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용인 상현동 살기 괜찮나요?

포포 조회수 : 2,972
작성일 : 2017-05-29 19:31:03
중고거래 하러 상현동에 있는 아파트를 갔었는데
외관은 너무 일률적인 건물이라 별생각이 없는데
그냥 느껴지는 느낌 분위기가 좋더라구요
집에 와서 검색해보니 가격도... ㅠ
하.. 여기가면 넓게 애기 키울 수 있겠구나 싶고..
근데 뭐 어차피 아기 관련 기관들이 기존에 가던 곳들이 있으니 이사야 쉽지가 않지만요..
IP : 112.170.xxx.7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5.29 7:38 PM (59.12.xxx.220)

    상현동 성복동 지하 주차장가면 수입차가 국산차보다 훨씬 많은곳이 수두룩...
    강남살다 내려온 나이든 사람들이 많고요. 한선교가 국회의원 4번 해먹는 이유...

  • 2. 상현동
    '17.5.29 7:45 PM (119.69.xxx.192)

    상현동은 개발된지 오래되서 낡았지요.
    연세 지긋하신분들이 더 많이 사시구요.
    대부분 강남사시던분들이 내려오신거라 부자도많아요.
    하지만 집값은 오르지도내리지도않던데요.
    분당,에 비하면 싼거죠.

    암튼,
    저희부모님도 강남서 40년이상사시다 내려가셨어요.

  • 3. ..
    '17.5.29 7:58 PM (1.238.xxx.31)

    수지가 교통이 좀 안 좋아요 그것빼고는 ~~
    특히 상현동이 좀 복닥거리지요

  • 4. 위 댓글님..
    '17.5.29 8:11 PM (112.152.xxx.201)

    수지 교통 않좋은거는
    옛날 얘기입니다
    광교신도시때문에 도로정비되고
    신분당선 생겨서 수지많은 구역이
    역세권이 많죠
    수지에만 신분당선역이 4군데입니다

  • 5. 도로 별로
    '17.5.29 8:23 PM (175.207.xxx.88)

    수지구는 몰라도 상현동 차도는 구불구불 이차선에 불법주차 많은 난개발 구도로들이라서 가끔 차가지고 가게되면 엄청 막히던데요.
    일단 출퇴근 도로 좁으면 집값 안올라요

  • 6. ..
    '17.5.29 8:26 PM (115.143.xxx.248)

    신분당선 생겨서 7분 도보거리로 지하철있어요. 강남역 25분 소요. 학군이나 학원도 괜찮고 근처 30평대 가격으로 40평대 커버되요. 뭔가 복닥거리지 않고 조용한 분위기인것 같아요.

  • 7. ...
    '17.5.29 8:28 PM (125.178.xxx.117)

    대부분 15년 넘었고 거의 대형평수가 많습니다.
    난개발로 도로가 좁고 구불구불합니다.
    예전에 강남에서 넓게 살고 싶어 상현동 성복동 대형 아파트로 많이 오셔서 생활수준은 높은편이에요

  • 8. ...
    '17.5.29 8:38 PM (58.230.xxx.110)

    근데 참 안오르죠~
    속상해하는 지인을 알고 있어요...
    그것만 상관없음 살기는 넓고 좋은듯요...

  • 9. .....
    '17.5.29 10:51 PM (58.233.xxx.131)

    윗님~ 수지구내에 상현동이 있는거에요..
    상현동은 수지구중에서도 난개발로 길이 복잡하게 되있어요.
    상권발달은 잘되있어서 그안에선살기는 편해요. 다만 도로들이...

  • 10. 수영
    '17.5.29 10:53 PM (223.62.xxx.243)

    상현동 옆이 광교 숲속마을, 공원 여러개 위치해 있어서 전원느낌을 만끽할수 있어요.
    신분당선 연장선 개통되면 용산까지도 30~40분대에 간다고하네요.
    큰평수가 가져다주는 삶의 질 수준은 엄청납니다.
    다만 도로가 구불대는게 단점이지만 수지,광교 연결되는 43번국도 포은대로인가 새로 개통되어 아주 좋아졌구요.
    남편과 광교덕을 상현동 사는 우리가 제일 누리는구나~~합니다

  • 11. 만족도 두배
    '17.5.30 12:49 AM (118.219.xxx.45)

    서울살다 수지 풍덕천동으로 이사왔는데
    가족모두 만족 한답니다.
    조용하고
    편의시설 다 있고
    학원가도 가깝고
    분당,강남 나가기도 편하고(지하철 용산까지 연결 착공된걸로 알구요)
    광교산, 광교호수공원, 애버랜드 등등 놀러 갈때도 많고
    자전거 타기도 좋고
    서울로 출퇴근 좀 힘든거 말고는
    만족스러워요.
    학교 아이들도 순한편이구요..

    이곳은 뭐랄까 서울 살때보다 사람들이 여유가 있더라구요.

    저는 상현동은 아니고 진산마을 살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4714 돈 부족하고 몇년 더 기다려야 돼도 무조건 아파트가 답일까요? .. 4 내집장만 2017/06/04 1,971
694713 초등6학년 과학,사회,국어도 중학과정 선행필요한가요? 12 더우니 2017/06/04 2,168
694712 mbn은 박선규 엄청 사랑하네요. 11 뱀의혀 2017/06/04 1,841
694711 무한도전 보니... 26 ㄴㄴ 2017/06/04 5,351
694710 이니실록 24일차, 25일차 26 겸둥맘 2017/06/04 3,493
694709 세종시 살기 어떤가요? 5 ... 2017/06/04 4,312
694708 혹시 천왕보심단 이란 약 드셔보신 분 계세요? 5 ... 2017/06/04 1,419
694707 김상조 교수님 팬심으로 20 소년의 미소.. 2017/06/04 2,802
694706 부동산 폭등 거의 장난 세력 입니다. 58 그린 2017/06/04 14,595
694705 층간소음 가해자(?) 입니다 그런데 너무 억울해요 18 가해자 2017/06/04 5,860
694704 서른다섯 미혼 어딜가나 아줌마로 보일 나이인가봐요 17 나무 2017/06/04 6,660
694703 제가 지금 잘키우고 있는걸까요? 어린이체험학습 관련 5 아줌 2017/06/04 1,203
694702 혈압약이 몇일 부족한데 반알씩 먹는게 나을까요? 7 2017/06/04 2,210
694701 잊어버렸던 매실청을 찾았어요~ 2 ㅋㅋ 2017/06/04 1,322
694700 다니지 않을 학교에 입학해서 죄송 5 ㅋㅋㅋ 2017/06/04 2,127
694699 오이지 담은지 사흘짼데요 7 모모 2017/06/04 1,802
694698 부모님께 효도하는 당신은 좋은 사람입니다...? 15 2017/06/04 2,652
694697 매실청만들기질문이요 3 매실 2017/06/04 853
694696 레티놀필링 했는데요 2017/06/04 1,139
694695 평균 10살은 넘게 어리게 보는데요. 49 .. 2017/06/04 15,400
694694 꿀꿀해요.. 드라마 추천좀 해주세요.. 19 .. 2017/06/04 2,265
694693 전세 무리해서 대출.. 11 ㄱㄴㄷ 2017/06/04 2,384
694692 우리밀과 수입밀의 안전성차이 비교 (수입밀은 농약 엄청 뿌리네요.. 5 집배원 2017/06/04 2,394
694691 어릴때 먹었던 분식맛이 그리워요~~ 5 미식가 2017/06/04 1,491
694690 벌써아침 ... 1 77 2017/06/04 599