 평가 받는 시대를 우리 대통령이 만들어주셨으면 해요25. 머래
'17.6.1 10:01 PM (14.47.xxx.229)학생부로하면 이런게 일년에 네번입니다 애들죽일일있어요?
26. 어나온
'17.6.1 10:08 PM (175.223.xxx.30)깨알같이 끼어드는 학종찬양
진짜 눈치없다
어떻게하면 눈치가 저렇게 한톨도 없을까....???27. 위에
'17.6.1 10:22 PM (14.63.xxx.191)178.62. 님은
자녀 입시 경험 없죠?
고딩 자녀 있거나 입시 경험 있는 분이면
저런 소리 절대 못하죠
1년 4번 고3 1학기 까지 10번의 시험이 매번 피말리는 수능임을
경험해본 학부모는 절대 저런생각 못해요
거기다 비교과 활동까지ㅠㅠㅠ
애들 힘들어요 ㅠㅠ28. 어휴
'17.6.1 10:54 PM (218.49.xxx.85)학종의 현실을 모르고 찬양하는 사람들보면 답답하다못해 얄밉습니다.
3년동안 착실하게 공부한다...?
이 말이 갖는 의미가 얼마나 고통인지 알고나 저 소리하는 지.
얼마나 창의성 떨어지고 수동적유형만 만들어내는지 알고나 저러는 지29. 3년동안 착실하게..
'17.6.1 11:19 PM (59.15.xxx.87)절망하고 갑니다.
30. ..
'17.6.2 12:08 AM (211.36.xxx.50)그래도 국어 1등급 컷이 89점 이라니 기가 막히죠.
31. 3년동안 착실히 공부했는데
'17.6.2 12:27 AM (223.62.xxx.89)허허 웃고 말지요
32. 178.62.님
'17.6.2 12:35 AM (175.127.xxx.62)고등학생들 한번도 만나본적 없죠?
학종도 줄세우기에요. 수능도 제대로 보신적 없으시죠?
수능시험문제들 꽤 괜찮습니다 적어도 내신문제들 보다 나아요
제가 고등학교 시험문제에서 몇번 오류를 발견했는지 아시면, 그리고 못가르치는 학교 선생님들 이야기 들으면 그런 말씀 못하세요
학종과 수능 반반 하는게 맞아요
아이들 정말 고통받고 있어요 중간, 기말고사에 수행에 대회참가, 봉사활동..
진심으로 불쌍해요33. ..........
'17.6.2 3:23 AM (89.64.xxx.40)한국엄마들 대단해요 자식 시험을 어떻게 이렇게 전문가 샘들 처럼
34. 당연히
'17.6.5 9:51 AM (211.253.xxx.34)자식 시험정도는 알아야죠.
그럼 자식 키우는데 밥먹이고 잠만 재우면 다 되는 건가요?
전문가 샘보다 자식에 대해선 더 전문가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래서 힘들때 위로라도 해주고 도와줄일 있으면 도와 주는게 맞아요.
성인이 될때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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