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송대관 사건에 관한 정황을 보면

진실과 거짓 조회수 : 6,034
작성일 : 2017-05-31 14:39:51
송대관은 트로트 톱가수인데, "홍씨를 통해 돈을 빌리거나 돈을 빌려주라고 한 일이 있다면 가요계를 떠날 것". 

이런 말은 쉽게 할 수 없지 않을까요?
자신의 가수인생을 걸어 놓고 이렇게까지 이야기하는 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
더구나 예전 안좋은 일도 있고 재기중인데...

70살의 가요계 자존심 센 노후의 나이에는, 알고 있는 젊은 후배의 

"이걸 패버리고 감방가서 며칠 살아~......" 라는 말을 듣고 그냥 넘길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겁니다.
모욕적인 끔찍한 폭언으로 며칠간 잠을 못자고 힘들어하고 우울증까지 올 정도였다고 했는데,
충분히 상황이 이해가 됩니다.

견디다 못해 언론에 알리게 되는데,이게 거짓일 경우
홍 사장(매니저 겸함) 보다 자신이 더 훨씬 피해가 크게 입는데
상대방측이(이분도 보통 인상이 아님) 앉아서 당하고만 있는 바보도 아니고..
둘 사이 일어난 일을 공개하였다는 점으로 볼 땐 송씨의 입장에 더 무게감이 있어 보입니다.

그동안 홍사장(매니저)과 관련된 가수와는 같은 무대서고 싶지 않다라는 말을 해왔다는 점으로 미루어
둘 사이가 좋지 못해서 여자가수 인사를 안받아 왔을 것이고,
평소에 꺼려하는 홍씨가"후배가 인사를 하면 성의있게 받아주라"라는 말을 듣고 모욕감을 느낀 송이
"그럼 후배한테 절부터 해야하나~..."등으로 언쟁이 시작된 것으로 보임

홍측이 증거로 제시한 cctv는 소리가 아니라 폭력을 행사하지 않았다는 행동의 증거제시임.
.........

가수 송대관이 김연자 매니저 홍상기 대표의 기자회견 내용에 대해 억울함을 내비쳤다. 

송대관은 30일 다수 매체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너무 무서운 사람"이라며 "용서할 수 없는 일을 저지르고 다른 말을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기자회견을 한다고 해서 사과하는 줄만 알았더니 본인이 억울하다고 해서 어처구니가 없다"며 "홍씨를 통해 돈을 빌리거나 돈을 빌려주라고 한 일이 있다면 가요계를 떠날 것"이라고 못박았다.
IP : 220.78.xxx.34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솔직히
    '17.5.31 2:41 PM (211.253.xxx.34) - 삭제된댓글

    지금 송대관 어쩌구 관심없습니다
    국방부장관을 포함한 국삥부에서 대통령께 사드4기 추가반입 보고 고의로 누락한거
    군법에 회부해 사형시켜야 하고 국방비리 뿌리 뽑아야하고
    언론 개혁도 이루어야 합니다
    나라가 총체적으로 썩었네요

  • 2. . . .
    '17.5.31 2:42 PM (211.36.xxx.140)

    여기 바빠요
    송대관씨 법원가서 해결하시구요

  • 3. ㅇㅇ
    '17.5.31 2:43 PM (222.114.xxx.29)

    한국가요협회에서 나오셨나
    송댁 팬클럽서 오셨나

  • 4. ..
    '17.5.31 2:45 PM (182.226.xxx.163)

    연애인 관심1도 없네요..나라가 요모양요꼴인데...

  • 5. ;;;;;;;
    '17.5.31 2:47 PM (222.98.xxx.77)

    연애인 관심1도 없네요..나라가 요모양요꼴인데.2222222222222

  • 6. 어이구
    '17.5.31 2:48 PM (118.40.xxx.93)

    그 나이에 맨날 안좋은 야깃거리에
    등장인물로 오르내림이 있다면 문제 있는것 아닌가요?

    전 송이 더 문제가 느껴져요.

  • 7. ^^
    '17.5.31 2:49 PM (223.33.xxx.78)

    그러게요.
    각자 변호사가 알아서 하겠지요.
    일반인들간에도 있을수 있는 일이네요.
    우리야 그런가보다 할뿐이요.
    나라 도둑.부역자가 더 다급하고 중한 일이죠.

  • 8. 저도
    '17.5.31 2:52 PM (220.78.xxx.34)

    위 댓글들과 같은 생각으로 이 땅의 적폐 썩은 카르텔 뿌리 뽑아지기를 너무나 소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송과 관련된 베스트글에 너무 추측성으로 몰아가는 것 같기에 다른 의견을 올려 보았습니다.

  • 9. 아무려나
    '17.5.31 2:56 PM (36.39.xxx.218)

    양측이 알아서 해결하겠죠 연예계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평범한 상식으로는 좀 이해가 안가는 측면이 많은 것 같아서요

  • 10. 저도
    '17.5.31 3:05 PM (220.78.xxx.34)

    글은 서로가 잃을 수 있는 카드와 그 심리를 두고 쓴 내용이고..
    그외 여러 느껴지는 잡다한 내용들은
    옳고 그름을 이야기할 상황이 아니므로 거론하지 않았어요.
    증거가 불충분하기에 진실이 제대로 밝혀질지 미지수나 법정에 맡겨 볼 수 밖에요

  • 11. 글쎄요.
    '17.5.31 3:06 PM (58.231.xxx.76)

    안믿어요.
    관심도없지만.

  • 12. 바람의숲
    '17.5.31 3:10 PM (125.134.xxx.70)

    CCTV 에 거짓말 한 거 다 찍혀있는데
    또 속나요?
    너무 순진하셔요.
    시시티비 없었으면 저 매니저 매장 당할 뻔.

  • 13. 봄햇살
    '17.5.31 3:12 PM (118.33.xxx.146)

    송대관씨 환자복입고 입원한사진보고 어떤 할머닌가했네요. 거...누구냐 엑스트로 자주 나오시는...할무니 미안!!!

  • 14. ㅋㅋㅋ
    '17.5.31 3:16 PM (61.255.xxx.48)

    신뢰1도 안생김
    누가봐도 그사람이 잘못한것 같음

  • 15. 원글님..
    '17.5.31 3:19 PM (124.53.xxx.20)

    원글님이 오히려 추측성으로 오도하시는 듯..

  • 16. 곱게
    '17.5.31 3:36 PM (124.50.xxx.93)

    늙어야지..얼굴에 인성이 보여요.

  • 17. 뭔가 있겠죠.
    '17.5.31 4:48 PM (42.147.xxx.246)

    뭔가 숨겨진 내용이 있겠죠.
    그러나 알고 싶지 않습니다.

  • 18. ㅡㅡ
    '17.5.31 5:15 PM (211.202.xxx.156)

    곱게 늙어야지‥얼굴에 인성이 보여요 222

  • 19. cctv는
    '17.5.31 5:31 PM (220.78.xxx.34)

    소리는 나오지 않고 영상만 나오는 것인데 이것으로 고소하며 홍측에서 강하게 나오니
    빼박이라고 생각하신 분들이 많네요.

    http://news.donga.com/3/all/20170531/84646038/2

  • 20. ※※※
    '17.5.31 5:35 PM (210.106.xxx.62)

    송대관이 더이상 가수인생 걸고 자시고가 어디있어요~
    큰 돈 사기친 사건으로 인간 자체가 에러인데 더 실추할 게 남았나요?
    만약 만에 하나 본인 말이 맞다해도 편들어주고 싶지도 않고.지가 뭘 잘했다고 후배 인사까지 씹나요?
    얼굴에 인성이 다 보여져요

  • 21.
    '17.5.31 6:06 PM (124.50.xxx.3)

    낼 모레면 80 이 가까울텐데...
    왜 그렇게 살까?

  • 22. 위에 까만점세개님
    '17.5.31 6:50 PM (14.75.xxx.44) - 삭제된댓글

    속이 다시원하다..

  • 23. 하늘
    '17.6.1 3:28 AM (71.231.xxx.93)

    참...
    한마디로 남의일에 이렇게 관심가져주는것도 대단하다 봅니다.

  • 24. 저 놈
    '17.6.1 3:40 AM (93.82.xxx.190)

    살아온 인생이 거짓과 사기잖아요. 믿을걸 믿으세요. 김주하 전남편 친척이라더니 그 핏줄 오죽할까요. ㅉㅉㅉ.
    연예계 퇴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6539 노트북 추천 좀 해주세요. 1 ㅁㅁ 2017/08/09 379
716538 남편의 과민성 방광 제발 도와주세요. 아무데도 갈 수가 없어요... 24 힘드네요 2017/08/09 3,612
716537 에어컨서 미지근한 바람만~ 타사 AS 불러도 될까요? 6 에이에스 2017/08/09 1,306
716536 40대 후반 이상 상고 졸업하고 현업에 계신분들 어깨 괜찮으세요.. 12 봄날은온다 2017/08/09 2,552
716535 사회복지사들 월급은 정말 박하네요 4 2017/08/09 4,462
716534 드디어 더위 다 갔나봐요 57 살만하다 2017/08/09 18,292
716533 친구가 물놀이를 가자는데 이런 경우 어쩌죠 4 ... 2017/08/09 1,339
716532 개나 강아지는 하루를 어떻게 보내나요?고양이와 비교해서 9 개와 고양이.. 2017/08/09 1,705
716531 압수수색 당한 삼성 일가의 대저택, 집에 얽힌 추악한 이야기들-.. 5 고딩맘 2017/08/09 2,840
716530 아파트 매매 잔금 전에 집을 한번 더 본다면... 5 집순이 2017/08/09 2,002
716529 법륜스님 비정규직 SNS 베스트 반응 외 기타등등 1 ... 2017/08/09 935
716528 지금 정규직이든 무기계약이든 해달라는 직업군 진짜많대요 34 ㅡ.ㅡ 2017/08/09 2,865
716527 역발상 정책의 달인 문재인 대통령님 7 역발상 2017/08/09 1,404
716526 왜 선보러 나가면 괜찮은 남자는 없을까요? 25 ... 2017/08/09 13,544
716525 자랑글 아니고요, 정말 별로인분이 번호물어보면 너무나 불쾌합니다.. 5 노노 2017/08/09 1,014
716524 버럭병 남편두신분들 어떻게 적응하고 사세요? 25 버럭병 2017/08/09 4,612
716523 속옷 a컵 제일 편한 브랜드 6 ,, 2017/08/09 2,127
716522 40대 고졸의 아줌마인데요 영어학습지로 시작한는거 어떨가요? 11 .. 2017/08/09 4,773
716521 갱년기증상이 너무 심해요 6 질문 2017/08/09 3,713
716520 청포묵(동부묵) 말려서 청포묵 말랭.. 2017/08/09 579
716519 나의 집바닥청소의 최종 종결ㅋㅋ 8 ㅎㅎ 2017/08/09 5,757
716518 베토벤 7번 교향곡 아시는 분 14 ... 2017/08/09 1,073
716517 직원들한테 존대말 하시나요 5 2017/08/09 1,024
716516 요즘 미국 서부 LA 랑 라스베가스 날씨가 어떤가요 6 여행객 2017/08/09 1,046
716515 YTN 복직 노종면, 기회되면 천안함 사건에 매달려보고 싶다 9 고딩맘 2017/08/09 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