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조용한 스타일입니다.
학교 다닐적에도 말이 별로 없고 책 보는것 좋아하고 혼자 있는것 좋아하는데
같은 직장에서 일하는 제 옆의 직원은... 참으로 어수선하네요
물품 구입하러 간 곳의 공장이 크더라....
제품도 좋더라...
개인돈으로 하나 더 구입했다더라...
자기 관심사만 늘어놓고....
전 주로 듣지만... 듣는것도 괴롭네요
별로 말하고 싶은 사람도 아니고 관심사가 서로 통하는 것도 아니고
더군다나 이 직원은...
대화의 절반은 남 흉...
그 절반의 절반은 자기자랑
그리고 나머지 절반의 절반은 자기 관심사에요
대화의 A, B, C는 잘 모르는 듯...
나이가 많아서인지 사무실에서는 그려러니하는데
저는 제 바로 옆이라 그런지 스트레스가 큽니다.
한 번 일에 집중 못 하면 저 역시 집중 못 하는데
제 옆의 직원은... 일도 별로 없고.... 종일 딴짓맣 하고
피해가 막심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