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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 농사...

질문 조회수 : 1,646
작성일 : 2017-06-01 19:27:30
어른들이 흔히들 그러시잖아요

자식농사가 가장중요한거다!

10살 6살 두아이 

떨쳐놓고 나와  하루하루가 지옥이였는데 결국 시어머니가 다신 터치안하고

저희 4가족만 잘 살으라고 신경 안쓴다고 해서 이혼 2년만에 재결합 합니다.(시어머니문제가 원인)

아이아빠에게 큰 애정보다는 그냥 동지애정도로 안쓰럽게 생각하며 살아보려구해요.

큰아이가 할머니한테 대하는게 훨씬 부드러워졌다고 메세지까지 보내셨네요...

두려움도 있지만  잘 이겨내려해요.

아팠던 만큼 단단해져서 울 애들 꼭 지켜주려구요...

그래도 새아빠 새엄마보다는 친엄마 친아빠가 나을테니까요.

힘든기간 이겨내시고 가정 지키신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121.190.xxx.9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6.1 7:56 PM (121.138.xxx.61)

    응원합니다~
    일단 결심하신거니 뒤돌아보지마시고
    사세요
    아이들을 위해 큰결심하셨네요
    나중에 옛말하며 사실꺼예요.

  • 2. ....
    '17.6.1 8:26 PM (175.117.xxx.153)

    10살 6살... 잘하셨어요 재결합~
    두분 사이 문제 없었고 시어머니 문제였는데 해결됬으니~
    앞으로 행복하게 사세요~
    전 비교적 행복하게 살고 있는데... 결혼 생활 24년 동안 제가 더 참고 제가 더 희생했어요 양보하고요...
    그랬더니 차츰 편해지더라구요 결혼 생활이...
    바보같이 희생했다기 보단 그냥 누나이자 엄마 마인드로 살았어요 세살이나 제가 어린데요...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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