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쌀을 무료로 준다고 나오라고 하는 사람들 뭐에요???

?? 조회수 : 2,320
작성일 : 2011-08-31 15:07:46

지금 집에 있는데 현미쌀 무료로 준다고 몇시 몇분까지 어디 앞으로 나오라고 확성기로 광고 하네요

저거 진짜 무료에요??

근데 왜 주는거래요?

나가볼까 +_

IP : 220.78.xxx.17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놀자언니
    '11.8.31 3:08 PM (121.129.xxx.45)

    아마 약 팔려는 걸 거에요.

  • 2. bb
    '11.8.31 3:09 PM (119.148.xxx.3)

    한참동안 붙잡고 일장연설을 한 뒤에 약 파는데 그 광고가 다 끝날 때까지 쌀이고 보리쌀이고 쓰레기봉투고 안 주고 있다가
    몇 사람에게 쥐꼬리만큼씩 주긴 줘요.

  • 3. .....
    '11.8.31 3:10 PM (220.84.xxx.175)

    100% 약장수에요
    낚여본 1인

  • 4. 아마도
    '11.8.31 3:10 PM (116.84.xxx.8)

    약장사 일듯....
    가면
    사람들 좀 모인다 싶은 약선전하면서
    찔끔 찔금 주걱도 주고 돈 안되는거 주면서 약선전으로 질질 끌다가
    약좀 팔리고 하면 나중에 쌀 주려나?

    아마도 그런 종류일듯 합니다
    수년전에 멋 모르고 시간 죽이려고 나갔다가
    그 시간도 아까워서 나중엔 다시는 안 갑니다

  • 5. ...
    '11.8.31 3:11 PM (222.109.xxx.118)

    세상엔 공짜가 없답니다~ㅎ

    우리 아버님 그넘의 시끼들한테 걸려서 물홍삼을 두박스나 사오셨답니다.ㅠ

  • 6. 가지마세요.
    '11.8.31 3:17 PM (112.156.xxx.51)

    요즘도 이런식으로 약파는 인간들이...

    원가 1~2만원대(정체불명) 약을 몇십만원에 판매하는 약장사입니다.

    절대로 가지않는게 상책입니다. 주위 어르신분들께도 말씀하세요.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게 맞는말 인듯하네요.

  • 7. ??
    '11.8.31 3:18 PM (220.78.xxx.171)

    잉? 약장수 였어요?
    실망...
    82 아니면 나갈뻔 했네요 ㅎㅎ
    그런데 계속 확성기로 광고 하니까 어떤 아저씨가 시끄럽다고 밖에서 난리 났어요
    이제 안한다는 ㅋㅋ

  • 8. ㅡㅡ
    '11.8.31 3:31 PM (121.161.xxx.59)

    저도 매번 나가볼까 궁금하던 차였는데 약장수 였군요.
    원글님 덕분에 감사해요.
    이제 궁금해 할 필요 없어졌네요.
    그런데 이 사람들 참 많은 지역을 돌아다니나봐요 ㅎㅎ

  • 9. ....
    '11.8.31 4:13 PM (112.148.xxx.242)

    저희 동네에서도 쌀준다고 나오라해서 가보니 어르신들 쭈욱 앉혀놓고 민들레즙 팔고 있더군요....

  • 10. ;;
    '11.8.31 4:35 PM (112.170.xxx.83)

    저희 동네 지난주 토요일에 왔었어요.
    그전에 속아봐서 안나갔어요. 약장사 맞아요;;

  • 11. ..
    '11.8.31 4:53 PM (182.212.xxx.252) - 삭제된댓글

    저희 동네는 전에 보니 결국 홍삼농축액 팔더라고요.

  • 12. 사기꾼
    '11.8.31 5:09 PM (222.238.xxx.247)

    들이지요.넘의것 날로 먹으려는 넘들

  • 13. 우왕..
    '11.8.31 5:23 PM (175.210.xxx.34)

    우리동네는 계란 한판 준다고...
    무슨 공판장이 오픈하는데 많이 이용해 달라는 의미로 준다고.. 말은 얼마나 번드르하게 하던지..
    결국 약장사였어요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406 컷코 마스터? (딜러) 분 소개 받고 싶습니다. 2 Floren.. 2012/02/26 1,672
77405 선크림 2012/02/26 670
77404 프로폴리스먹고 온몸이 아프신 분 있나요? 12 아프다 2012/02/26 3,465
77403 저밑에 초등입학 글보니 내년이면 저희아이도 초등입학인데..마음이.. 1 초등입학 2012/02/26 1,262
77402 아, 이밤에 오징어 숏다리 먹고 싶어요. 6 오징어 2012/02/26 1,301
77401 보통 음식에서 머리카락 나오면 음식값 빼주나요?? 16 ... 2012/02/26 3,130
77400 [원전]시마네현 오키 제도, 수수께끼의 심해어 표착 3 참맛 2012/02/26 2,464
77399 입술에 수포 잘 생기시는 분들 계신가요 ㅠㅠ 18 ㅠㅠ 2012/02/26 11,798
77398 이십대 중반아가씨가 꾸미지 않으면 5 더나은 2012/02/26 3,087
77397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꼭 6 자연과나 2012/02/26 968
77396 보통 링거 영양제 한병 맞는데 몇시간 걸리나요? 6 ........ 2012/02/26 11,743
77395 그냥 울고싶어요 2 ... 2012/02/26 1,329
77394 아이에게 훈육의 매를 들게 되었다면, 그 후에 엄마가 어떤 분위.. 8 훈육 2012/02/26 3,031
77393 순덕이엄마 외 맛깔난 요리도사님들 블로그 알려주셔요 2 궁금해요.... 2012/02/26 4,084
77392 찹쌀을 오래 불려도 될까요? 2 .. 2012/02/26 1,121
77391 신보라 노래 정말 잘하는거 같아요 25 개콘 2012/02/26 9,872
77390 외국여행 갔다가 본 진상 아줌마... 7 잠탱이 2012/02/26 4,402
77389 제주에서도 어린이집아이가 ... 7 한마디 2012/02/26 2,402
77388 긴급수배**교*문고 국물녀를 찾습니다.(꼭 읽어봐주세요.) 39 멍하네요. 2012/02/26 13,506
77387 이천 도자기 체험 추천해주세요 나들이 2012/02/26 1,295
77386 개콘 꺽기도에 나온노래 제목 좀 알려주세오 2 아까 2012/02/26 3,459
77385 고등 입학 하는 딸아이인데 지갑 브랜드 사줘야 하나요? 6 .. 2012/02/26 1,809
77384 '레페토' 라는 신발에 대해 알려주세요. 6 레페토 2012/02/26 3,479
77383 아이 한글 어떻게 떼셨어요?? 9 6세 엄마 2012/02/26 1,721
77382 행복한 인생을 위해 필요한 건 무엇일까요? 1 제시카 2012/02/26 1,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