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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슴이 너무너무 답답할때 보면 시원해지는 영화 있을까요?

숨이 막혔나봐 조회수 : 896
작성일 : 2017-05-30 10:31:51
제가 힘든부분이 있는데 말해봤자 소용없는거라서요
괜히 얘기했다 칼부림 나는 (상대방이;;;)   격하게 되기가 쉬워
아예 입을 닫았더니.. 정말 산송장이 되어가는것 같네요

가슴이 너무너무나도 답답한데
이럴때 보면 속 좀 트일 시원한 영화같은거 없을까요?
저 좀 구해주세요 ㅠㅠㅠㅜ
IP : 175.223.xxx.22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델마와 루이스
    '17.5.30 10:39 AM (106.102.xxx.243)

    자동차타고 날아가는 씬이 백미죠.

  • 2. 하늘로 가는 길
    '17.5.30 11:30 AM (39.119.xxx.131)

    로알드 달이라는 작가의 단편집 '맛' 중에서 하늘로 가는 길 읽으면서 마음 다스렸어요.
    한번 읽어보세요. 남편 얄미울때마다 읽었어요.
    물론 지금은 25년 살았더니 아주 사이가 좋지만 예전에 남편이 너무너무 미울때 읽고 도움되었어요.

  • 3. 원글
    '17.5.30 1:06 PM (175.223.xxx.11)

    두분 지나치지 않고 댓글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일단 뭐라도 해볼께요
    책은 답답해서 당장은 못 읽고 조금 숨통 트이면 꼭 읽어볼께요 고맙습니다~~~~♡

  • 4. 몸을 움직이는게
    '17.5.30 1:56 PM (110.70.xxx.72) - 삭제된댓글

    나아요. 친구랑 산에 가시거나 아이쇼핑 하면서 거리를 하염없이 걸으시던지요. 땀이나고 다리가 힘이들면 반대로 머리는 가벼워지더군요. 아는분은 답답할때 안타본 버스를 타고 종점까지 갔다 온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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