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실제 사례계신분 얘기 듣고 싶어요 상속..

..... 조회수 : 1,194
작성일 : 2017-05-30 09:20:07

부모님 재산이 얼추 50억은 넘는데
오빠와 동생에게만 나눠주실 듯 합니다.
오빠는 10연동안 생활비 받아쓰고 있고 소득 없고요
동생은 그 정도는 아니지만 소소하게 매번 받는걸로 알아요.

저는 결혼할때 목돈 받았고 이건 세 형제 똑같이 받았어요.

여튼 이러한 상황에서
제가 어떻게 처신해야
훗날에 유리한지 알고 싶습니다.

대부분의 재산이 오빠 앞으로 갈텐데
소득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가능 할까요?

IP : 124.49.xxx.10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ㄱㄴㄷ
    '17.5.30 10:03 AM (39.119.xxx.131)

    왜 원금님만 상속에서 제외시키나요?
    저도 현재 순자산이 30억 정도인데 죽을때까지 여행다니고 하고 싶은거 다하고 소소하게 도와주다가 남매에게 동등하게 줄거거든요.
    아이들이 아직 이십초반이라 아직 먼 이야기지만 늘 염두에 두는 일이라 궁금하네요.

  • 2. 222
    '17.5.30 11:53 AM (182.231.xxx.100) - 삭제된댓글

    살아생전 주신다면 증여구요. 이건 기간이 지나서는 소송할수 없습니다. (증여사실을 안 후로 1년이내 소송하셔야해요) 돌아가신 후에 오빠와 동생에게만 상속이 된다해도 유류분청구소송을 하시면되구요.

    부모님 병원비 지급한 내역 부모님 집 재산세 및 각종 세금을 대납한 내역 등 살아생전 부모님을 봉양했다는 흔적을 남기시면 그나마 유리합니다. 근데 이렇게하고도 원하는만큼은 못가져가실꺼예요. 부모님 마음이 오빠에게 가있으면 오빠가 제일 많이 가져갑니다.

  • 3. .....
    '17.5.30 12:16 PM (124.49.xxx.100)

    이유는 .. 제가 둘째라 그런가 싶어요.

    봉양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어요
    경제적으로도 부모님이 여유있고
    동생이 옆에 붙어 살면서 저에게 집에 오지 말라고 했거든요.
    제가 좀 잘하려하니 유산 때문에 접근한다고 날을 세우더라고요.

    억울해서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 4. 222
    '17.5.30 12:20 PM (211.36.xxx.156) - 삭제된댓글

    그래도 자식된 도리는 하셔야죠.
    전화도 자주 드리고 집에도 들러서 엄마아빠 건강 챙기세요. 꼭 유산때문이 아니라해도 자식이 부모 돌보는건 욕먹을짓 아닙니다. 막내여동생이 그런다고 님이 부모랑 등돌릴일이 뭐 있나요

  • 5. .....
    '17.5.30 12:24 PM (124.49.xxx.100)

    이해가 안되는게.. 동생이 그런걸 부모님이 아시는데
    안혼내시더라고요. 저한테만 너가 더 잘해야 한다는데..
    그 끝에 어렷을때부터 너는 너무 귀찮았다 그러는데
    제가 그런 말 듣고도 드나들만큼 넉살 좋지는 않아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4849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고백'김상조후보에게 미안, 3 집배원 2017/06/04 1,219
694848 엄마 때리는 아이.. 맞으면서 크지 않아도 남을 때릴수 있나요?.. 4 때리는 아이.. 2017/06/04 2,263
694847 간호조무사...실습에서 무너지네요 60 땡이요 2017/06/04 48,470
694846 주진형 페북 "김상조만큼 깨끗하게 살아온 사람 없다.&.. 5 ar 2017/06/04 2,618
694845 손바닥에만 열이 나요ㅠ 7 82쿡스 2017/06/04 2,750
694844 입맛이 바뀐 적 있으세요?? 3 aaa 2017/06/04 736
694843 간만에 한국왔는데 1 금그미 2017/06/04 1,068
694842 adhd일까요? 1 ㄱㄹ 2017/06/04 949
694841 고2아들과 투닥투닥 ㅠㅠ, 3 힘들다 2017/06/04 2,151
694840 문재인 대통령이 인정한 봉하일꾼. 김경수 의원. 13 우윳빛깔 김.. 2017/06/04 3,449
694839 백화점 상품권으로 현금화하는 방법이요 5 아시는분 2017/06/04 2,272
694838 오래된 포도씨유 어떻게 하나요? 3 궁금 2017/06/04 1,070
694837 왜 결혼 사실을 숨길까요? 7 2017/06/04 4,609
694836 명세서 처리법 1 명세서 처리.. 2017/06/04 489
694835 강아지 혀끝을 물었는지 피가 많이 나요 ㅜㅜ 2 잘될꺼야! 2017/06/04 720
694834 자기관리 안하고 막 늙어가는 사람 진짜 싫네요 12 초여름에 2017/06/04 8,554
694833 한민구 국방부장관은 출장갔네요.. 3 그런데 2017/06/04 1,364
694832 결혼전 제가 꿈꿨던 삶은 1 이름 2017/06/04 1,619
694831 간장 장아찌 비율좀 알려주세요^^ 5 ㅎㅎㅎㅎ 2017/06/04 2,260
694830 영수증 분실시 환불 절대 안되나요? ㅜ 25 .... 2017/06/04 31,053
694829 올리브 오일 유리병을 떨어뜨렸어요 ㅠㅜ 2 오일리 2017/06/04 1,526
694828 해준것도 없으면서 제사 모셔가라길래 한바탕했네요 18 ... 2017/06/04 8,171
694827 교통사고 잘아시는분요, 도와주세요 2 ㅅㅈ 2017/06/04 709
694826 노무현입니다..보고 표의원이랑 사진 찍었어요 10 호호 2017/06/04 1,886
694825 원래 결혼이라는거 갑자기 하고싶을때가 있는건가요 4 원래 2017/06/04 1,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