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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소수자들 좀 웃기네요

조회수 : 3,400
작성일 : 2017-05-31 00:07:50
피디수첩 보다가요
자기들의 입장 얘기를 하고싶으면 적법하게
여러가지 방법으로 전할수있을텐데
저렇게 대통령 (그때는 후보자였지만요)
연설 중간에 건의드리고싶은게 있습니다! 제 투표권은 반쪽입니까? 이딴 질문이나 하고
기념사진 찍는데 갑툭튀해서 깃발 펴대고
그런다고 인권이 더 나아지나요?
적법하게 아니면 정말 다같이 (소수라 하더라도) 정말 끊임없이 촛불을 들던지 자기들을 목소리를 내는 방법은 다양할거같은데.
영상으로 글로 인터넷으로 지면으로 운동으로 문화적인 방법으로 등등등
어거지쓰는것도 아니고 뭔가요?
그래놓고 연설중이니 나중에 얘기하자고 하는게 자기들 얘기는 늘 나중이다.. 나대지마라? 이런 의미로 들린다니...어쩔 ㅡㅡ;;;;;
저도 자식 키우는 입장에서
그리고 늘 소수를 지지하는 입장에서 관심갖고 보지만
방법론에서 좀 아니다 싶은건 사실이네요.
민감한 주제라 쓸까말까 하다가 씁니다.
IP : 180.230.xxx.16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5.31 12:11 AM (175.223.xxx.3)

    스스로 그들의 인권 수준을 최소 10년쯤 후퇴시켜 버렸죠.

  • 2. 저도
    '17.5.31 12:11 AM (114.84.xxx.159)

    원글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착하게 대해주니 만만하게 보고 그러는거같아 비겁해 보이고 더 반감생기더군요

  • 3. ///////
    '17.5.31 12:13 AM (1.224.xxx.99)

    남의 밤사정까지 법으로 인정해줘야하나.............고마해라....진짜.
    남자들 너네들은 진짜 하체에 뇌가 달렸나보다.

  • 4. 녹색당?
    '17.5.31 12:17 AM (112.152.xxx.220)

    이번에 녹색당 정나미가 뚝ᆢ

  • 5. 엠빙신
    '17.5.31 12:22 AM (114.84.xxx.159)

    엠비그네때는 가만있다 이제와서.. 지금 정부 흠집내려는 의도 같았지만 어설펐죠

  • 6. ㅇㅇㅇ
    '17.5.31 12:24 AM (175.223.xxx.6) - 삭제된댓글

    군대에서 앱 설치 어쩌구 하는거 보다 말았는데요
    군대에서 스마트폰 써도되요?

  • 7. ---
    '17.5.31 12:24 AM (58.141.xxx.112)

    맞아요. 원글과 114.84님에 동감이에요.

  • 8. 그쵸
    '17.5.31 12:27 AM (180.230.xxx.161) - 삭제된댓글

    저도.
    정권 초입에 하필 저런 주제로...역시나 엠빙신답네요.
    (물론 언제든 나올수있는 주제이나..지난 정권에 연설할때 좀 저렇게 떠들어대지 어디서 뭐했대요?)
    마무리도 대통령께 건의하는 식으로 끝내던데...
    트렌스젠더 어머님도 대통령이 해주셔야하고 하셔야된다고..어렵지않게 해주실수 있지않나?라고 했던걸로 기억해요ㅡㅡ 보면서 좀 어이가 없어서...어린애 떼쓰는걸로 보인다는 말 진심 동의해요.
    절차와 방법부터가 우선 틀렸어요.

  • 9. 그쵸
    '17.5.31 12:28 AM (180.230.xxx.161)

    저도.
    정권 초입에 하필 저런 주제로...역시나 엠빙신답네요.
    (물론 언제든 나올수있는 주제이나..지난 정권에 연설할때 좀 저렇게 떠들어대지 어디서 뭐했대요?)
    마무리도 대통령께 건의하는 식으로 끝내던데...
    트렌스젠더 어머님도 대통령이 성소수자 인권문제를 해결 해주셔야하고 하셔야된다고..어렵지않게 해주실수 있지않나?라고 했던걸로 기억해요ㅡㅡ 보면서 좀 어이가 없어서...어린애 떼쓰는걸로 보인다는 말 진심 동의해요.
    절차와 방법부터가 우선 틀렸어요.

  • 10. 윤준
    '17.5.31 12:55 AM (210.90.xxx.171)

    원글님 글 동감합니다...
    저런식으로 하면 거부감만 들 뿐~~
    태도가 정말 별로ㅜㅜ

  • 11. 세상에 억울한 시람
    '17.5.31 1:18 AM (223.38.xxx.29)

    천지인데,저렇게 안하무인
    무례한 방법은 옳지 않죠.
    엠빙신이 언제 성소수자 인권에 관심이나 있었는지

  • 12. 저도
    '17.5.31 1:23 AM (182.225.xxx.22)

    조금 보다가 채널 돌렸어요.
    성소수자 아니라 다른 경우라도 그런식이면
    저도 공감하거나 지지하기는 힘들것 같아요.
    그리고 엠빙신은 변하지 않으려나 봐요.
    피디수첩이고 뭐고 안보게 되네요
    하도 많은걸 학습해서 그런지
    이젠 왠만한 기사나 뉴스, 이런 꺼리들을 어떤식으로 표현하고,
    어느지점에서 왜곡하는지가 노골적으로 읽혀서
    참고보기가 힘드네요.

  • 13.
    '17.5.31 2:01 AM (1.240.xxx.206) - 삭제된댓글

    성소수자들.. 지들 연애하는거 뭐라하나요?
    왜 그사람들을 꼭 지지해주고 인정해줘야 하나요?
    지지하는 사람도 있고 아직은 못받아들이는 사람도 있는거지.
    지들이 사회적으로 귀감되고 성소수자임을 떳떳하게 밝히고
    나름대로 스스로 본인들이 인정받게끔 행실을 하다보면
    사람들의 인식도 자연스레 인정분위기가 될텐데,,

    국민들 인식은 아직 많이 부정되는 분위기인데
    억지로 정책적으로 인정하라고 강요하면
    이또한 불편하지 않나요?

    여지껏 다른대통령들한테는 암소리 못했으면서
    좀 부드럽게 대하니 만만디로 보네.
    비겁합니다.

  • 14. 그날요
    '17.5.31 2:51 AM (122.208.xxx.2)

    전직군장성들이 문재인 지지선언하려던건데
    성소수자들때메 뭍혔어요.
    홍준표가 에이즈어쩌고했는데 거기는 왜 안갔어요?
    두드려맞을까봐요?

  • 15. midnight99
    '17.5.31 4:03 AM (2.220.xxx.5)

    천지인데,저렇게 안하무인
    무례한 방법은 옳지 않죠.
    엠빙신이 언제 성소수자 인권에 관심이나 있었는지
    222222222

    저도 외국생활 오래하며 좀 더 열린 시각이었는데,
    한국에서 소위 성소수자 행동실천하는 사람들에 대해 다르게 생각하게 됩니다.

  • 16. 음,,,
    '17.5.31 8:01 AM (110.70.xxx.50) - 삭제된댓글

    저도 성소수자에 대해 편견같은거 없었는데 이번에 하는거보고 이제 추답스럽다는 생객이 더 먼저 들엇어요 그딴식으로. 자기 표현 하는게 오히려 반감만 살 뿐 지지 못받죠
    앞으로 더 빛도 못보게 해버렷음 하네요

  • 17. 쓸개코
    '17.5.31 9:50 AM (218.148.xxx.247)

    천지인데,저렇게 안하무인
    무례한 방법은 옳지 않죠.
    엠빙신이 언제 성소수자 인권에 관심이나 있었는지 3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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