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기예고

고민 조회수 : 1,550
작성일 : 2017-05-31 14:21:05

중 2딸이 연극영화과 전공을 희망합니다.

여기는 지방이고 서울에 거주할만한 친인척이 없어 본인이 이리저리 알아보더니

부천에 있는 경기예고에 기숙사가 있다고 거기에 가고 싶다고 합니다.

홈페이지를 보니 경쟁률은 꽤 높은거 같던대 그 학교에 대한 사전지식이

진혀 없어 고민스럽습니다.

합격할지 못할지도 모르는 상황이기도 하지만 단순히 기숙사가 있다는 이유로

진학을 결정한 딸...

이 학교 대해서 아시는 분 정보 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학교분위기나 진학률 등등....

IP : 210.103.xxx.3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5.31 2:24 PM (223.33.xxx.186) - 삭제된댓글

    경기예고 기숙사 없어요

  • 2. 부천
    '17.5.31 2:30 PM (211.108.xxx.4)

    거주민입니다
    경기예고가 미술 입시결과가 좋은가봐요
    지역에선 공부도 잘하는 학생들이 가는 학교로 알고 있구요
    입시문턱도 꽤 높은걸로 알아요

  • 3. .....
    '17.5.31 2:39 PM (175.113.xxx.17) - 삭제된댓글

    괜찮다고는하지만 기존에 있던 예고를 따라가진못할꺼예요..안양예고,계원예고..그리고 연영과 전공이면 굳이 예고를 가야하나요?인문계나와도 얼마든지 그쪽으로 대학진학하고 그쪽으로 활동할수 있죠..

  • 4. 원글
    '17.5.31 2:45 PM (210.103.xxx.39)

    윗님 그런가요?
    제가 예체능 쪽으로는 완전 문외한이라 아이를 설득할 능력이 없네요.
    인문계 진학 후 대학을 전공하라고 설득해도 말을 안들으니,
    그렇다고 무주건 안된다고 하기도 어렵고
    특별히 아이가 재능이 있는것 같지도 않은데 연영과를 가고 싶어해서 정말 고민입니다.

  • 5. ..
    '17.5.31 3:08 PM (39.120.xxx.196)

    아이가 다니고 있는데..연기 전공을 희망시는건가요?
    일단 성적(중학교 내신 실기)이 좋아야 하구요.
    학교에 전화해서 상담 받아보세요..
    학교도 한번 방문해보시구요.
    다니면서도 공부 열심히 해야하구요..
    전공 수업까지 해야 해서 아이들이 시간이 별로 없어요ㅠㅠ
    학교는 너무너무 좋아요..^^
    홈페이지에 재학생 발표회나 공연 안내 있어요..
    그때에 오셔서 보시면 더 도움이 될것 같네요..

  • 6. 원글
    '17.5.31 3:16 PM (210.103.xxx.39)

    네...연기, 정확히는 뮤지컬 전공을 하고 싶어해요.
    여기가 부산이라 학교에 한번 가 보기가 쉽지는 않네요
    위에 답변주신 재학생 어머님...
    학교 다니면서 별도로 연기학원을 다녀야 하나요?

  • 7. ..
    '17.5.31 3:33 PM (39.120.xxx.196)

    다니는 친구들도 더러 있지만 뮤지컬이면 학교 수업, 방과후수업 충실히하면 따로 다니지 않아도 되요.
    쌤들도 권하지 않구요.
    학원 다닐시간도 내기 어려워요..

  • 8. ..
    '17.5.31 4:58 PM (14.47.xxx.131) - 삭제된댓글

    가족중 뮤지컬배우가있습니다
    발레전공하다 우연한기회에 뮤지컬하게되어
    상도받고 나름 잘나가는데요

    발레로최고다..할만한학교나와 춤이야 잘하는데
    주연은 항상 성악전공자한테 돌아가더라구요
    군무로시작해 대사한두마디 몇년,
    오디션보면 주연커버 (주인공이 아프거나할때 대신투입)만 십여년되다가
    인지도생기니 주연하더라구요
    물론 활동중에도 노래레슨 계속받았구요

    춤, 연기보다 노래가우선입니다
    노래>춤>연기 이렇게 갖춰야해요
    아니면 연예인으로 빵떠서 주연으로 바로투입되던지요

    굳이 예고갈필요는 없어보이지만
    어차피 진로를 정한거라면
    학교도알아보시고 레슨도 알아보세요

  • 9. 원글
    '17.5.31 5:55 PM (210.103.xxx.39)

    그렇지 않아도 뮤지컬전공하고 싶다고 하니 주변에서 성악을 권유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답변 주신분들 중에 예고가 굳이 필요없다고 하시는 분들이 몇분 계시네요.
    저도 굳이 어릴때부터 집떠나 멀리 보내고 싶지 않아 일반고에서 연기학원을 다니라고 하는데
    딸아이는 예고가서 집중적으로 전공 수업을 듣는게 대학진학에 훨씬 유리하다고 자꾸 고집을 피우네요
    뮤지컬의 전공을 할 경우 일반고와 예고 중 어디가 더 나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4521 봉하 음악회 가실분 신청하세요 2 특별열차 2017/08/02 596
714520 손석희 뉴스 보다가 빵 터졌어요 ㅋㅋㅋ 13 ㅇㅇ 2017/08/02 6,613
714519 제주 하얏트와 롯데 중에서 4 호텔예약 2017/08/02 1,082
714518 성유리 점점 남상이 되어가는듯 42 .. 2017/08/02 17,356
714517 동네식당 식권을 팔고 싶은데요 5 식권 2017/08/02 1,519
714516 김상조 "공권력 도전한다면 용인하지 않을 것".. 8 잘생겨보임 2017/08/02 1,341
714515 독일어 표준어와 사투리 구분 가능하신분들 부탁드립니다. 5 123 2017/08/02 962
714514 부자간 아파트 명의 이전 2 조언부탁 2017/08/02 2,002
714513 엉금엉금 기어서 슬쩍..CCTV에 찍힌 '거북이 절도범' 1 ㅎㅎㅎ 2017/08/02 1,243
714512 뉴스룸 위상 대단하네요 5 . . . 2017/08/02 2,847
714511 진짜 사람마다 운과 촉이라는게 다 있나봐요 3 .. 2017/08/02 4,220
714510 다한증 외과?인가요? 9 다한증 2017/08/02 1,267
714509 끈원피스 입을 때 브라끈 보이는 거 나쁜가요? 22 여행조아 2017/08/02 6,741
714508 패키지 대 자유여행 어떻게 해야 할지? 16 신노스케 2017/08/02 2,717
714507 학종-한입가지고 두말하는《사걱세 대표》 1 개돼지냐 2017/08/02 1,122
714506 축하금같은거 줄때 종이로 한번 감싸서 주나요 6 예의 2017/08/02 1,229
714505 과외샘 간식 주시나요? 14 엄마 2017/08/02 4,105
714504 큰개들한테 깝치는 캣초딩들.gif 4 쉬어갑시다 2017/08/02 1,873
714503 서강대 커뮤니케이션학과 성대 신방과중 7 저도 2017/08/02 1,825
714502 오크밸리 뮤지엄산, 이 더위에 구경할 수 있을까요? 2 2017/08/02 1,355
714501 에어프라이어 좋네요 ㅋㅋ 28 .. 2017/08/02 8,494
714500 다리 예뻐지는 비결 12 예쁜다리 2017/08/02 7,784
714499 영화보고 책을 보면 재미 없지 않나요? 3 ... 2017/08/02 561
714498 코팅후라이팬은 약간만찍히거나 벗겨져도 버려야되죠? 1 2017/08/02 1,774
714497 2007년 즈음에 서울에서 분양받으신 분?? .... 2017/08/02 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