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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좋아하지도 않은 남자에게 사귀자고 했어요

.. 조회수 : 4,060
작성일 : 2017-05-31 11:39:26
제가 미쳤나봐요

어제 술먹고 좋아하지도 않은 남자한테 문자로 사귀자고 했어요.
다음에 만나서 키스도 하자고
진짜 미친거 맞아요.

평소 좋은 감정이 있지만 고백할정도는 단연 아닌데

전에 사귀자고 하는걸 그사람 마음 확신할수 없어서
그리고 그다지 사귀고 싶지도 않아서 제가 거절했어요
그리곤 그사람이 시큰둥해지니 제안 안달복달이 나서
급기야 이런 실수까지 저질러네요
지금 뒷수습이 걱정되요

제가 사귀자고 하니 진심인거냐 아니면 술 때문인거야 해서
진심이라고 우겼는데 지금 와서 술때문인듯 이라고 할수도
없고......싫진 않지만 사귈정도는 아니라 제가 미쳤었어여
어떻해요????
IP : 203.226.xxx.23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술을
    '17.5.31 11:40 AM (175.223.xxx.238) - 삭제된댓글

    끊으세요.

  • 2. .....
    '17.5.31 11:43 AM (203.226.xxx.239)

    제 성격적 결합으로 이상한것이 있는데

    내가 관심이 조금이라도 있는 이성이 날 안좋아하면
    막 더 좋아져요. 지금처럼요
    그리도 그도 말 좋아하는것같으면 그 감정이 사라져요.

    항상 이런 패턴이었던것 같아요.
    그래서 항상 힘든 연애만 했어요

    왜 이럴까요

    지금도 그사람이 막상 사귀자고 하니 기다렸다는듯 오케이 해서
    그사람 마음을 확실히 확인하니
    그 안달복다했던 마음이 사라지고...

    ㅠㅜ

  • 3. Rossy
    '17.5.31 11:44 AM (164.124.xxx.137)

    댓글로 욕 많이 먹으실듯 ㅡ.ㅡ;;

  • 4. 비슷한 케이스
    '17.5.31 11:50 AM (49.164.xxx.133)

    저도 비슷한 케이스인데
    그렇게 해서 결혼까지 했어요
    그땐 조건만 좋았지 사람이 좋지는 않았거든요
    근데 저에게 하는 모든 행동에 감동되니
    지금은 너무 좋아요~~~

  • 5. ㅇㅇ
    '17.5.31 11:50 AM (223.62.xxx.86)

    그냥 집착이네요..
    놓아주세요

  • 6. 그분입장
    '17.5.31 11:50 AM (118.41.xxx.216)

    지금 장난하세요?

  • 7. ㅇㅇ
    '17.5.31 11:51 AM (49.142.xxx.181)

    어떻게 하긴 뭘 어떻게 해요. 술때문이라고 죄송하다고 제가 미친년이라고 하시고..
    앞으로 제 번호 연락 차단해달라 해야죠.

  • 8. ㅇㅇ
    '17.5.31 11:52 AM (49.142.xxx.181)

    그리고 사실대로 고백하세요 원글님 비정상적 감정을..
    상대가 날 안좋아하면 좋아할때까지 안달복달하다가 상대가 나 좋아하면 싫어지는 이상성격자이다..
    죄송하다 하세요.

  • 9. //
    '17.5.31 11:58 AM (218.157.xxx.216) - 삭제된댓글

    죄송하다고 순도 100% 사실대로 이야기하면 또라이란 사실이(사실이긴 하지만) 만천하에 소문나요
    술김에 아무한테나 사귀자고 하는 싼여자 되어서 사회생활 (특히 직장같으면) 완전 마이너스
    다행히? 직장이나 동창같이 아는사람이 같이 많이 엮인 사람 아니면
    술병이 났다 몸이 아프다 바쁘다 하면서 그냥 흐지부지 안만나면서 시간 흘려보내면 알아서 정리될거고
    불행히도 직장내 사람이라면-_-
    한 두달 사귀다가
    사실 아직은 돈도 없고 연애가 사치인 것 같다 결혼준비도 전혀 안되어있고 연애 부담스럽다
    형편이 안되어서 죄송하다 하고 그냥 그만 사귀는 것 처럼 하세요.
    만에 하나 진짜 돈없다고 하는 여자 사귀자고 하는 여자면 괜찮은 남자니 그냥 더 사귀시고요.

  • 10.
    '17.5.31 12:01 PM (59.23.xxx.200)

    그거 애정결핍에 성격이상 맞아요 저두 고백까진 아닌데 남자가 괜찮으면 날 좋아하게 만들고 모른척 하는 버릇 있는데 진짜 고쳐야 합니다

  • 11. ㅋㅋㅋ
    '17.5.31 12:17 PM (58.232.xxx.108)

    다음에 만나서 키스도 하자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

  • 12. .........
    '17.5.31 12:26 PM (218.158.xxx.162)

    지금이라도 술때문이라고 솔직하게 얘기하세요

  • 13. ....
    '17.5.31 12:48 PM (117.111.xxx.112) - 삭제된댓글

    다음에 만나서 키스도 하자 ㅎㅎㅎㅎ
    평생 이불킥 예약인듯

  • 14. ㅋㅋ
    '17.5.31 2:35 PM (114.206.xxx.155) - 삭제된댓글

    키스도 예약이 되나요?

  • 15. 막상 사귀면
    '17.5.31 4:26 PM (116.33.xxx.151)

    결국엔 후회할 듯해요. 술먹어서 실수했다고 사과하세요. 앞으로 술은 자제하심이 좋겠네요.

  • 16. 뭐...
    '17.5.31 5:21 PM (42.147.xxx.246)

    네가 감히 날 싫어해?
    하는 오기로 그 남자에게 끼를 부린 것 밖에 안 보입니다.
    이상한 넘 만나서 그런 짓하면 싸다귀 맞습니다.
    조심하세요.
    일단 만나서 식사라도 해야 지요 .
    키스는 하지 말고요.
    그러다가 서로 성격이 안 맞는다고 하고 헤어지는 모습으로 나가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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