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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이 15개 부추, 설탕까지 사왔는데 계량스픈이 없어요ㅠ

핼프미 조회수 : 1,024
작성일 : 2017-05-30 15:09:10

이거 사러 또 나갈려니 기운이 빠지네요.

김치라고는 첨해보는데 맛나게 담고 싶어요.  계량스픈없이   할수있는 방법 없을까요?

종이컵이나 밥숟가락은 넘 눈대중인가... 양념이 삼삼해야 맛있는지 살짝 간간해야 하는지...

암튼 저 좀 도와주소서.

IP : 110.12.xxx.14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5.30 3:13 PM (211.114.xxx.77)

    밥숟갈로 하세요. 각 양념들의 비율만 맞음 대충 괜찮아요.

  • 2. 오우
    '17.5.30 3:20 PM (110.12.xxx.143)

    음님 구세주세요 ^^ 누군가가 이렇게 말해주길 기다렸어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 3. 오이김치 제꺼 실수 참고ㅎ
    '17.5.30 3:27 PM (223.62.xxx.196)

    오이김치 담으시게요?

    저도 어제 이곳 쉬운 레시피로 해서 담았는데
    계량이 틀렸는지 모르고
    방법을 제대로 안지켜
    좀 짜네여.ㅎㅎ

    오이15개
    물3리터에 소금 1.5컵 넣어 끓이는데
    무슨 컵인지 안나와 있어서
    종이컵으로 한 컵 반 넣고
    끓여서
    오이 십자로 길이로 쭉 잘라(이것도 내맘대로)
    다시 5cm 길이로 다시 잘라
    뜨거운 소금물 부었거든요.
    한 시간 두라는데 30분 뒀더니 짠기 대충 맞는거 같아서
    40분 있다 건져 했는데
    문제는 물에 씻으라는데
    그냥 했더니 좀 짠거 같아요.
    꼭 말 안들음!ㅎㅎ

    양념은 마늘2숟갈
    멸치액 10숟갈
    고춧가락10숟갈
    설탕2숟갈(그런데 일반 설탕을 넣을걸 없어서 자일리톨설탕을 넣었더니 가늠이 안돼 좀 달았음)
    제 개인적인 생각은 msg눈꼽만큼 넣을걸 싶게 모자란 맛!
    멸치,다시마 끓일걸 싶기도 하고ㅎㅎ
    하여튼 뭔가 모자란 ㅎㅎ

  • 4. 천안댁
    '17.5.30 3:40 PM (14.50.xxx.39)

    바로 윗에 글에서.....1.5컵 무슨컵인지 안나와서.....이 대목이요.
    1컵은 200ml 이예요. 240도 쓰긴 하던데, 일반적으론 200ml 예요.
    종이컵도 200ml구요.

    보통 1T 라고 하는것은 어른 밥숟가락으로 하나정도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 5. 전 어제
    '17.5.30 3:47 PM (59.17.xxx.48)

    오이 10개에 소금 한컵넣고 뜨거운 물 1시간 담갔다 대충 넣고 아직 실온인데 맛 괜찮네요. 오이는 간이 덜 들고 양념간이 약간 짜서 대충 간이 맞아요.

  • 6. 와~
    '17.5.30 3:58 PM (110.12.xxx.143)

    지금 오이랑 다 꺼내놓고 레시피 뽑으려고 들엉왔어요. 막막했는데 실수하시님 참고해서 잘 해볼랍니다 ㅋㅋ. 전 어제님꺼도 참고해서 볼게요. 감사합니다.

  • 7. 와~
    '17.5.30 4:01 PM (110.12.xxx.143)

    천안댁님 감사합니다.^^

  • 8. 숙이네
    '17.5.30 4:55 PM (116.37.xxx.48)

    아 넘 재밌어요 전 어제 담았는데 위에분처럼 절일때 맛보니 안짜길래 말안듣고 안씼었어요
    오늘 먹으니 맛은 좋은데 짜요
    아까비 좀 익으면 덜짤까요?

  • 9. ...
    '17.5.31 12:32 AM (110.47.xxx.51)

    저도 저녁에 15개 담궜어요.
    레시피에 충실하게 만들었는데.
    익으면 어떨지 기대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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