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죽고싶을땐어쩌나요
너무외롭습니다
죽음을생각한지가너무오래되었습니다
죽을용기만내면됩니다실행하기
1. 몸을 바쁘게
'17.5.30 10:44 PM (58.143.xxx.127)움직이세요. 뇌가 그쪽으로만 집착하다보면
반복훈련이 되어서 뇌회로화 상태
몸을 바삐 움직여서 그쪽으로 생각을 멈추게 하세요.
한 1년 반 하시다 보면 그런 생각 횟수 많이 적어져
있을 겁니다. 사고도 습관이라 생각합니다.2. 파스칼
'17.5.30 10:52 PM (125.176.xxx.193) - 삭제된댓글슬픈영화 보세요. 보면서 펑펑 우세요. 그럼 좀 나아집니다. 그리고 돌아오는 길에 카페에 들러 달달한 음료 하나 드시구요. 그렇게 기분전환 하면서 지내다보면 또 그렇게 지나갑니다.
3. 진짜 죽을사람은 이런글 안올려요
'17.5.30 11:04 PM (175.115.xxx.181)다들 그리 살아요
혼자만 그런맘 드는거 아니에요
그러니 죽는날까지 그냥 열심히 사세요
우리모두 어차피 한번은 죽어요4. 예....
'17.5.30 11:10 PM (59.15.xxx.86)힘내세요...
죽을 용기 반만 가지면 살.수 있어요.5. 원글님~~
'17.5.30 11:13 PM (39.7.xxx.198)저도요 저도 그래요
몸을움직이면 그런생각 사라진다지만
왜 그런생각 안하도록 애써야하는지
그걸 모르겠네요
어디에선가 총을 살 수 있다면
좋겠어요!
그럼 좀 쉽겠죠6. 살아보세요
'17.5.30 11:18 PM (124.28.xxx.219)대통령이 문재인이잖아요
7. 저도
'17.5.31 12:24 AM (223.62.xxx.22) - 삭제된댓글죽고싶단생각 생각만 한지 어언 30년째예요.
제 얘길 들으면 다들 수긍할 정도의 사연이 있지요.
근데 오늘이 지나면 또 내일이 오고 또 그렇게 하루하루 지나다 보니 아직도 살고 있네요8. 이또한 지나가리라
'17.5.31 1:22 AM (116.33.xxx.151)저도 힘들때 그저 웅크리고 버텼네요. 좀 괜찮아지면 밤하늘의 별을 보면서 걷고 걸었네요. 힘드실때마다 게시판에 적어서 조금이나마 힘든 감정을 이렇게라도 적으세요. 좀 나아질 겁니다.
9. 죽고싶을 땐
'17.5.31 1:28 AM (219.248.xxx.207)내 시체가 들어간 관이 화장하느라 불에 활활 타는 상상만 하시면 돼요
저도 딱 님 심정이였는데 제 후배가 자살하고 관이 화장하느라 불에 무섭게 타는 모습 모면서 포기했어요
외로우신게 가장 큰 원인인가요?
원인을 해결하면 조금씩 사는 맛 이 생겨요
정신과 치료 하고 계시나요?
치료도 병행하세요10. ,,,
'17.5.31 6:52 AM (121.128.xxx.51)죽을 생각 여러번 했었는데
자살 하려다 실패하면 몸까지 상하고 살아 나면 지금보다 더 나쁜 상태가
된다는것 그리고 성공 했을때 그동안 알던 사람들이 걔가 이렇게 살았구나 이러쿵 저러쿵
뒷말 할것이 싫어서 억지로 살았어요.
주위에 3번 자살 시도 했는데 실패한 사람을 봤거든요.
인간의 수명은 마음대로 안돼요.11. ㅜ
'17.5.31 9:28 AM (175.199.xxx.114)저는그래요
지금 생각해보면 참 엉망이였다싶고 엉망이면엉망인채로살자 오늘생각했어요
사는건 그냥버티는것같아요
무지힘드시죠
난 너무외롭고 너무힘든데 참아라힘내라이기라 아무소리안들리더라구요
나같은사람은 태어나지말았으야 하는데 구역구역살아가는내가 돼지같고ㅜ그래요
원글님 많이외로워서 그래요
주변에 대화나눌 지인 계시면 그냥 가볍게 차한잔하시고
도서관이나 공원가셔서 그냥앉아있으셔도 괜찮아지더군요
지금의생활방식에서 조금 벗어나셔야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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