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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비롭게 생긴건 어떻게 생긴건가요?

... 조회수 : 6,079
작성일 : 2017-05-31 17:58:50
제가 짝사랑 하는 남자가 있는데
그 남자가 좋아하는 여자를 신비롭다고 좋아한다네요.ㅜ
신비롭게 생긴건 어떻게 생긴건가요?
흉내라도 내보려구요.ㅜ
IP : 223.62.xxx.96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5.31 5:59 PM (182.212.xxx.220)

    분위기예요. 흉내 못내요

  • 2. .....
    '17.5.31 6:00 PM (223.62.xxx.96)

    그게 대체 어떤 분위기인데요..?
    그런 여자를 본적이 없어서요.

  • 3. ㅇㅇ
    '17.5.31 6:03 PM (211.43.xxx.230)

    그 남자 분이 말하는 신비롭다는건

    (예쁘게)신비로운 여자 를 말하는 겁니다.....

    생략어법이죠 ...

    못생기면

    못생긴 (이상한) 여자가 됩니다. ㅠㅠ

  • 4. 은하철도999
    '17.5.31 6:06 PM (106.254.xxx.54) - 삭제된댓글

    메텔????

  • 5. ㅇㅇ
    '17.5.31 6:10 PM (1.232.xxx.169)

    이영애??
    하지만 이것도 주관적인거라..

  • 6.
    '17.5.31 6:15 PM (211.36.xxx.130)

    메텔ㅋㅋㅋㅋㅋㅋ아놔정답인듯ㅋㅋㅋㅋㅋㅋ

  • 7. ㅋㅋㅋ
    '17.5.31 6:16 PM (222.236.xxx.145)

    뭘 어렵게 생각한담?? 얼굴 예쁘고 피부하얗고
    입닥치고 있으란 얘기죠 여자가 아니라 인형이 필요하나보네
    변태아닌가 알아보세요

  • 8. ㅌㅌ
    '17.5.31 6:19 PM (42.82.xxx.76)

    여자는 가만있는데
    남자가 지혼자서 온갖 상상을 하면
    신비로운 여자가 되죠

  • 9. 예쁘고
    '17.5.31 6:21 PM (58.226.xxx.246)

    말수 없는 여자.

  • 10. ...
    '17.5.31 6:22 PM (220.75.xxx.29)

    신비롭다는 건 남자는 여자에 대해 알고싶은거 투성이인데 여자가 암것도 알려주지 않는다는 거 아닐까요? 한마디로 나 너한테 관심 대빵 많음이 전제 되너야 가능한 거?

  • 11. ...
    '17.5.31 6:27 PM (210.113.xxx.204)

    저는 연예인으로 치면 정은채가 신비롭게 느껴져요...

  • 12. ㅡㅡ
    '17.5.31 6:28 PM (175.115.xxx.174) - 삭제된댓글

    남자 눈에 이쁜 여자인데 말수 없고 수줍어하고 낯가림하면
    신비롭다 할듯요
    궁금하니까. .

  • 13. 신비좋아하네
    '17.5.31 6:29 PM (223.32.xxx.180)

    예전 티티엘 임은경급으로
    인형같고 미소 머금고
    말없는데 쉬워보이지 않은 그런‥?

  • 14. ㅇㅇ
    '17.5.31 6:33 PM (223.62.xxx.36)

    오글거려요. 신비로운 여자라니...
    중학생도 아니고...

  • 15. 신비롭다
    '17.5.31 6:39 PM (222.110.xxx.134) - 삭제된댓글

    신비롭다는건 환타지영화의 여신이요
    아기자기나 상냥과는 좀 다른 느낌이죠
    예쁜데 우아하고 말 별로 없으나 눈빛 살아있는사람

  • 16. 아루미
    '17.5.31 6:51 PM (182.225.xxx.189)

    정은채같은 스타일...

  • 17. zz
    '17.5.31 6:57 PM (1.240.xxx.206) - 삭제된댓글

    신비롭다는거... 거품인데 ㅋㅋ
    사람 사는거 다 똑같은데.
    어릴땐 분위기에 끌리지만
    실제 사는사람은 그냥 밝고 부지런하고 착한사람이 제일.

  • 18. ..
    '17.5.31 7:08 PM (175.214.xxx.194) - 삭제된댓글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메텔..ㅎㅎㅎㅎ맞아요.

  • 19. 쨋든
    '17.5.31 7:55 PM (175.223.xxx.182)

    그여자는 그남자한테 곁을 주지 않는거네요

  • 20. 곁을 주지 않는다는 말이
    '17.5.31 8:21 PM (59.12.xxx.253)

    맞을거에요.
    제가 워낙 집안에서 남자는 조심해야한다는 말 듣고 자라서
    대학가서도 남자 동기들이나 선배들한테 곁을 주지않았거든요. 특별히 이성으로 좋아하지 않는데 엮이는 부담스런 관계될까봐, 친절하게는 대하지만 일정 간격안으로 들어오는 것은 허용하지 않는.

    그때 저런 말 많이 들었네요.ㅡ.ㅡ
    뭔가 신비롭다는 둥, 베일에 쌓인것 같다는 둥,

    한마디로 관심없어서 바리케이트 쳐놨더니,
    자기들한테 관심없다는 이유는 제껴놓고
    본인들 맘대로 온갖것 같다부치더라고요.

  • 21. 신비로움의 갑은 박근혜 아닌가요?
    '17.5.31 9:00 PM (115.143.xxx.200)

    1. 나이에 비해 팽팽하다.
    2. 이쁘다 (80넘은 남자들이 여러명 하는 소리 들음 )저는 동감하지 않아요
    3. 갑자기 하는 말이 늘 예상치 못한 발언이다.
    4. 몸이 약하면서 소식하고 캐비어등 희귀 음식만 좋아한다..
    5. 숨겨논 재산이 엄청난거 같은데 추적이 불가능하다
    6. 젊은 노예들이 마구 마구 충성 서약을 한다.. ( 한창 때..)

  • 22. 아..나열하고 보니 신비로움이 아니라
    '17.5.31 9:06 PM (115.143.xxx.200)

    음흉함인데...제가 판단 미스네요...

  • 23. 대학때
    '17.5.31 10:19 PM (121.131.xxx.205)

    동아리 남사친이 우리 과 여후배를 보고, 신비롭게 생겼다고 했어요.
    가늘고 쌍꺼풀 없는 긴 눈에 긴 생머리(찰랑찰랑이 아니라 그냥 긴머리임)를 옆으로 늘어뜨리고, 고개를 약간 갸우뚱하게 하고 나른하게 다녔어요. 크게 웃지도 않고 말도 조용조용하고... 무엇보다 실제로 잘 어울리지 않고 혼자 다녔어요.
    생각해보니 박근혜 젊을때랑 이미지가 좀 비슷하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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