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필라테스 시작하려는데 복장 ㅠㅠ
반바지 좀 입고 싶네요.
그리구 ㅜㅜ 딱 붙는 바지 입고오라하는데
좀 덜 민망한 바지는 어디 없을까요?? 도움 부탁드려요
1. ...
'17.5.30 4:30 PM (211.193.xxx.180)레깅스 입고, 위에 반바지 입으시면 어떨까요?
2. 운동복무상대여하는데
'17.5.30 4:32 PM (222.108.xxx.14)센터거입는사람은나빼곤없어요.
필라테스는나빼곤왜할까싶은 날씬몸매들이라 다들이쁜레깅스입고옵디다.근데 전감추고싶은게더많아꿋꿋이 센터운동복입고합니다..별로의상별로신경안쓰는데 늘씬한젊은처자들이많아 좀 그렇긴해요.3. qas
'17.5.30 4:41 PM (175.200.xxx.59)근육 움직임과 자세를 봐야 하기 때문에 필라테스, 요가, PT할 때는 왠만하면 레깅스에 붙는 티셔츠 입으세요.
4. ㅁㄴㅇㄹ
'17.5.30 4:45 PM (222.110.xxx.137)처음에는 민망하다고 다들 헐렁한 옷 입고 하시다가..점점 붙는 옷으로 다시 사입으세요.ㅎㅎ 정 민망하시면 레깅스 반바지 혹은 레깅스 엉덩이 가려지는 면티 정도 입고 하시면 돼요.
5. 필라테스
'17.5.30 4:51 PM (106.181.xxx.101)둘째 출산8주부터 산후필라테스->필라테스로 1년이상 하고 있습니다..
덜 민망한 옷 같은 거 없어요.. 자기 몸에 잘 맞는 사이즈가 그나마 덜 민망할 거구요.
위에 어떤분이 적으신 것처럼 근육움직임과 자세가 중요한 운동이에요.
민망하셔도 그냥 딱 붙는 거 입고 하세요. (그래야 강사도 제대로 하는지 보고 고쳐주던지 할 꺼에요.)
저는 필라테스하고나서 다리가 많이 가늘어졌어요.
특히 허벅지... 완전 쪼이는 느낌.. ^^6. ..
'17.5.30 5:05 PM (124.111.xxx.201)몸에 붙는걸 입어야 강사가 제대로 봐주죠.
7. 직딩맘
'17.5.30 7:01 PM (118.37.xxx.64)동작 따라하다보면 너무 힘들어서 옆 사람 뭐 입었나 눈에 보이지도 않아요.
강사 동작이랑 내 동작이랑 비교하려면 당연히 몸매가 드러나는 옷을 입어야죠.
필라테스는 남자회원도 거의 없으니 그냥 필라테스/요가용으로 나오는 딱 붙는 레깅스와 어깨 시원하게 파인 상의 입으세요. 몸매 가린다고 펑퍼짐한 운동복 입을때랑 필라용 레깅스 입을때랑 느낌이 완전히 다릅니다.
저도 40대 후반 짜리몽땅 아줌마요...필라 2년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