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정말 넘넘 힘드네요..
신랑은 일이 많아서,, 맨날 새벽이예요.
가끔 술자리도 있지만, 정말 사무실서 일하고 새벽에 들어와요..
딸아이 5살, 2살 저혼자 키워요~~ 물론 큰 아이는 얼집다니고요..
첨엔 그래도 견뎠는데 이게 몇달 째 지속되니 이젠 정말 힘들고 마니 지쳐요..
정말 우울하고, 집안일도 하기 싫고 , 5살 애도 먹여야 하는데 밥하기가 싫어요...
친정은 지방이고, 시어머니는 본일 일하느라,, 양가 도움은 전혀 못받구요..
저 혼자 100% 애들 키우고 살림하는데,, 미처 폭발할 지경이예요~~
엄마들 만나서 수다떨고 들어와도 그때 뿐이고 집에 오면 또 힘들고 우울해지네요..
저 같은 분은 어케 사세요? 또 스트레스는 어케 푸시나요?
좋은 방법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