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간단해도 차려주는 밥 vs. 시켜먹는 밥
남의 집에 놀러갔을 때 간단해도 직접 해주는 식사를 더 좋아하세요 아니면 배달음식을 더 선호하세요?
저는 그래도 사람 성의다 해서 간단해도 해 주려는 편인데 (한그릇 음식) 아주 잘 차려줄 거 아니면 피자나 치킨 중국음식 배달 시켜먹는 게 더 나을까 해서요..
1. ..
'17.6.1 12:20 PM (220.124.xxx.229)대체적으로 경제적으로 풍요로운 사람은 간단해도 집밥을 좋아하고 일반 서민들은 외식 음식 좋아해요.
2. 음
'17.6.1 12:20 PM (179.232.xxx.172)가족이면 간단해도 차려주는밥이 좋은데
남이면 시켜먹는게 낫겠어요.
손님대접이라고 간단히 차리면 성의가없네 먹을게없네 말이 나올까봐 배라고 부르시라고 시켜줍니다.3. ^^
'17.6.1 12:21 PM (110.70.xxx.219)한그릇 음식이 대중적인 입맛의 메뉴라면 차려주는 게 더 정성스럽겠죠? 호불호가 갈리거나 넘 맛없는 솜씨라면 좀 곤란할 듯 하고요^^
4. 여기 82에서 깨달은 것
'17.6.1 12:25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간단히는 성의가 없다..........였습니다.
정말 놀아웠던것이. 친한친구 점심에 초대했는데, 스파케티와 다른 음식 하나 정도있는 식단이었는데, 손님 ㅊ ㅗ대해 놓고 그렇게 주면 욕한다..라는 댓글이 대세였어요
저와 다른 2명 정도만, 점심이면 그 정도 충분하다, 라는 입장이었고요
좀 많이 놀랐어요5. 여기 82에서 깨달은 것
'17.6.1 12:25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정말 놀아웠던것이. 친한친구 점심에 초대했는데, 스파케티와 다른 음식 하나 정도있는 식단이었는데, 손님 ㅊ ㅗ대해 놓고 그렇게 주면 욕한다..라는 댓글이 대세였어요
저와 다른 2명 정도만, 점심이면 그 정도 충분하다, 라는 입장이었고요
좀 많이 놀랐어요6. ...
'17.6.1 12:27 PM (123.111.xxx.129) - 삭제된댓글배달음식이요. 사람마다 입맛이나 식성이 다르잖아요. 진짜 음식솜씨 좋으면 모르겠지만 한숟가락도 먹기 힘든
데 억지로 꾸역꾸역 먹게되는 경우도 있어요. 혹시라도 남기면 평가하는 것 같아서 저어되구요.
게다가 어떤 집은 데코만 예쁘게해서 간에 기별도 안갈 정도로 주기도하고 그냥 남의 집에선 외식이나 배달음식이 편해요.7. ...
'17.6.1 12:33 PM (123.111.xxx.129) - 삭제된댓글배달음식이요. 사람마다 입맛이나 식성이 다르잖아요. 진짜 음식솜씨 좋으면 모르겠지만 한숟가락도 먹기 힘든 데 억지로 꾸역꾸역 먹게되는 경우도 있어요. 혹시라도 남기면 평가하는 것 같아서 저어되구요.
게다가 어떤 집은 데코만 예쁘게해서 간에 기별도 안갈 정도로 주기도하고 그냥 남의 집에선 외식이나 배달음식이 편해요.
그리고 한그릇음식은 반찬 먹을 게 없어서 맛없으면 오히려 더 난감해요.;;;
정말 솜씨있는 집에선 국수 대충 말아줘도 맛있지만 그 국수조차도 퉁퉁 불어서 주는 집도 있으니까 성의도 중요하지만 음식솜씨도 좀 있어야지 서로 무안하지 않을 것 같아요.8. ,,,
'17.6.1 12:34 PM (175.113.xxx.105)저는 손님들 저희집에 갑자기 연락도 없이 오는거 아닌 이상은 손님초대하면서 밥 시켜주지는 않아요... 간단하게라도 집에서 직접 해서 먹이는 편이예요..
9. 배달음식
'17.6.1 12:49 PM (211.51.xxx.181)시켜먹는 음식 싫어요. 간단하고 반찬 없어도 깨끗하고 믿을 수 있는 음식이 천배 만배 좋아요. 우연히 어느 곳 지하에 배달 음식만 만드는 곳 지나친 적 있은데 너무 너무 더러워서 끔찍했어요. 믿을만한 식당아니면 외식은 자제합니다.
10. .....
'17.6.1 1:08 PM (222.238.xxx.201) - 삭제된댓글차려주는 음식이 간단하게가 어딨어요? 한식이 손도 많이 가고 맛은 있는지 없는지 얼마나 신경쓰이는데요.
그렇게 차려주면 꼭 뒤에가서 맛이 있니 없니,,살림을 더럽게 하니 어쩌니.. 말하고 다니더군요.
저는 방문할때 음식 사가지고 가구요. 간단하게 시켜 먹자고 해요.
괜히 집주인 힘들게 하고싶지 않아요.
먹고 나서도 치우는 것도 확실하게 도와주고 그래요.11. 배달음식싫어요
'17.6.1 1:12 PM (125.138.xxx.131) - 삭제된댓글주부라 남이해주는 집밥 간절히 먹고 싶어요
어떻게 이세상에 나 밥한번 해주는 사람이 없을까요ㅠㅠ12. 음식솜씨
'17.6.1 1:23 PM (175.197.xxx.98)음식솜씨가 있는 분이 한그릇 음식 차려준다면 훨씬 성의있고 좋겠지만,( 혹여라도 싱겁게 먹거나 일반적이지 않은 입맛 등) 대중적이지 않은 음식솜씨라면 아무래도 배달음식이 훨씬 좋을것 같아요. ^^;
13. 배달음식
'17.6.1 1:29 PM (220.126.xxx.170)내가ㅜ먹으면 그냥 간단하세 차려먹고 싶을텐데
남의집이몀 주인 구찮게 뭘 그렇게까지 하나 싶어요14. 저는..
'17.6.1 1:44 PM (61.79.xxx.88)정말 깔끔한 집이면 괜찮은데.....한그릇이라도..
전에 정말 더러운??집에 몇명이 가는 기회가 있어서 갔는데
그집에서 쫄면을 해주는데....
집이...집이......... 구역질 참아가면서 억지로 먹은 기억이.....
아우...지금 생각해도 또 토나온다....15. 아이구
'17.6.1 2:13 PM (203.81.xxx.35) - 삭제된댓글우리식구야 주는대로 있는대로 먹는다 쳐도
어찌 나름? 손님을 있는거 내놔요
반찬 가짓수가 널널하면 모를까
그리고 밥차리는게 먹는사람을 몰라도 아주
일중에 제일 고된일 같아요
저라면 시켜먹고 땡~칠래요16. .....
'17.6.1 3:57 PM (125.177.xxx.179) - 삭제된댓글음식 솜씨가 좋지 않은 사람이 차려주는 집밥보다는
외식이나 배달음식이 낫지요
직접 차려주면 설겆이라도 도와야 하는데
아주 편한 사이 아니면 서로 불편해요
집밥이라고 다 깨끗하고 맛있는건 아니라서....^^;;;;17. . .
'17.6.1 5:59 PM (175.223.xxx.199)먹던 찌개 주는 정도 아니면 집밥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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