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햇반 1개,
참소스(고기사면 주는 작은거 한봉) 또는 깨소금(프라이드치킨에 딸려 나온거) 유부초밥 소스 남은거
참기름(마트에서 닭볶음탕 사니까 밥볶아 먹을때 쓰라고 껴준 작은거 한봉)
계란 2개
김밥단무지, 김밥햄, 김밥용 전장김, 세트로 샀어요
1. 계란 두개 까서 맛소금넣고 잘섞어서 너무 큰(26~30) 후라이팬 말고 20~24센치정도 작은 후라이팬에
지단부쳐서 계란물이 바닥은 다익고 가운데 살짝 덜익었을때 양쪽을 가운데로 겹쳐주면 납작한 계란말이가 됩니다.
살짝 식혀서 반절 갈라서 2개로 자르거나 김밥 쌀만큼 잘라서 준비합니다.
2. 햇반 2분 돌려서 따뜻할때 참소스나 깨소금과 참기름을 넣고 (둘중에 한가지만) 일회용 숟가락으로 비벼둡니다.
이것도 도시락 살때 껴준 프라스틱 숟가락 입니다.
2. 김밥김 반잘라 밥알 몇개 발라둡니다. (한장 다쓰면 밥이 너무 많이 들어가서 저희 입작은 딸애가 먹기 힘듭니다)
이위에 소금뿌려진 구운김 전장이면 반잘라서 쓰고 8절 구이김은 두장을 밥알 위에 붙입니다.
이건 해도 되고 안해도 됩니다. 전에 김밥터지는거 방지용으로 붙였는데 맛있어서 저는 구이김을 붙입니다.
3. 김밥용 단무지와 김밥용 햄을 가장자리에 넣고 계란지단 가운데 넣습니다.
채소 넣고 싶은분은 시금치, 오이, 넣으시고
저는 가끔 김치를 물기 꼬옥 짜고 넣어주기도 합니다.
자취생이나 재활용에는 번거로우니 패쓰합니다. ㅎ헤헿~네
4. 햇반 1개는 전장 김으로 김밥 2줄 또는 반갈라하면 3줄 정도 나오고요
햇반 2개는 전장김으로 김밥4줄 나오고 밥양을 줄이면 더나오기도 하고요
김밥 4줄 싸려면 전장김 4장과 계란풀때 3개 풀어서 하면 적당한거 같아요.
바쁜 아침시간에 김밥 싸기에 적당한 고슬한 밥짓기도 쉽지않고 재료가 많이 남지않아 좋았어요
아이랑 놀러갈때 30분도 안걸리고 후다닥 싸서 점심때 먹었어요.
김이 두겹이라 자를때 깔끔하게 잘리지않았지만
맛이 좋으니깐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