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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니실록 22일차

겸둥맘 조회수 : 2,783
작성일 : 2017-06-01 07:00:31
달님 취임 22일차 사초를 올립니다.
 
2017년 5월 31일 수요일, 취임 22일차
 
1. 문대통령, 바다의 날 기념행사 참석.
문대통령님은 오전 전북 군산시 새만금 신시광장에서 열린 22회 '바다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하셨음. "함께 하는 바다, 다시 뛰는 바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김영석 해양수산부장관, 엄현성 해군참모총장, 송하진 전북도지사, 문동신 군산시장, 시민 등 2000여명이 참석했는데 문대통령은 기념사에서 "청와대 정책실을 중심으로 새만금 관련사업을 직접 챙겨 지지부진했던 사업의 속도를 올리고 핵심 인프라를 빠른 시일 내에 확충해 새만금이 환황해 경제권의 거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씀하셨고 "해운·조선산업은 대한민국 제4軍의 역할을 수행하는 중요한 기간산업이다. 한국해양선박금융공사를 설립해 체계적·안정적인 금융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하셨음,
특히 문대통령은 "지금은 다시한번 해양수산의 도약을 준비해야 할 때이다. 그에 앞서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할 과제가 있다. 아직도 세월호 참사가 국민들의 가슴 속에 아픔으로 남아 있다. 다시는 이러한 해양사고가 없어야 한다. 바다의 모든 것을 새롭게 하는 '재조 해양'의 절박한 심정으로 임하겠다. 세월호 참사에 대한 깊은 반성을 시작으로 모든 분야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먼저인 나라다운 나라로 바꿀 것"이라고 다짐하셨음. 대통령님이 바다의 날 행사에서도 세월호 사건을 강조하시는 것을 보며 시민들은 "드디어 나라의 보호를 받는 느낌", "세금낼 맛이 난다"며 환영.
문대통령님의 기념사 전문 링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5&aid=000...
대통령님이 행사가 끝나고 차량에 탑승하기 전 시민들에게 허리를 깊이 숙여 인사하는 사진에 시민들은 "적폐세력에는 당당하고 국민 앞에선 겸손한 대통령"이라며 자랑스러워했음.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5&aid=000...
 

2. 문대통령님, 외교부·통일부·행정자치부·기획재정부·교육부·국토교통부 등 6개 부처 차관 임명.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비서관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이 외교부 2차관으로 조현 전 유엔 차석대사를, 통일부 차관으로 천해성 전 통일부 대변인을, 행자부 차관으로 심보균 전 행자부 기조실장을, 국토부 2차관으로 맹성규 전 강원도 경제부지사를, 기재부 1차관으로 고형권 전 기조실장을, 교육부 차관으로 박춘란 전 서울시 부교육감을 각각 임명하셨다고 밝혔음.
지역별로는 고형권 신임 기재부 1차관(전남 해남)을 비롯해 조 외교2차관(전북 김제), 심 행자부 차관(전북 김제) 등 3명이 호남 출신이고 박 교육부 차관은 경남 고성 출신이며, 천 통일부 차관과 맹 국토부 2차관은 각각 서울, 인천이 고향.
특히 박춘란 교육부 차관은 진주여고, 서울대 법학과 출신으로 행시 33회 합격 후 교육부 정책기획관과 대학정책관, 충남교육청 부교육감을 지냈으며 교육부 여성 1호 국장 기록을 갖고 있는데, 이번에는 교육부 여성 차관 1호 기록을 세우게 되었음.
 
3. 이낙연 총리 후보 임명동의안 가결.
자유당이 퇴장한 상태로 진행된 이낙연 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준 투표에서 찬성 164표, 반대 20표, 기권 2표, 무효 2표로 인준안이 가결되었음. 이 과정에서 새누리당 조원진 의원이 고성을 지르며 날치기 통과라는둥 헛소리를 늘어놓았는데, 조의원의 원맨쇼에 바른당 이혜훈 의원과 정의당 추혜선 의원은 웃음을 참지 못하기도.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3&aid=000...
또한 날치기하는 의원들의 사진을 찍겠다며 휴대전화로 촬영하는 조원진 의원을 노회찬 의원이 동영상 촬영하는 등 국회 분위기는 오늘 개그콘서트를 방불케하였음.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5&aid=000...
 
4. 자유당 비례 김현아 의원, 홀로 남아 임명동의안 표결 참여.
한편 더민주 의원 3명이 해외체류로 총리 임명동의 표결에 참여하지 못했는데 찬성 164표가 나온 것을 두고 더민주와 국민의당 외에 어느 의원이 찬성표를 던졌을지 추측이 난무했었는데, 그중 한표는 자유당 비례 김현아 의원으로 밝혀짐. 김의원은 한 언론과와의 통화에서 "그 무엇보다 국정안정이 시급하다는 판단으로 표결에 참여했으며, 같은 이유에서 찬성표를 던졌다"고 밝혔음. 김 의원은 비례대표라 탈당하면 의원직을 잃게 돼 그동안 당적을 자유당에 둔채 바른당 공식 행사에서 사회를 맡는 등 사실상 바른당에서 활동하는 행보를 보였고, 그로 인해 지난 1월 당원권 정지 3년의 중징계를 받기도 했는데 자유당은 김의원에 대해 보복성 사보임 조치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짐.

5. 이낙연 총리 "더낮은 자리에서 소통하는 가장 낮은 총리 되겠다"
오후 6시 이낙연 총리 취임식이 열렸음. 이총리는 취임사에서 "내각다운 내각, 유능하고 소통하는 내각을 만들자"고 공직자들에게 당부하였음. 평소 언론계 후배들로부터 "머리카락 들어간 자장면은 먹을수 있어도 허접한 글은 참지 못한다"는 평을 들었다는 이낙연 총리의 취임사 전문은 아래 링크와 같음.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21&aid=000...
 
6. 청와대, 사드 추가반입 고의누락 확인.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춘추관 2층 브리핑룸에서 “어제 국방부 정책실장 등 군 관계자 수명을 불러 보고 누락과정 집중 조사했다”며 “그 결과 실무자가 당초 작성한 보고서 초안에는 ‘6기 발사대, 모 캠프에 보관’이라는 문구가 명기돼 있었으나 수차례 감독 과정에서 문구가 삭제됐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 부분은 피 조사자 모두가 인정하고 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청와대 정의용 안보실장에게 제출한 보고서에는 ‘6기, 캠프명, 4기 추가 반입’ 등 문구 모두가 삭제됐고 두루뭉술하게 한국에 전개됐다는 취지로만 기재됐다”고 강조하였음.
윤수석에 의하면 정의용 안보실장이 26일 국방부 정책실장으로부터 보고를 받았으나 석연치 않은 점들이 있어 이상철 안보실 1차장이 당시 보고에 참석했던 관계자 한 명을 보고가 끝난 뒤 자신의 사무실로 따로 불러 세부적 내용을 하나하나 확인하던 중 사드 4기의 추가반입을 최초 인지하였음. 이상철 차장은 다음날인 27일 이 같은 사실을 정의용 안보실장에게 보고했고 정 실장은 하루 뒤인 28일 한민구 국방장관과 오찬을 함께 하며 "사드 4기가 추가로 들어왔다면서요?"라고 물었으나 한민구 장관은 "그런 게 있었습니까?" 라고 반문했다고 함 (어디서 발연기냐?)
정실장은 오찬에서 사드 추가반입에 대해 물었음에도 불구하고 거짓말을 하는 한장관을 보고 "이사람 안되겠구나" 라고 판단했음. 문대통령님도 정실장으로부터 오찬 직후부터 직접 전화하실때까지 만 하루의 시간을 줬음에도 불구하고 보고하지 않은것에 대해 격노하셨다고 전해짐.
한민구 장관은 자신이 보고서에 사드 발사대 4기 추가 반입 부분을 삭제하도록 지시한 적이 없고 정실장에게 건넨 "그런 게 있었습니까"라는 문장은 말하는 사람과 듣는사람의 관점이 달라 생긴 뉘앙스의 차이라고 해명 (이건 또 무슨 신개념 개소리?)

7. 일관성 있는 한민구.
한민구 장관과 김관진 전 안보실장의 사드 보고누락 이유에 대해 추측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 장관은 503 시절부터 보고를 개판으로 해온 일관성 있는 성격의 소유자로 밝혀짐. 2015년 8월 DMZ 에서 지뢰가 터져 하사 2명이 무릎 아래를 절단하는 영구 장애를 입은 사건이 있었는데 한민구장관은 늑장 대응에 대한 비난을 들을까봐 대통령 보고시점에 대해 거짓말을 하는등 잘못을 덮으려고 2차 거짓말을 하는 습관으로 물의를 빚은바 있음.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3&aid=000...

8. 의병장으로 알려진 한민구 조부, 알고보니 친일파.
한편 한일 의병으로 알려져 있던 한민구의 조부 한봉수가 일본 경찰에게 의병장 체포에 도움을 주겠다며 편지를 쓰고 일본 경찰 앞잡이로 활동했던 과거가 밝혀짐. 구한말 의병장 연구로 명망 높은 이태룡 박사는 "의병장 중에 일본 정부로부터 교수형을 선고받은 뒤 사면받은 사람은 한봉수가 유일하다"며 한봉수가 작성한 비밀문서를 증거로 제시하였음.
시민들은 "친일파의 후예에게 국가안보를 맡겼으니 나라가 온전할리가 있냐","친일파 후손은 5대까지 공직에 진출하지 못하게 해야한다", "해방 된지 70년이 넘었는데도 아직까지 친일 청산이 안됐으니 이나라를 어찌하면 좋으냐"며 안타까워하였음.
http://www.nocutnews.co.kr/news/4039047

9. 박영수 특검팀, 이화여대 입시비리 혐의 등으로 최순실에 징역 7년 구형.
정유라를 이화여대에 부정 입학시키고 청담고로 찾아가 교사에게 돈을 주고 봉사활동 실적서를 위조한 혐의로 기소된 최순실에게 징역 7년이 구형됐음. 이는 국정 농단의 장본인인 최순실을 상대로 이뤄진 첫 구형으로, 최순실은 다른 재판부에서 미르·K스포츠재단 774억원 강제 모금 사건, 대기업 뇌물 사건 등에 대해서도 별도로 재판을 받고 있음.
특검팀은 최경희 전 이대 총장과 남궁곤 전 이대 입학처장에게는 각각 징역 5년과 징역 4년을 구형하였음. 최순실은 최후 진술에서 "이대에 돈을 준 적도 없고 어떤 것을 해달라고 요구하지도 않았다"며 끝까지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뻔뻔스러움을 보이면서도 "유라가 원래 나쁜 아이가 아니다, 남은 생을 바르게 살아갈 수 있도록 관용을 베풀어 달라"고 선처를 호소함. 선고 공판은 6월 23일 열릴 예정.

10. 정유라 기내에서 체포.
정유라는 네덜란드에서 국적기에 오르자마자 수사관들에 의해 수갑이 채워졌음. 귀국 직후 카메라 앞에 선 정유라는 5분간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했는데 평소 최순실에게 "대학도 못간 주제에" 라며 막 대한다는 그간의 제보와 달리 모든 문장에 "저희 어머니" 라고 최순실을 지칭하는 등 철저히 준비된 모습을 보였음.
이화여대 부정입학에 대해 정유라는 자신 때문에 대학에 낙방한 또래들에 대해서는 전혀 미안한 마음을 비치지 않아, 뻔뻔한 면에서 최순실의 친딸이 맞을 것 같기도 하다는 추측을 낳음.

11. 서울시, 불법텐트 철거비용 전액 청구 예정.
불법 텐트를 설치해 서울광장을 4개월 넘도록 무단 점유한 '대통령 탄핵무효 국민저항 총궐기 운동본부'(탄무국)에 서울시가 1억이 넘는 철거비용을 모두 청구하겠다고 밝힘 (탄무룩)
서울시는 텐트 철거를 위해 서울시 공무원 600명과 외부용역 200명 등 총 800명을 투입했고 8톤 트럭 등 차량 8대, 지게차 2대도 동원했는데 이 비용은 총 1억6460만원으로 추산됨.
탄무국이 무려 129일 동안 서울광장을 점거해 서울시는 무려 13차례 행정대집행 계고장을 보내는 등 22차례에 걸쳐 자진철거를 요청해왔음. 또 '2017 지구촌 나눔한마당' 등 총 12만명이 참가예정이었던 행사 33건이 취소 또는 연기됐고 불법 텐트로 인한 불편 민원 66건이 접수되어 시 행정에 큰 차질을 빚었고 매년 3월 진행되는 잔디식재도 늦어져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잔디가 없어 흙먼지가 날리는등 죄없는 시민들이 피해를 입어 왔음.
이에 따라 서울시는 탄무국 관계자 7명을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공무집행 방해 등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음.

12. 정광용 박사모 회장, 사모하던 그녀 곁으로.
서울 종로경찰서는 집회 과정중 4명을 죽게 만든 정광용 회장을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특수공용물건손상 등 혐의로 기소,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하였음.
이 외에 태극기집회에 참가했다가 숨진 사망자 4명 중 3명의 유가족이 정 회장을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고소한 사건도 있어 종로경찰서는 계속 수사할 계획임.
이게 마지막이 아니고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는 정 회장이 수억원대 기부금품을 모집해 정치자금법을 어겼다는 고소 사건도 접수돼 있음.
정광용 회장이 503호가 있는 서울구치소에 수감될 전망이어서 시민들은 "구치소 팬미팅이네요", "본진과 24시간 숙식을 한다는건 성공한 덕후", "축하드립니다, 예쁜 사랑하세요" 라며 축하의 메시지를 남기기도.

13. 바른당, 세비 반납 안한것 사과... 자유당은?
1년전 5대 개혁과제를 완수 못하면 세비를 반납하겠다고 일간지에 광고를 내는 등 난리 부르스를 쳤던 적폐 야당은 약속한 날이 다가오자 입을 싹 닦음.
강석호 등 자유당 의원 26명은 약속 시한을 하루 앞둔 지난 30일 '4050 자유학기제' 추진을 위한 고용정책기본법 개정안을 발의한 뒤 "우리 방금 법안을 발의한거 봤지? 공약 이행했으니까 세비 반납할 필요 없는거" 라고 주장함 (애당초 기대도 안했지만 정말 늬들 답다)
그나마 김무성 등 바른당 의원 6명은 약속 시한인 31일 기자회견을 열어 "총선에서 과반 의석 확보에 실패하고 탄핵과 분당 사태를 거치면서 약속을 제대로 지키지 못했다"며 대국민 사과를 했음. 그러나 세비(1인당 약 1억원) 반납 여부에 대해선 "각자 알아서 책임 질 것"이라고만 두루뭉술하게 입장을 밝힘.

14. 정부, 6.15 남측위에 대북접촉 승인.
통일부가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의 대북접촉 신청을 승인했음. 통일부 당국자는 31일 “다른 민간교류와 마찬가지로 ‘국제사회의 대북제재 틀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유연하게 검토한다’는 원칙에 따라 승인을 결정했다”고 밝힘.
이제 남은 것은 통일부의 남측위 방북 승인 여부인데 현재 통일부 기조를 볼 때 방북 역시 승인할 가능성이 커 보이지만 미사일 발사 등 북한의 도발이 계속되고 있어,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에 발 맞추고자 대화의 속도와 교류의 폭을 조절하는 전략적 접근을 하지 않겠느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음.
만약 통일부가 방북을 최종 승인한다면 2008년 이후 9년 만에 남북 공동 6·15행사가 열리게 됨.

15. JTBC, 취재도 없이 daum 로드뷰 만으로 추측 보도해 물의.
31일 JTBC 뉴스룸에서는 강경화 외무부장관이 경남 거제에 "기획부동산 매입 의혹" 한 의혹이 있다고 보도했으나, 이 곳에는 강 후보자의 남편 이일병 교수가 손수 꾸민 컨테이너 2동이 있었을 뿐이어서 " 사실상 건축을 할수 없는 맹지가 대지로 바뀌리라는 정보를 미리 입수하여 알박기를 한뒤 임야가 대지로 바뀌면 시세 차익을 먹고 튀는것"을 의미하는 "기획부동산" 이라는 단어를 쓴 의도가 뭔지 해명하라는 항의가 빗발치고 있음.
민주당은 팩트체크 트위터에 반박 글을 올렸으며
https://twitter.com/theminjoofact/status/869925267417858049
한 네티즌은 컨테이너 집짓기 전과정을 정성스럽게 블로그에 올렸던 이일병교수의 블로그 사진을 캡처해 올리기도 했음.
http://theqoo.net/moon/478930491
시민들은 또한 해당 장소에 기자가 직접 방문하지도 않고 daum 로드뷰 화면만으로 보도한 것도 문제점이라며 지적했음 (no look 취재). 대선기간 여론조사 그래프 조작 등 여러 문제에도 불구하고 뉴스룸을 시청해온 시민들은 이번 사건에 실망감과 당혹감을 감추지 못함.
JTBC가 해당 뉴스를 올렸던 트윗을 삭제한 것으로 보아 방송국 내에서도 잘못된 보도라는 사실을 인지는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임. 오늘밤 뉴스룸에서 사과를 할지/안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음.

문지기님들, 가뭄을 해갈하는 소나기같이 시원한 하루 보내세요~
IP : 117.111.xxx.107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7.6.1 7:04 AM (210.103.xxx.225)

    늘 감사합니다 ^^

  • 2. 감사합니다~
    '17.6.1 7:04 AM (211.201.xxx.173)

    대통령 당선이 끝이 아니라 아직 갈 길이 멀다는 걸 느낀 하루였습니다.
    그래도 국민만 바라보고 가시는 길이니 응원하고 지지하렵니다.
    오늘도 이니실록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 3. 감사해요.
    '17.6.1 7:40 AM (124.111.xxx.221)

    무료로 구독하는게 미안할 정도로
    기레기글보다 훨 나은 고퀄리티 기사에
    프로다운 꾸준함으로 읽을 때마다 감탄합니다.
    문지지자들 인력풀이 엄청나네요.
    겸둥맘님
    오늘도 복 받으세요~ ^^

  • 4. 고고
    '17.6.1 7:45 AM (219.254.xxx.39)

    오늘도 감사합니다.^^

  • 5. 자스민향기
    '17.6.1 7:45 AM (125.183.xxx.20)

    고생하셨어요

    잘읽었습니다^^

  • 6. ㅇㅇ
    '17.6.1 7:48 AM (210.113.xxx.121)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 7. 고딩맘
    '17.6.1 7:51 AM (183.96.xxx.241)

    탄무룩에서 빵 터졌어요 ㅋ 오늘도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굿데이되세요~~ ^^

  • 8. . .
    '17.6.1 7:53 AM (121.88.xxx.102)

    감사해요. 늘 잘 읽고 있어요

  • 9. 저도
    '17.6.1 7:56 AM (125.180.xxx.160) - 삭제된댓글

    국방논단에 이어 탄무룩 ^^ㅋㅋㅋㅋ

    포커페이스 유지하며 근엄하게 붓을 휘두르시지만 행간행간마다 절묘한 해학이 홍수를 이루니 사관님의 숨겨왔던 내공을 엿보는 기쁨이 더불어!

    있으나마나한 야당노ㅁ들은 이런 실록도 못 읽고 안타깝다.

  • 10. 덕후
    '17.6.1 8:04 AM (182.224.xxx.133)

    겸둥맘님 감사합니다. 아프신것은 좀나아지셨는지요?

  • 11. 오늘도
    '17.6.1 8:09 AM (125.178.xxx.162)

    감사히 잘 읽고가요^^ 그나저나 덕후님 말씀처럼, 겸둥맘님 아프신건 많이 좋아지셨는지 궁금하네요...쉬엄쉬엄 하세요..

  • 12. 겸둥맘님
    '17.6.1 8:17 AM (125.185.xxx.178)

    어서 쾌차하시길 빌겠습니다.

  • 13. 감사합니다
    '17.6.1 8:18 AM (118.35.xxx.149) - 삭제된댓글

    건강하셔야 합니다 꼭요

  • 14. 문라이트
    '17.6.1 8:19 AM (223.62.xxx.192)

    와우. . . 탄무룩 대목에서 겸둥님의 센스를 다시 한번 느끼며 감탄. 글을 아주 맛깔나게 잘 쓰셔서 부럽부럽.

  • 15. 쭈르맘
    '17.6.1 8:26 AM (124.199.xxx.19)

    82보물 겸둥맘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

  • 16. ㄱㄱㄱㄱ
    '17.6.1 8:26 AM (192.228.xxx.0)

    자유당 김현아 의원은 비례이기 때문에 탈당하고 바른으로 가고싶어도 못 간댑니다
    탈당하면 의원직 박탈이라서...

  • 17. ...
    '17.6.1 8:26 AM (218.236.xxx.162)

    고맙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18. 행복하다지금
    '17.6.1 8:28 AM (99.246.xxx.140)

    감사합니다 헝상 잘 읽고 있어용.

  • 19. 부푼구름
    '17.6.1 8:31 AM (125.178.xxx.203) - 삭제된댓글

    잘읽고 갑니다
    뉴스 못챙겨 본날은 정말 더 감사요

  • 20. 부푼구름
    '17.6.1 8:32 AM (125.178.xxx.203)

    어제 바뻐서 뉴스 못챙겨 봤는데
    정리 감사해요
    오늘도 다들 이니해피 하세요~~

  • 21.
    '17.6.1 8:37 AM (118.34.xxx.205)

    감사합니다. 탄무룩에 빵터짐. ㅎ
    잡것들 서울광장 점거를 그냥 놔둔게 더 짜증.

  • 22. 대단하십니다요
    '17.6.1 8:50 AM (106.252.xxx.238)

    사족이 너무 재미나서 더 좋은 이니실록 ㅎㅎ

  • 23.
    '17.6.1 9:08 AM (211.109.xxx.29)

    거의 보고서 수준의 퀄리티
    매일 일 하시는거 같아서 죄송해요
    보는 사람은 좋지만
    무료봉사 하시기엔 너무나 고급~

  • 24. 미플
    '17.6.1 9:15 AM (210.100.xxx.225)

    감사합니다!

  • 25. 그저다안녕
    '17.6.1 9:15 AM (1.245.xxx.188)

    잘봤어요 어제도 너무 바빠서 뉴스도 못봤는데 정말 고맙습니다~~

  • 26. phua
    '17.6.1 9:16 AM (175.117.xxx.62)

    ***정광용 박사모 회장, 사모하던 그녀 곁으로. ***

    요 타이틀이 젤로 재미짐^^

  • 27.
    '17.6.1 9:16 AM (223.62.xxx.133)

    이니실록으로 햄볶아요
    정성스럽게 매일 정리해주시고
    사랑합니다

  • 28. 쭈르맘
    '17.6.1 9:17 AM (124.199.xxx.19)

    아..
    그리고 기획부동산건은 아침& 뉴스에서는 다루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보통 전날 밤 뉴스룸 소식은 거의 다 다시 언급하는데...
    분명 문제 있다 스스로 판단한듯~

    국민을
    시청자를 바보로 알면 안되죠~

  • 29. 감사
    '17.6.1 9:22 AM (175.122.xxx.114)

    감사합니다.^^

  • 30. 고맙
    '17.6.1 9:54 AM (39.7.xxx.21)

    고맙습니다~^^ 이제 뉴스보다 이걸 더 보네요~^^

  • 31. 그래
    '17.6.1 9:54 AM (122.34.xxx.137)

    아 배꼽잡는 12번!!!!

  • 32. jtbc 우째요
    '17.6.1 9:58 A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잘 봤습니다~ 겸둥맘님~ 맘님 아니었음 강경화님 기사 그대로 믿을 뻔했네요 ㅠㅠ JTBC 기자는 반성하라! 손옹 명성에 먹칠을 하다뉘!

  • 33. ...
    '17.6.1 10:10 AM (106.102.xxx.174)

    손사장 물러날까봐 걱정이네요.
    컨트롤이 안될 상황이면 스스로 그만둘것 같은데...
    그래도 방송 하나는 있는게 낫지않나 싶기도 하고, 동시에 아예 나와서 대안언론 키우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고 그러네요 ㅎ

  • 34. ^^
    '17.6.1 10:34 AM (14.39.xxx.232)

    겸둥맘님 감사합니다

  • 35. 선인장
    '17.6.1 11:15 AM (118.42.xxx.175)

    감사합니당~♡

  • 36. 비오는목요일
    '17.6.1 11:20 AM (218.236.xxx.121)

    이니실록22일 고맙습니다

  • 37. 팬이에요
    '17.6.1 11:53 AM (121.137.xxx.106)

    이니실록 감사합니다♡ 여느언론보다 최고네요.
    JTBC 정말 대실망!!

  • 38. 쓸개코
    '17.6.1 12:02 PM (218.148.xxx.180)

    잘읽었습니다.^^

  • 39. 보리
    '17.6.1 12:29 PM (125.188.xxx.25)

    늘 고맙습니다

  • 40. 감사
    '17.6.1 9:45 PM (70.29.xxx.67)

    너무 재미있게 잘 보고 있어요.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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