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도 인연이 있는거 같아요

ㅇㅇ 조회수 : 3,785
작성일 : 2017-06-01 14:58:43
직장도 배우자도 다 인연이 있듯
집도 자기집이 있는거 같아요...
몇번 이사다니면서 느꼈네요
IP : 211.36.xxx.17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7.6.1 3:07 PM (211.202.xxx.156)

    동감 합니다
    집보러 다니다 보면 유난히
    끌리는 집이있더라고요

  • 2. ㅇㅇ
    '17.6.1 3:11 PM (110.70.xxx.195)

    그러게요 원래 사람이 집을 선택하는게 아니라 집이 사람을 선택한다고 하죠. 집이랑은 인연이 있는것 가 아요

  • 3. 맞아요
    '17.6.1 3:11 PM (124.59.xxx.247)

    집도 임자가 있다잖아요.

    제 딸이 몇번이나 집을 봐도 썩 끌리는 집이 없었는데
    지난주 오늘 나온집이라면서 봤다는데
    완전 올수리.
    거기다 급하다고 500 인하.

    바로 계약했습니다.

  • 4. 집주소 우연
    '17.6.1 3:36 PM (112.155.xxx.101)

    지지난 집 주소 114-701호
    지난집 주소 711-1401호
    지금 주소 701-1401호

  • 5. 동감
    '17.6.1 4:36 PM (211.253.xxx.34)

    무리해서 지금 사는 집으로 옮길때
    이사 올때 까지는 부담스럽고 마음 무거웠는데
    이사하자 마자 이상하게 너무 마음 편하고 좋더군요.
    아이들도 전학했지만 집을 너무 좋아하구요.
    그런 마음이 들어서인지 하는 일마다 잘되요.
    작년에 대형 평수 분양권 샀는데 두개 다 오르고.....
    입주해야 되는데 이집 팔고 갈게 너무 아쉬운 마음이 들면서
    이 집터가 나와 정말 맞는구나 싶었어요

  • 6. ...
    '17.6.1 10:24 PM (180.92.xxx.147) - 삭제된댓글

    맞아요.
    싱크대 문짝 떨어지고 20년간 도배장판 안한 집인데도 집보러 간 순간 아늑하고 편안한 느낌이 들어 바로 계약하고 수리해서 사는데 편안하고 좋아요.
    예전에 살던 집은 계약하면서도 찝찝한 기분 들었는데 전세로 사는 내내 찝찝하고 그집 살면서 안좋은 일이 많았어요.

  • 7. ...
    '17.6.1 10:25 PM (180.92.xxx.147)

    맞아요.
    싱크대 문짝 떨어지고 20년간 도배장판 안한 집인데도 집보러 간 순간 아늑하고 편안한 느낌이 들어 바로 계약하고 수리해서 사는데 편안하고 좋아요.
    예전에 살던 집은 계약하면서도 찝찝한 기분 들었는데 전세로 사는 내내 찝찝하고 그집 살면서 안좋은 일이 많았어요.
    저는 풍수지리, 집의 기운 같은거 믿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3728 체중이 늘면 체력이 떨어지나요? 2 궁금한데 2017/06/01 1,669
693727 채식주의자 리뷰 3 쑥과마눌 2017/06/01 2,176
693726 방에 악취가 배었어요 이거 어떡해야 되나요 ㅠㅠ 8 ㄷㄷ 2017/06/01 3,988
693725 썰전에 유시민.. 5 ㅋㅋ 2017/06/01 3,054
693724 중1딸이 수학한계점이 온건지... 4 조언좀요 2017/06/01 1,891
693723 모의원이 강경화의 30년 전 강의자료 요구 5 무쫄 2017/06/01 2,232
693722 미국 여행갈때 유심칩요... 1 ... 2017/06/01 770
693721 심층취재) 적폐 자체인 영혼 없는 관료들 1 보훈처 2017/06/01 635
693720 방금 그릇 질렀어요~ 36 잠이 안와요.. 2017/06/01 7,413
693719 남편은 사실을 왜곡해서 친정에 잘보이려 하는데요 6 이런 인간이.. 2017/06/01 1,607
693718 아들과 딸 드라마 보셨던분 채시라는 왜 귀남이랑 결혼 안한거에요.. 10 ㅇㅇㅇㅇ 2017/06/01 5,618
693717 전 미인이 아니라 나이드니 좋은듯 ㅡㅡ 6 ... 2017/06/01 3,745
693716 연산군역에 이동건씨 7 이동건 2017/06/01 4,141
693715 JTBC 잡스에 파괴의 신 주호민 나왔어요 1 Po 2017/06/01 1,046
693714 한민구를 이대로 두어도 될까, 군에서 항명이 일어난거죠? 4 richwo.. 2017/06/01 1,728
693713 내게 이쁘다는 말은 안하고 귀엽고 섹시하다고 했다는 글 올렸는데.. 8 ... 2017/06/01 2,689
693712 텃밭 상추가 너무 많아요. 43 상추 2017/06/01 5,140
693711 훌룽한사람의 특징이 뭔거같으신가요?? 2 아이린뚱둥 2017/06/01 1,204
693710 짝꿍문제 3 ㅠㅠ 2017/06/01 550
693709 문재인 대통령이 대단한 이유 (덴마크 물가) 17 노르딕 2017/06/01 6,018
693708 실손보험 설계사가 바뀌었는데.. 3 햇쌀드리 2017/06/01 1,003
693707 집값애기가 자꾸나오니 17 .. 2017/06/01 4,349
693706 하루종일 전화한통 없는 남편.. 6 ... 2017/06/01 3,088
693705 기레기들 기자직 그만둘 각오하고 기사써야죠 3 0 0 2017/06/01 761
693704 공감가는 글이라 퍼왔어요. 7 .. 2017/06/01 1,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